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 12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몸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몸튼튼 교실’은 치매 발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신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자극 콘텐츠와 맞춤형 근력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주의집중력 증진 훈련, 유연성 운동,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운동 등 프로그램이 있다.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몸튼튼 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10월 26일 12시부터 16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 밖 청소년들이 쉼터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목적을 두고, △‘내가 생각하는 쉼터는’ 설문조사 △‘쉼터 퀴즈’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쏜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웃리치 활동이 진행됐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11월 14일(목)에도 수능계기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폐지를 팔아 5개월 동안 모은 돈을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어르신이 있어서 화제다. 주인공은 매교동에 사는 유복단(73)씨. 그도 60세가 넘어서 야학에서 한글과 한자를 배운 만학도였다. 유씨는 “수원 제일평생학교(구 수원 제일야간학교)를 다니던 지난 10년이 가장 행복했었다”며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유씨는 매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제일평생학교와 성당에 기부해 온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얘기를 듣고 24일 오전 흔쾌히 124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유씨가 지난 6월 1일부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은 하루에 적게는 2000원, 많게는 1만 원으로, 모두 74만 원이다. 여기에 자신의 월급 50만 원까지 보태 모두 124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금산 출신의 유씨가 대전에서 아픈 어머니와 자식들을 뒤로한 채 서울과 수원으로 온 얘기, 평생을 힘들게 살아왔지만 늘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한 얘기를 들으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29일 수원특례시 권선구 곡선동 소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가온누리실에서 민주평통 수원특례시협의회 엄형원 수석부회장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직접 북한이탈주민들과 전통 고추장 담그는 체험을 진행했고 직접 만든 고추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정 모씨는 “북한에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먹던 그 때가 생각나는 좋은 시간이었고 직접 만든 고추장을 맛보니 맛있게 잘 담근 것 같으며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함께 고추장 담그는 것을 체험한 박재순 지회장은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장 담그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이재식 의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희생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위령제 주요내용으로는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화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추도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떠내보내고 긴 세월 고통을 견디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9일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 건립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재식 의장, 김소진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11호기 건립에 시민 펀딩이 절반을 차지한다”며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우리 시민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원하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 개선,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익명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군소음 피해지역 저소득 아동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26호’를 추진한다. 익명의 후원자는 봉사단체 더코너스톤과 연계해 총 1억 94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고,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와 임진묵 이사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장명찬 회장이 함께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군소음 피해지역 저소득층 아동 20명의 공부방 환경 개선·학습 관련 물품 구입(프로젝트 1~20호), 영통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관·수원장애인새벽빛야학·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관내 6개 사회복지관의 시설 환경 개선(프로젝트 21~26호)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지역 아동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은 수원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에서 현장 방문 후 2025년 6월까지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앞으로도 수원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많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가 준공됐다. 준공식은 29일 수원시 농수산물유통센터(권선구 서부로 1937)에서 열렸다. 나눔햇빛발전소 11호기는 ‘수원시 최초 100% 민간투자’로 건립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비를 확보했다. 11호기 발전설비는 683kW급으로 연간 발전량은 135MWh이다. 2023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완공했다. 사업비 10억 1500만 원을 투입했다. 11호기 가동으로 1년에 이산화탄소 478ton-CO2eq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건립하는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다. 전력 판매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사회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복지기금’으로 지원하고, 태양광발전 시설에 재투자한다.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윤은상 이사장은 이날 수원시에 ‘수원 천만그루 도시숲 만들기 나무 심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관협치, 탄소중립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나눔햇빛발전소가 수원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가구의 32.4%는 전문업체 진행하는 집수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김태관 도시개발국장 주재로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 주거실태조사는 통계청의 승인 통계(제611006호)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구 방문면접 형식으로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수요 등을 조사했다. 응답 가구의 32.4%가 “집수리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연립·다세대(43.1%), 단독·다가구(35.5%), 아파트(31.4%) 순으로 집수리 소요가 많았다. 수원시 주거복지프로그램 소요는 ‘수원시 주거복지센터’(35.9%),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 지원’(34.7%),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32.6%) 순이었다. 거주 주택 유형은 아파트 57.0%, 단독·다가구 22.3%, 연립·다세대 12.5% 순이었다. 가구원 수는 1인 가구가 34.4%로 가장 많았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호매실24시사우나에서 기부한 목욕이용권 200매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욕이용권사업 1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매실24시사우나에서 팔달구청에 기부한 목욕이용권 200매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과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정일용)와 협의하여 추진했다. 목욕이용권 나눔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목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명 이내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량을 조정하여 총 8회차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또한 목욕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에게 버스 이동 편의 제공과 간식 및 식사를 제공하며 세신서비스까지도 제공하는 등 사업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준비했다. 정형철 호매실24사우나 대표는 “유독 폭염이 길어 힘드셨을 어르신들에게 동절기를 대비하여 목욕이용권을 통해 조금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8일 저녁,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365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안전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진행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야간 조명의 밝기 상태와 조명 고장 여부를 점검하고, 치안 및 안전 문제와 관련된 현장 민원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희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함께 나서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국을 포장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김현숙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매번 이웃 사랑에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서로 돕는 온정 넘치는 연무동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8일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은 다세대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한 구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고 보행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매탄4동은 매월 1회 주민들과 함께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위기 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교2동 직원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광교2동 시립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화재 신고 및 전파, 대피 훈련과 옥내 소화전 작동법, 소화기 사용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이번 자체 훈련이 실생활에서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교2동 자위 소방대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광교2동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의 재능기부로 망포1동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기쁨드림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기쁨드림 이·미용 서비스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개인위생 개선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획된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베테랑 미용사 최은경 지회장이 무료 이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커트 서비스와 함께 머리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경 지회장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물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에 오히려 더 감사하다. 단순한 이·미용 서비스를 넘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전하는 중요한 사회적 활동”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를 보며 활짝 미소 짓는 분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재능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한 최은경 지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영통구지회는 수원시 전역에서 이·미용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