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마을공동체 회복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 행복한 마을만들기'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완성된 반찬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공유냉장고에 비치하였고 주민자치회와 1:1 자매결연을 맺은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특화사업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개인 봉사자들은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이날은 궂은 날씨임에도 멀리서 찾아와 취약계층 어르신의 긴 머리를 섬세히 깎고 다듬는 등 성실히 미용 봉사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를 보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면 나 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이 재능기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재능기부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 활동 지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통2동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죽공예·반려식물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을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시작하여 17일, 22일, 24일 총 4회 진행되며 1, 2회차는 가죽공예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3, 4회차는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층에게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활동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가죽공예 체험은 직접 가죽을 다루고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손으로 세밀한 작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간중간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건강도 챙기며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보안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구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보안 지원 활동을 통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의 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교육은 부서별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대가 조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정보 유출 방지 및 내부 정보 기밀성 유지 △악의적인 공격 대응 방안 △개인정보 보호 실천 △최근 보안 동향 논의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실행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공공기관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모든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정보 보안 활동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르신 10명과 지역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이 기술을 익히지 못해 여전히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지역 아동이 1:1로 매칭되어 보조교사 역할을 맡으며 세대 간의 훈훈한 교류를 만들어냈다. 교육 내용은 기초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전화 및 문자 기능, 사진 촬영, 인터넷 검색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유튜브, 지도 앱 활용법과 스마트폰 안전 사용법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카카오톡으로 손주 사진도 받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쉽다더니, 쉽게 배우고 재미있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시 'Breath_숨결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인규 작가의 연작 시리즈 전시회로, 자연을 체감하면서 느낀 생의 기운과 존재의 울림 소리를 드러내는 20여 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표면적인 형식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형식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형상의 파편화를 통해 생각이 파고들 수 있는 틈을 만들어 관람자의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서양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1일 관내 손바닥 정원(덕영대로 1107 외 1개소)에 초화 보식 및 신규 손바닥 정원 조성을 진행하였다. 이날 주민과 단체원들이 식재에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꽃잔디를 심었다. 앞으로도 세류2동은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고 잡초 및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지속 가능한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류2동 만들기를 위한 손바닥 정원 조성 및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과 단체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손바닥 정원이 잘 녹아들어 쾌적한 세류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도 4회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회차는 정경숙 강사의 재능 나눔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가구 및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수립되었다. 2024년에는 애견훈련, 사찰음식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재능있어빌리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과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환경관리 능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 행정처분 사업장, 민원 발생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맞춤형으로 환경기술지원(Home-doctor)을 실시한다. 구는 환경관리 실무경험이 풍부한 민간기업의 환경실무자를 환경기술지원 전문요원으로 위촉하고 대상 사업장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진단 후 적정 관리 방법 지도 등 기술적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규제 중심 단속에서 벗어나 대상 사업장에 대해 신고 및 허가 사항에 따른 관련법 안내, 운영일지 작성 방법 및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교육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기술지원(Home-doctor)을 통해 시설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이 한층 높아져 관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0일 개최한 '제1회 화서랑 축제'에 모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수원새빛돌봄서비스’와 ‘복지위기알림앱’ 사업에 대한 홍보를 추진했다. 수원새빛돌봄서비스는 혼자 거동이 어렵고 가족에게 도움받기 힘든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1인 가구 약 167만원 이하, 4인 가구 약 429만원 이하)에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위기알림앱은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등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휴대전화 앱을 통해 위기상황 등의 필요정보를 입력하면 익명으로도 도움요청이 가능하며, 대상자와의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도 홍보를 접한 시민들은 “이렇게 생활에 밀접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는데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있을 때 꼭 추천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민 50여 명이 복지위기알림앱 가입에 동참하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제일교회에서는 지난 19일 지동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지동 소재 수원제일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 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홀몸어르신 가구에 도배와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수원제일교회 주거환경개선팀 전병순 팀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이웃들의 포근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곧 추운 겨울이 시작된다. 관내 어려우신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써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 화서역 먹자골목에 ‘꽃뫼경로당(팔달구 수성로157번길 35)’이 문을 열었다. 개소식은 21일 꽃뫼경로당에서 열렸다. 지상 3층, 연면적 199.24㎡ 규모의 꽃뫼경로당은 어르신 방과 주방, 문화프로그램·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텃밭으로 조성됐다. 수원시는 꽃뫼경로당 부지가 대유평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돼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노후화된 건물을 새로 짓기로 했다. KT·G가 수원시에 사업비를 기부채납(공공기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 2022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풍물놀이, 경과보고, 표창장 전달, 현판 제막식,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경로당에서 꽃뫼마을의 옛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전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공원 가장자리에 있던 단층 경로당이 대공사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는 물론 옥상 텃밭까지 갖춘 3층 건물로 돌아왔다”며 “일자리부터 여가 프로그램까지 어르신들 위한 정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이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를 선보인다. 10월 28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0일 매여울초등학교까지 총 10개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연다. 낭독뮤지컬 ‘신데룰라’는 명작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기존 동화와 달리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인공 ‘신데룰라’로 현대사회에 걸맞는 인간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권호성 예술감독의 지휘하에 단원 10여명이 공연을 준비한다. 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신데룰라는 어린이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Helen Anne Me)'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 선정 단체 ‘극단 걸판’과 공동 주관 운영을 통해 선보인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는 청각·시각·언어 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와 그의 가정교사를 맡은 앤 설리번의 유년 시절 이야기는 물론, 이후 사회활동가로서의 성장과 갈등, 우정을 당시의 시대상과 함께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본 공연은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협력을 통해 21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 450여 명의 장애인이 공연을 즐겼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 소외계층 및 지역민 등 양일간 76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개관 이래 최초로 배리어프리 공연을 선보였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연이란 ‘장벽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지역 유망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원에서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양분과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수원 지역 경제의 미래를 짓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구축 중인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를 들여다본다. ◇수원이 발굴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 “저희 회사에 투자해 주시면, 4년 안에 자금을 회수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치열하고 날카로운 ‘투자 전투’가 한창이었다. 수원의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확대의 구상을 펼쳐 보이는 기업 홍보 현장,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이다. 먼저 참가 기업 대표에게 7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졌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수식, 도표 등이 복잡하게 얽힌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등 뒤에 두고 선 발표자는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느라 열변을 토했다. 기업의 강점, 보유한 특허 내역, 상품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