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제30회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9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국악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국악 경연으로, 국악 전승과 발전, 신진 국악인 발굴을 목표로 한다. 경연은 초중고등부, 민요신인부, 민요일반부, 명인부로 나뉘며, 민요(경기좌창, 서도좌창, 휘모리잡가 등)와 기악(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아쟁 등)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예선, 본선에 이은 결선을 통해 우수 국악인을 선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고양특례시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행주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지난 30년 동안 국악을 사랑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온 뜻깊은 무대”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과 국악인 모두가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걷기연맹과 국립암센터가 주최하는 ‘암 환우와 함께 걷기, 아름다운 동행’행사에 참여해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행사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 부스에서는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측정), 만성질환 건강상담,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안내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고양시민과 암 환우들이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 관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 속 건강을 살피고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일산동구보건소와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溫)’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슬로건인 ‘고양마음ON(溫)’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밝히고, 따뜻하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관 아래, 고양시 정신건강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꾸려졌다. 이들 기관은 전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함께하는 ‘뮤직 &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총 12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중독·치매 예방 ▲아동·청소년·노인을 위한 맞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생애 첫 헌혈자에게 지급하던 온누리상품권을 수혈자용 헌혈자에게도 확대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생애 첫 헌혈자뿐만 아니라 그 외 수혈자용 헌혈(전혈, 혈소판)에 참여하는 고양시민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있는 혈액관리기관(헌혈카페 화정점, 헌혈의 집 일산센터·대화역센터)에서 헌혈 후 신분증을 통해 고양시민임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연 1회로 제한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혈액이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에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헌혈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4일,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환경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대화로 315) 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최근 5년 이내 환경교육 자격을 취득한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등 환경교육 자격을 갖춘 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기후변화시대, 환경교육의 방향’김진한 박사(한국물새네트워크 부대표) ▲‘작은 것이 소중하다!’정부희 박사(우리곤충연구소장) 특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후행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고, 환경교육 현장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천을 이끌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환경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후행동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공간‘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되는‘2025 고양청년의 날’행사에서 관내 청년들의 진로를 위한‘나 사용 설명서’워크숍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 공동 기획프로그램인 이번 워크숍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에게‘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견, 수용하고 이해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2025 고양청년의날 행사에서는‘쉼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 나사용설명서 워크숍 외에도 ▲ AI 사생대회 ▲ 퍼스널밸런스 ▲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재충전하고 더욱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5 고양청년의 날’축제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나 사용 설명서’워크숍은 내일꿈제작소 A동 4층 강당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십 년을 품었던 꿈, 이제야 펼칩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이 담긴 시화 작품 58점이 전시돼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는 고양관광정보센터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고양특례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력인정기관인 높빛희망학교를 비롯해 덕양행신·문촌7·문촌9·원당·일산·흰돌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함께 준비했으며, 총 58명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여했다. 전시 주제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이다. 작품에는 늦깎이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며 느낀 기쁨,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아쉬움, 그리고 배움으로 달라진 일상을 표현한 솔직한 마음이 담겼다. 특히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엽서 공모전 수상작인 높빛희망학교 고례 어르신의 시화 '오십 년을 품었던 꿈'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습자들의 성취를 시민과 나누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업기계 임대계약 시 임차인에게 각서를 제출하도록 한 ‘고양시 농업기계 운영 및 임대사업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그동안 농업기계를 임대하려는 농업인은 임대계약서 외에도 별도의 각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각서의 실효성 및 과도한 행정절차에 농업인의 심리적 부담이 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매년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사용에 대한 규제와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고양특례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어 이달 30일 공포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농업인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 농업기계 임대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 중인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사업에 8개 학교가 추가 참여하면서, 총 17개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이 함께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학교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학생이 직접 수거물품을 가져와 현장에서 교환하는 현장 교환형 ▲학교에서 일정 기간 모아 일괄 수거·배분하는 집중 수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난 7월 14일 시작된 1차 운영에는 9개교(벽제초, 용두초, 고양오금초, 호수초, 도래울중, 가람중, 고양송산중, 저동고, 성사고)가 참여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덕이중, 행신중, 서정중, 백석고, 서정고, 화정고, 풍동고, 다솔유치원 등 8개 학교가 새롭게 참여를 확정했다. 시는 지금까지 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폐건전지 176.58kg, 종이팩 6.6kg을 수거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거물품 무게에 따라 1kg당 화장지 1롤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시작되는 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2025 고양푸드앤비어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관광협의회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만여 명 이상 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민간 주도형 축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한국의 美, 고양수공예품 체험축제’와 함께 열려 나들이 온 관광객과 주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역 풍물 놀이패의 흥겨운 소리와 함께 전통매듭 만들기, 한지공예, 도자물레, 천연염색,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가 펼쳐졌으며, MZ 감성 가득한 공연과 현장 접수로 직접 참여하는 랜덤댄스대회, 힐링노래 경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4일 밤 DJ박명수(G-Park) 등장과 함께 시작됐다. 신나는 EDM 사운드가 시작되자 무대 앞을 메운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뛰고, 노래하며 현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워 마지막 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KOTRA와 함께‘경기북부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경기북부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소재 기업 50개사와 함께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 임직원, 해외무역관, 본사 소재부품장비팀·서비스산업팀 관계자가 참여하고, 양주시청·포천시청 등 지자체와 고양산업진흥원, 경기북서부FTA센터, 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함께한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대체시장 설명 ▲미국 통상정책에 따른 산업별 대응 전략 ▲바이코리아(BuyKOREA) 및 디지털 활용 방안 소개 등을 다룬다. 특히 관세법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1:1 맞춤형 관세 심층 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원산지 판정 사례,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주목할 대체시장 발표가 진행되며, 기업별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 백마역 고가 하부 유휴 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 ‘백마누리’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마누리(일산동구 고풍로43번길 34-4)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용재, 고덕희 시의원, 인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풍산동 주민 6명의 기타 합연과 지역 색소폰 동호회 ‘색소폰 클럽팀’의 듀엣 연주로 시작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주요 내빈 축사, 경과보고, 운영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백마누리 조성 경과보고에서 “백마누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8회의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공간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라고 설명하며, 기획과 설계, 운영 방식까지 전 과정에 주민 참여가 이뤄진 공간임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백마누리는 단순한 대관시설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마을공동체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이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옥)와 함께하는 ‘9월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추석을 앞둔 명절맞이 반찬으로 △송편 △전류(동태전, 호박전) △제육볶음 △배추김치를 특별히 준비했고 당일 홀몸어르신 등 나눔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어르신들게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2025년 특화사업 ‘함께하는 채움마을’ 2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무선 이어폰, 영양제, 통컵(텀블러) 및 배터리 꾸러미 중 대상자가 희망하는 물품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영양제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함께하는 채움마을’ 사업비는 시 보조금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정기탁금을 배분받아 사용됐으며, 지난 7월에도 노인과 청년 20가구에 냉감 이불 세트, 어깨 마사지기, 구급약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된 만큼 유익하게 사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수요자 중심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5일 사색근린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동삭동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효심가득 건강밥상’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점심 식사 대접과 지난 1~2일 촬영한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 회장도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의 밑바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