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2025년 화성특례시 통·리장단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통·리장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화성시민대학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통·리장, 함께 만드는 따뜻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통·리장 및 관계자 9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 의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은 통,리장단이 하나 되는 날이었습니다"라며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지역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리장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저에게 감사패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지역 리더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화성특례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상 통장과 이장이 병존하며, 이들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불편 해소와 시정 홍보에 힘쓰는 통·리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기초의회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2025년 경기도 시·군의원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1월 7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 의원들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하나된 경기, 하나된 의회, 함께 여는 지방자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기초의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장이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배 의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만큼, 도내 의원들과의 연대 또한 지방자치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배 의장은 지난 10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 바 있다. 당시 배 의장은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뛰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오산 발전의 진정한 동력은 주민자치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오산시 주민자치위원 의장 표창 시상식’을 통해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산을 움직이는 진짜 힘, 주민자치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들은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마을의 작은 변화를 실현하며 "지금의 오산을 단단히 지켜내고 있는 힘"이 되고 있다고 의회 측은 평가했다. 특히, 의장은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이끌어준 위원들의 헌신을 "공동체가 얼마나 따뜻하고 강력한 힘을 지닌 곳인지를 보여주는 귀한 본보기"라고 역설했다. 이에 오산시의회도 위원들의 땀과 진심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승격 첫 시즌을 맞이한 프로축구 FC안양이 마침내 K리그1 잔류라는 값진 결실을 맺으며, 안양 시민들과 함께 '또 하나의 전설'을 완성했다. 제주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잔류를 확정 지은 이 쾌거는, 구단과 시민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보랏빛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감동적인 순간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감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안양의 거리를 보라빛으로 물들인 시민들의 응원, 그 간절한 함성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의 기적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험난했던 1부 리그 여정 속에서도 안양 시민들의 헌신적인 지지는 FC안양의 가장 큰 힘이었다. 빗줄기와 거센 바람을 뚫고 서울에서 제주까지 이어지는 긴 원정길을 마다하지 않고 목청을 높인 레드서포터즈와, 가족, 친구, 이웃의 손을 잡고 홈구장을 가득 메우며 진정한 축제를 만들어준 시민들의 열정이 선수단에 큰 동기 부여가 되었던 것이다. 최 시장은 "1부리그 첫 시즌, 우리는 도전했고, 흔들렸고, 견뎠고, 마침내 해냈다"고 회상하며, 이번 잔류 성공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우리 모두라고 역설했다. 이제 FC안양은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안양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해 WK리그 우승팀인 수원FC 위민이 아시아 여자 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 한국 대표로 참가, 북한 내고향 WFC와의 역사적인 맞대결을 예고하며 아시아 무대에 비상했다. 수원FC 위민은 지난 9월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조 추첨 결과, 북한 내고향 WFC,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 미얀마 ISPE WFC와 함께 C조에 배정되며 국내외 축구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12일로 예정된 북한 내고향 WFC와의 경기는 한국 여자 클럽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성사된 남북 대결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조 본선 경기는 미얀마 양곤에서 진행되며, 수원FC 위민은 9일 미얀마 ISPE WFC전을 시작으로 12일 북한 내고향 WFC전, 15일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전까지 강행군을 이어간다. WK리그 왕좌에 오른 수원FC 위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자축구의 전설' 조소현을 비롯해 송지윤, 오쿠츠 레나 등 베테랑 선수들을 합류시키며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시아 최고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소셜네트워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의 ‘안성, 밤마실 어때요’ 신야간경제활성화 정책이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정책대회에서 우수 정책으로 선정되며 지역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해당 정책이 #시민중심과 #시민이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대회는 국회 사랑채 앞마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안성시의 정책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황명선 최고위원, 염태영 의원, 서영교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새 정부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얼마나 깊이 인식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의 우수정책들을 서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김미경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안성시의 혁신적인 정책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시사했다. 안성시는 이번 '신야간경제활성화 정책'의 수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교통대책의 핵심인 철도 및 도로망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획기적인 교통 환경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명시의 주요 교통 대책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고했다. 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서울~광명~시흥선 철도의 신속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광명시 교통 혁신의 핵심 노선으로 꼽히는 신천~하안~신림선 철도에 대해서는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정부와 관계 기관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광명시는 철도 및 도로망 확충을 통한 교통대책 추진 속도를 높여 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우리 시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지난 6일 남양주 퇴계원먹자골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퇴계원먹자골목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화요리점 ‘초마미엔’ 임직원이 짜장면을 요리하고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생수와 떡, 요구르트 등을 지원했다. 북부총괄센터 직원들은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배식 봉사로 지원에 나섰다. 경상원 직원들은 배식 외에도 기관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손수건과 양치컵 등 친환경 물품도 배부했다.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정현구 회장은 “경상원 사업에 참여하며 우리 골목에 많은 도민들이 오가며 활기가 띠고 있는데, 오늘 또 한 번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 상권의 결속을 다지고 ESG 가치도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중국 쑤저우시 우중구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며 우의를 다졌다. 화성시는 쑤저우시의 명소인 동태호 생태공원에 화성시의 시화인 목백일홍을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양 도시 간의 변함없는 신뢰와 우정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식재된 목백일홍은 끈기와 생명력, 희망과 화합을 상징하는 꽃으로, 지난 25년간 화성시와 우중구가 쌓아온 견고한 관계를 대변한다. 정 시장은 "양 도시가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이어가기를 기원한다"며, 목백일홍이 미래 협력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화성시와 쑤저우시 우중구는 지난 25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식수 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7일 국회의사당 내 사랑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여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책홍보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우수정책 발표 및 시상식까지 진행됐으며, 각 지방정부의 아이디어와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 참석한 각 지방정부의 장과 공직자, 시민들은 협업을 통한 유능한 지방정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회를 공동 주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곧 정책이다'라는 철학 아래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시민의 참여와 협치의 힘을 통해 시민주권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가 지방자치 30주년임을 강조하고 "내년에는 더 준비하여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번 정책대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황명선 최고위원, 염태영 의원 등 지방분권에 깊은 관심을 가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 시장은 "기후위기, 인구위기, 양극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1월 7일 부천, 안산, 김포, 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학교 회계 감사 부실을 지적하며 교육지원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 강화를 촉구했다.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은 인건비 및 운영비 부족액을 국가에서 지원하여 공립학교와의 교육 형평성을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만 2025년 한 해 재정결함 보조금으로 1조 1,888억 원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이 보조사업이 기간 내 사업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허위 신청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 교부결정을 받은 경우 교부 결정 취소 또는 반환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자형 의원은 한민고 회계 부정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재정결함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업무 또는 회계 보고를 받을 권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충실한 관리·감독을 진행하지 않았다”며 “권한과 의무를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한민고 개교 이후 다수의 회계 부정을 묵인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미래평생교육국 소관)에서 교복지원사업과 청년결혼지원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형식적인 행정보다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미숙 의원은 먼저 교복지원사업의 운영 실태를 언급하며 “무상 지원 자체보다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장기 학생의 교복 사이즈 변화, 생활복·체육복 미지원 등 현장 불만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제도적 보완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복 지원금 제도가 업체 담합 구조를 고착화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통합 바우처제나 개별 구매 허용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곽미숙 의원은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의 낮은 집행률과 운영비 과다 문제를 짚었다. “결혼비용 100만원 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 채 행정성과에 머물고 있다”며, “도담소 등 도내 공유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해 실질적인 지원을 높인 일은 잘한 일이라고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예산 삭감의 문제점과 장애인자립지원사업 전담인력 미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2026년도 본예산 편성과정에서의 전향적 협력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비·시비 매칭사업의 예산 삭감 문제를 언급하며 “고령사회·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우울증, 고독사 예방 등 노인복지 재가서비스 운영이 시급함에도 매칭사업이 전액 삭감되어 노인복지와 관련된 일자리마저 사라졌다”며 “이러한 예산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복지단체와 복지시설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 사회활동 촉진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초예산이 시·군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흐름이 있음에도, 시·군이 부담을 떠안게 되는 현 상황은 개선되어야 한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의 현실을 감안해 기초적 복지사업의 연속성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한 장애인자립지원과의 현장 대응 미흡과 주요 사업 추진력 부재를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7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9년째 중단된 김포 고촌 민간임대주택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문제와 저조한 지적재조사 사업 진척률을 강하게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6월 회기에서도 지적했던 김포 고촌 민간임대주택 GB해제 문제가 조금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담당부서·김포시·LH와 정담회를 가진 이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LH가 어떤 내용으로 공공기여에 대한 부분을 계획에 반영해 올지는 모르겠으나 국토부나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고, 내년이면 10년째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LH의 변경 사업계획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서도 “2012년부터 2030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진척율이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며, “도민들의 지적선 문제에 따른 재산권 분쟁을 막고 도시개발 사업 등 각 종 사업에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