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지 의원은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해 왔다. 특히, 현재의 일자리 정책이 일부 한정된 직무와 제한적인 고용 지속성에 머물러 있어, 장애인의 일자리 질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고용의 지속 가능성 확보, 그리고 기술 변화에 대응한 직무 발굴 등 미래지향적인 장애인 고용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개정안은 정책 목표의 명확화, 사회 변화 반영, 민·관 협력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 의원은 “장애인도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설 수 있어야 한다”며, “복지 정책이 과거의 반복에서 벗어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8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미래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와 함께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개인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한 현황 관련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대인 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급식비 지원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이 논의됐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하여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한 계속적인 학습동기 유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남양주시지부 지부장,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 회장과 만나 남양주 장애인 정책 및 가족복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 회장은 “장애인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고, 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 지부장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많은 인식 개선과 정책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장애인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한 좋은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으로서 장애인 처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응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자립준비청년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 서비스 정담회’를 개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부동산 중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토지정보과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종료 이후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3년부터 ‘부동산 안심·책임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공인중개사협회 시·군·구 지회장 49명을 중개도우미로 위촉해 자립준비청년의 주택 임차를 지원해왔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억 원 이하의 주택 계약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중개보수도 지원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주거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3개교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되어, 총액 약 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광주매곡초 (약 6천만 원, 탄성포장재), △초월고(약 3억7천만 원, 인조잔디), △한아람초(약 2천만 원, 마사토) 총 3곳으로, 이르면 6월부터 사업이 본격 집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노후된 운동장을 친환경 자재로 교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자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주 관내 학교들의 운동장 및 체육시설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이 의원은 “운동장은 한창 뛰어놀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며, 교육의 출발선”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광주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수원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행궁 본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한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행궁 본관에서 진행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아트'는 기획전《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감상과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한 진로 교육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에 관한 진로 교육이 진행된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깃든 시적 메시지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채지민, 함미나 작가의 총 38점의 회화, 설치 작업과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안에 있어'가 마련되어 나만의 상상 속 양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술관의 다양한 직군을 살펴보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힐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예방과 상호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PTSC 실천학교’ 6개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실천학교로는 대호초, 동탄초, 상봉초, 이솔초, 남양중, 와우고 등 총 6개교가 지정됐다. ‘PTSC’는 Parents(학부모), Teacher(교사), Student(학생), Community(지역사회)의 앞 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동시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발생하기 전에 공동체의 노력으로 예방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실천학교 필수 과제로는 화성오산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헬기착륙장’ ▲‘존중거리 유지 프로젝트’ ▲‘화성오산 PTSC 매거진’이 포함되며, 이들은 모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각 학교는 자율과제로 사회정서교육 또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학교 특성에 맞게 개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28일 진행된 제294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매개 감염병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검진 등 정보 홍보와 함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2025년 성매개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르면, 매독·임질·클라미디아감염증·연성하감·성기단순포진·첨규콘딜롬·사람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 등 7종이 성 매개 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고양시에 소재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위의 7종 중 매독·임질·클라미디아 감염증 등 3종과 에이즈를 포함한 총 4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박현우 의원이 자료요구로 받은 ⌜매독 및 에이즈 양성판정 현황⌟에 따르면, 매독과 에이즈 등에 대한 검사자와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독 검사자(양성판정) 현황은 ▲2021년 79명(0명) ▲2022년 1,340명(7명) ▲2023년 7,122명(61명) ▲2024년 9,406명(67명)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검사자(양성판정) 현황은 ▲2021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는 2025년 기준 41,909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4,764명이 발달장애인”이라며, “발달장애인은 지적 능력과 사회 적응 능력이 현저히 낮아 일상생활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하며,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4,764명의 발달장애인 중 65세 이상은 단 213명으로 전체의 4.4%에 불과하다”며 “현행 고령 장애인 기준인 만 65세는 조기 노화가 특징인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령 장애인 연령 기준을 하향 조정하거나, 별도의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일대일 지원 사업’과 관련해, 고양시가 ‘낮 활동 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중등 성취평가제 지원을 위해 AI 도구 활용 중등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28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AI에 기반한 논술평 평가 방법과 피드백 사례”를 주제로 하이러닝을 활용한 논술형 평가 문항의 진단 및 개발법 등을 집중 전달했다. 특히, AI 논술형 평가는 부림중학교 37명의 교사가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인 AI 서·논술형 평가 연구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00 교사는 "평소 AI 기반 논술형 평가 도구 활용에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AI 평가도구 중 하나인 '클리포'를 실제 평가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효과적인 피드백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학생평가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I 기반 논술형 평가 연수 등을 통해 성취평가제 안착과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평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해시태그 이벤트’는 5월 5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포토존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을 구매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미디어타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광명동굴)와 함께 자신의 SNS 채널에 사진을 올리고 광명동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여 현장 직원에게 인증 시 광명동굴 대표 캐릭터인 캉캉을 활용해 제작한 ‘캉캉 색연필’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도 즐기시고 시원한 동굴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단체 3개소(인덕원동V터전, KAIA Re:Boot, 안양시생활개선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민이 정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도전 지원사업)’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도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최대 600만 원 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받는다. ▲인덕원동V터전은 한부모아동, 청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안부 전하기 ▲KAIA Re:Boot는 다문화 취약계층(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수리 및 기증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제 잼, 김치 등 식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생활개선회는 28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수제 딸기잼 100개를 만들어 안양시가족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nb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6개 종목에 광주시 대표 선수 482명이 출전한다. 광주시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구슬땀이 빛을 발할 때”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은 광주시의 자긍심이며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될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 총감독은 “42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내년 개최지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방역 전문업체인 ㈜한결건물관리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방역을 해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수원시장)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인구감소지역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협의회는 경제, 문화, 관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휴 재산을 활용한 연수원 공간 마련, 농특산물 홍보·판매 촉진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교류, 스포츠 교류전 등 문화·체육·예술 분야 ▲체류형 쉼터 개발로 도농 간 문화교류 등 관광 분야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의료봉사 분야 등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협약서에 명시했다. ‘생활 인구’ 유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