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8일 ㈜대종아이앤씨와 지역사회 행복한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종아이앤씨는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발생하는 철 스크랩을 수거해 제강사의 각 공장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 2024년 12월 설립된 신생 법인이고 포승읍에 있으며, 금속 순환자원을 취급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종아이앤씨 김영석 대표는 “새롭게 뿌리내린 평택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대종아이앤씨의 나눔 실천은 설립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 쉽지 않은 결정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대종아이앤씨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2회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놀러오개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1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피크닉 구역과 파라솔 구역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서비스, 행동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수의사회, 국제대학교, 동일공고 등 지역 단체와 학교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과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어울리며 동물복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 15시부터 20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평택시는 2022년부터 기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청년이 꿈꾸는 도시 평택!’이란 비전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있는 정책 ▲주거 안정 ▲일자리와 문화 ▲청년참여 등을 추진하는 청년 친화 도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병행 개최됨으로써, 청년의 에너지와 원평동 도시재생의 숨결이 어우러져 새로운 활력과 만남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댄스 헌터스’(5팀)을 비롯하여 쉼플 밴드 및 댄스동아리(▲드림파이, ▲리비트)의 공연 및 축하공연(▲평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고려인문화주간’을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곡근린공원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9월 27일 토요일에 3천 명 이상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포승읍 지역(도곡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고려인 유튜버 이샤사, 고려인 합창단 및 키르기스스탄 전통음악 공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 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도곡근린공원에는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길 위의 기억, 고려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야외 전시장이 조성되어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9월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 프로그램으로는 ▲고려인 전통 혼례 및 차례상 체험 ▲고려인 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숨쉬는 마을, 생각하는 주민: 생활 속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학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를 전공한 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기후위기 △생태보전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 이슈를 다루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환경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만1동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 가능한 방법까지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421,8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3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부지에서 열린 ‘2025 매교동 무궁화 축제’ 행사장에서 리본아트 등 6개의 플리마켓과 닭강정 등 5개의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우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한 축제의 성과를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9월 11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세대인 사회복무요원에게 금융 지식을 함양하고, 합리적 소비와 지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태재 강사는 은퇴·재무설계연구소 대표이자 서민금융진흥원 위촉 강사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다수의 금융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이태재 강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 설계와 생활계획 수립, 합리적인 저축·투자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강의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저축과 투자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전한 금융습관을 통해 소집해제 이후에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11일 수원시 세류동 소재 제10전투비행장 앞에서 군 공항 이전 범정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는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오랜 기간 피해를 입어온 인근 주민들도 참여했다. 시민협의회와 주민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범정부 TF 구성 △과도한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를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군 공항 이전은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정부 TF가 조속히 구성되어야 부처와 지자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촉구하며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시민협의회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며, 정부가 신속한 TF 구성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군 공항 인근 주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자리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지난 9월 11일(목)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디지털 포용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정헌 의원, 성균관대학교 임정모 교수, 정책 연구원, 시 관계자, 디지털교육 수강 경험이 있는 수원시민 8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사용, 교통·금융 서비스 이용, 공공기관 온라인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디지털 교육 확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마련, 이용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정헌 의원은 디지털은 젊은 세대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디지털 포용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최정헌 의원은 이번 간담회 직후 16시에 대표의원을 맡고있는 의원연구단체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실행 방안 요구’ 중간보고를 이어 진행하며 현장의 소리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10일(수),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회 교통정책발전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교통정책발전포럼은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주최로 수원시의 교통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포럼 주제는‘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교통정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위원장과 제1부시장, 관련 전문가, 시민, 안전교통국 담당부서 등이 참석했다. 첫 토론자로 나선 이대선 부위원장은 2건의 주제 발표를 청취한 후 수원시가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는 만큼 시에서 수립하는 교통안전 관련 중장기계획들을 검토하여 고령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잘 마련되었는지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가 운행되는 세 군데 지역의 어르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선전화 호출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고, 똑타앱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며, 똑버스의 운행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년 9월 10일 오후 2시, 수원특례시의회 최연소 의원인 최정헌 의원이 국가유공자 후손으로서 국가유공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후손들에게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정헌 의원의 외조부는 6·25전쟁에 참전한 故손호기 하사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로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 최 의원은 외조부의 애국심을 이어받아 해병대에 자원입대하여 병장 만기 전역한 바 있다. 정치에 입문한 뒤에도 최 의원은 안보 정책과 예비군 정책 등 국가 안보와 관련된 사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에는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정헌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외조부의 희생을 늘 마음에 새기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안보와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9월 10일 의원 연구실에서 ‘화서역 공영주차장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화서역 공영주차장 복합개발 사업은 팔달구 화서동 643번지 일원 7,894㎡ 부지에 창업지원주택 450세대, 환승주차장 300면, 창업지원시설 및 연결 보행육교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LH와 수원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그 첫 단계로 기존 화서역 인근 환승주차장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근 상가 상인들은 ▲주차 및 교통 대란 ▲상권 침체 ▲분진·소음 등 생활환경과 생존권 피해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김미경 의원은 이날 상인들이 제기한 불편 사항을 듣고, 이를 LH에 공식적으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수원시와 협력해 주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화서역 공영주차장 복합개발 사업은 지역 발전과 청년 창업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사업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LH가 주민 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395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세철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제10조의5 규정을 반영해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의 인권보호 근거를 새롭게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체육계 전반에서 폭언·폭행, 선수 간 괴롭힘 등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에는 이에 대응할 규정이 부족했다. 이에 이러한 문제에 대비하고 단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권보호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개정안은 인권보호 조항 외에도 단원의 임용 자격과 결격사유를 신설하고 조항을 주제별로 재배열해 조례 체계를 정비했다. 오세철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경기부 운영 차원을 넘어, 선수와 지도자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9일 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시재생 및 거점시설 사후관리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문제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도시재생과장과 도시재생팀장을 비롯해 수원도시재단 산하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관련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문제점이 보고된 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조미옥 의원은 “수원시가 그간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했음에도, 육성 된 사회적협동조합이나 마을관리기업이 없다”며, “일부 공간은 특정 단체에 사유화되기도 하고, 홍보와 참여가 부족한 것 아니겠느냐”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거점시설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운영해보고, 여러 이유로 운영이 어렵다면 과감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는 현실적 접근도 주문했다. 반면 실무진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인력·예산 문제, 주민 참여 저조 등 운영의 실제 애로사항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1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 저하,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소멸의 위기상황 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농촌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활동으로 신토불이(身土不二)·농도불이(農都不二) 운동을 계승·발전시켜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구현을 위해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경기농협 임직원은 농심은 곧 천심(天心)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농심천심운동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 결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5년8월13일 농심천심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3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