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시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이음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이음 챌린지’는 시장,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정에는 예외 없이, 청렴에는 아낌없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화성을 만드는 데 모범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부서는 청렴 이음 챌린지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함께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정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및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 및 청렴 실천 서약도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민원인,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이 필수서류를 지참하지 못해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총 122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이용 대비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문 인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현재 시는 관내에서 총 3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개최됐다. 프레스데이는 언론 매체, 관계자에게 꽃박람회를 사전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꽃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질의응답, 행사장 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이사장은“봄과 함께 고양시 대표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찾아왔다. 1997년 처음 시작된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력을 주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라며 “언론인 여러분께 설레임 가득한 축제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며, 행사장을 가득 채운 꽃 속에서 봄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 소개가 끝난 후 언론 관계자들은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전시관과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자율 취재를 진행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은 지난 23일 14시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관리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체점검 부실점검 등 행정처분 사례 증가에 따른 위법행위를 차단하고 주요 법령 개정 안내 및 관계인에 의한 주도적인 점검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소통강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 김민정 화재안전조사팀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가 모여 소방 관련 법령 위반 사례를 안내하고 올 하반기 화재안전조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시설업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소방시설관리업체와 소방이 맞서는 관계가 아닌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자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4월 2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과 함께 경기도청 관계자들로부터 안양시 관양동 및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한 다양한 주택수요 대응, 그리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청년주택·신혼부부주택·임대주택·일반주택 등의 공급 배분 기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비율, 그리고 입주 조건 및 시기 등에 대한 주민 민원에 대한 해소 방안이 다뤄졌다. 김재훈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은 단순한 숫자나 계획이 아닌, 실제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기준, 입주 조건, 개발 절차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양동과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3일 포천 송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유휴공간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송우 거점형 늘봄센터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 및 송우초등학교 이택상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교 유휴공간 현장을 확인한 이애형 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내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학교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송우초등학교의 발자취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간을 활용해야한다”며 “포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학교와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23일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와 정담회를 갖고 '2025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가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추진해 온 공정한 심사, 체계적 관리,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예산 확대 및 도민 체감형 문화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해 총 27억 원(도비 100%) 중 25억 원을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편성해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억 원은 모니터링 및 정산을 위한 사무관리비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4월 2차 공모에는 354건이 접수됐으며, 약 70건 내외가 선정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약 5:1에 달한다. 앞서 1차 공모에서도 439건 접수, 68건 선정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높은 수요 대비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우수한 사업이 탈락하는 사례가 지속되며, 예산 확대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유경현 의원은 이에 대해 “문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역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대피 방법을 알고 행동요령을 익혀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대피 훈련을 실시해 보았다. 아동과 교직원은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발생경고, 비상벨 작동, 119신고 그리고 재난대피 방송에 따라 문을 열고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 송정 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과 학교 선생님이 교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실시했다. 역동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소방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산별빛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전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교내 주요 공간에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은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빠지기는 쉽지만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금액은 달라도 모두 도박입니다’ 등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직접 제작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또래 학생들에게 확산시키는 학생 주도형 예방 교육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회장과 구성원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런 중요한 주제를 다룰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도박 문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남겨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는 바람도 전했다. 김철순 교장은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산하늘초병설유치원은 지난 4월 23일, 3·4·5세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놀이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참여수업은 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학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령별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3세 유아들은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동화를 감상한 뒤, 학부모와 함께 자신만의 독창적인 과자집을 만들어보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4세 유아들은 유치원의 자율과제인 ‘사계절 생태놀이’와 연계하여 ‘봄꽃 정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스이끼를 활용해 봄의 정취를 담은 미니 정원을 꾸미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5세 유아들은 ‘구름주스 솜사탕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동화 ‘구름주스’를 감상한 뒤, 학부모와 함께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보고, 이를 녹여 만든 달콤한 음료를 함께 마시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교사들은 “놀이수업을 통해 학부모와 함께 유아교육의 과정을 공유하고, 유치원과 가정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분원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그러운 봄맞이, 씨드볼 만들기’ 절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진행 학생들은 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직접 흙과 씨앗을 뭉쳐 씨드볼을 만들고, 이를 학교 주변에 심으며 봄의 생명력을 체감했다. 씨드볼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과학 교과와 연계한 생태 교육 실천 이번 행사는 과학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학생들은 씨앗의 발아 과정과 식물의 생태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씨드볼을 만들고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학부모와 함께한 공동체 체험의 장 마련 행사는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씨드볼 만들기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시대의 미래: 세계시민으로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다문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교원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관점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함양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연수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현황 분석 및 사회적 맥락 이해 ▲맞춤형 지원방안 탐색 ▲현직 교사의 다문화교육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현장 전문가의 실천 사례는 교사들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은 단순한 문화 이해를 넘어,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배우는 과정이다.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배움의 시작이며, 다름을 연결하는 힘이야 말로 교육의 본질이다”라며, “앞으로도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4일 10시‘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4조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가평교육지원청이 대상 기관으로, 지방 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수검 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주도한다. 가평교육지원청의 결산 검사위원은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 범위는 지난 2024회계연도 가평교육지원청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등을 포함하며, 결과는 오는 6월 이후 가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산 검사 결과를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예산 운용 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가평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위기학생을 조기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자살·자해, 아동학대,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여러 유관기관들이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서 안양시청, 안양시와 과천시의 정신건강 및 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단위학교의 위기사안 발생시 학생 개입 및 지원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복지 연계 등을 통하여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학생위기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사례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 30여 명과 함께 법조로 일대 화분 및 손바닥정원에 초화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루 동안 마을 정원사가 되어 화분과 정원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천일홍 등을 심었으며, 관내 상가 및 주민들에게 손바닥정원 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화분과 손바닥정원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와 법원·검찰청 인근 거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진정한 봄이 찾아왔다. 오늘 조성한 손바닥정원들을 주민들께서 잘 관리해주셔서 화사한 광교2동 마을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