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4월 말통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건물번호판 QR코드의 편리한 기능과 활용법을 안내하여 보다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통해 ▲긴급 신고(112, 119) 시 현 위치 자동 전송, ▲카카오맵 연동을 통한 정확한 위치 확인, ▲이사 시 편리한 주소 변경 서비스(KTmoving), ▲주변 보건소, 병원, 경찰서 등 생활안전지도 확인, ▲영통구 및 국가 재난 정보 등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여 교육한 건물번호판 QR코드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QR코드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통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자치 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각 동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통구 12개 동 주민자치회장이 모두 참석해, 각 동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과 함께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 수립 절차와 일정 관리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등 실질적인 실행 과제들도 함께 논의됐다. 장대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 동의 자치계획 수립에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으로, 영통구는 주민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군포시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 군포시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사례와 함께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군포시 내의 9개 초등학교 29개 학급이 참여하는 가운데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군포시의 자원순환 거점인 ‘한번더제작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이 어떻게 분류되고 재가공 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는지를 배우고,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새활용품만들기 활동도 체험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지역 내 기업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입점 기업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광주e장터’ 입점 지원 안내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온라인 스토어 매출 증대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형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e장터’를 중심으로 쇼츠 영상 제작,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광주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 지급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4월 25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캐시백은 소멸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경기도와 코나아이(주)가 체결한 ‘경기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주)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성한 1억1천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왕실도자 체험, 도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및 사례 나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폭 예방대책 마련 및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합리적인 대응을 위한 소위원장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현숙 고양 교육장은 학폭위 소위원장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소위원장들은 실제 사안 처리 중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김OO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 ▲사안 판단 기준 ▲심의 절차의 공정성 확보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후 사례 나눔 협의회에서는 소위원장과 간사가 함께 실제 심의 사례연구(Case study) 중심의 토론으로 동반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 4. 21. 초등교원 150여명이 참석하여『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선포식을 개최했다. 2025 수UP 나눔 챌린지는 5월부터 6월까지 자발적인 수업공개와 나눔을 통해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현숙교육장은 “수업을 통해 학생의 배움을 UP! 교사의 전문성을 UP! 고양교육의 미래를 UP! 함께 수UP하는 고양”비전을 선포했다. 이어서 세 분의 선생님이 수업을 통해 성장하는 교사의 이야기를 발표하며 이현숙교육장과 함께 수업나눔 챌린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는 저경력교사가 희망하여 운영하는 수업성장과 관내 초등 교원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성찰하는 수업공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교사는 독서기반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이러닝 활용 수업, 토론 수업, 영어그림책 수업 등 교과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크 활용 과학 및 한글 수업사례 공유, 깊이있는 수업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형 수업 모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고양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은 고양 관내 고등학교 교사 중 대입진학에 전문성을 가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89명이 참석한다. 대입진학지도에 전문가로 구성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는 ▲학생부종합지원전략 ▲서류준비 ▲면접준비 ▲대학별고사 ▲예체능계열 진학 ▲특성화 특별전형 6개 전문분야로 나누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외 대입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 지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수험생 수 증가로 인한 경쟁률 상승, 의과대학 정원 변동 등 올해 변화되는 대입 전형을 분석해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학지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판타GY』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지정한 고양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콘텐츠 제작과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아우르는 실감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미디어판타GY』는 프로젝션 맵핑 실습, 영상 제작, 전시회 참가 등 뉴미디어아트의 핵심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양시 특성화고 5개교(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 및 일반계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총 6개 팀, 약 9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dobe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작품을 뉴미디어아트 展에 출품하게 된다. 또한, 이 교육은 여성가족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으로, 활동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도 예정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디지털시대의 미래인재는 기술과 창의성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라며, “『미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4월 19일 ‘청소년·청년 봉사단 유니버스’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1기 연합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청청유니버스’라는 브랜드 아래, 청소년 및 청년들이 다양한 기관(광교청소년청년센터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합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총 65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특히 2025년 활동 방향 공유와 기관 및 봉사 분야 소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봉사 영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니버스 활동 오리엔테이션(전년도 활동 성과 공유 및 2025년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2기 소개) ▲‘청청한 영향력’ 프로젝트 소개 ▲ 연합봉사활동(탄소중립 실천 활동) ▲청청유니버스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합 봉사활동(1차)’에서는 ‘그린(GREEN)하러 왔습니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상자정원 꾸미기 등)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부스 운영 등 지속가능한 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변화와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제주 올레길을 걷다'를 2025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 올레길 일대에서 진행한다. 단절을 넘어, 변화와 회복의 길 위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자연과 사람 사이에서 다시 연결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단기 야외형 활동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자신과 삶을 새롭게 마주하는 전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제주 올레길을 걷다'는 심리‧사회적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의 은둔 상태를 완화하고, 자연 기반 체험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내면의 회복과 변화를 도모하는 시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반도 함께 다진다. 함께 걷는 길, 마음이 회복되고 관계가 변화하다 참가자들은 제주 올레길 41km와 성산일출봉 1.2km를 함께 걸으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나의 강점’, ‘앞으로의 계획’ 등 주제별 대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동농 김가진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석학특강을 개최한다.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지지씨멤버스)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박물관의 〈광복80 – 합合〉 특별전 첫 번째 시리즈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4.11~6.29)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가진의 삶과 예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동시대 추사파의 글씨와 김가진의 동농체를 비교하고 한글·한자로 김가진이 휘호한 독립문·獨立門의 글씨와 이완용의 글씨가 왜 다른지 다양한 작품으로 밝혀낼 예정이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문화사학자로 문화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 석좌교수이다. 더불어 경기도박물관은 5월에는 ‘광복80, 한국미술80’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과 아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한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이 지난 4월 19일 열렸다. 경기옛길을 따라 걸으며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더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영남길 제2길 낙생역길 구간(분당 중앙공원)을 함께 걸으며 현장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듣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86학번 동기회가 단체로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걷는 즐거움에 환경을 위한 실천까지 더하니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던 주요 길을 바탕으로 복원한 도보 탐방로다. 옛길을 걸으며 경기 지역 곳곳에 자리한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옛길센터는 걷기와 탐방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센터는 기업이나 동호회, 시민 모임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작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6일 화요일까지 총 4일동안 '봄날의 왈츠, 리듬 속에서 Woo-Ah하게~!'을 진행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외쳤던 제1회 어린이날처럼 어린이들이 일상의 압박에서 해방되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 11종을 준비했다. 올해의 어린이날 메인 주제는 ‘리듬’과 ‘왈츠’이다. 작년의 메인 주제였던 ‘뛰노는 생명의 힘’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움직임을 통해 박자를 발견하고, 리듬 속에서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왈츠는 단순한 3/4박자 속에서 우아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며, 두 명이 밀착하여 균형과 평형을 맞추어 움직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박물관의 벽면에 관람객이 음악 기호를 그려, 악보를 함께 그려나가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박물관이 악보라면?'과 몸속에 숨겨진 점을 찾아 음악 기호로 변형시키며 몸에 악보를 그려보는 '내 몸이 악보라면?', 클래식 음악 속에서 호흡과 몸의 작은 움직임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혁신거점 활성화 및 바이오산업 특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전문 기관인 GH와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핵심 기반시설 지원에 강점을 가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긴밀히 협력해 광교TV 바이오부지 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 산·학·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교TV 바이오부지는 당초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개발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되어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부지를 GH에 현물출자 해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광교TV 바이오부지를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