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 및 정비용역반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평일과 주말에 지속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최근 용역정비반 근무시간이 끝난 야간에만 게첨하고 새벽에 회수하는 게릴라성 현수막, 족자,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매산동, 인계동, 우만동 등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해 시야를 가리고 보행 불편을 야기한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된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해 입간판이 넘어지거나 현수막이 떨어지는 경우 안전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입간판과 현수막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불법 광고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강도 높은 단속(행정계고, 과태료 처분)을 펼칠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자살 유족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자조모임 ‘우리의 동행’을 운영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모임은 같은 상실의 아픔을 겪은 유족들이 함께 모여 감정을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며 회복해 나갈 수 있는 공감의 장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족 간 상호지지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별과는 다른 깊은 죄책감, 분노, 사회적 낙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역사회 차원의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것이다. 센터는 자조모임과 더불어 △자살 유족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및 입원비 지원 △심리부검 면담 △정신건강 의료기관 연계 등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같은 고통을 겪은 이들과의 나눔과 지지는 유족들의 치유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자조모임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유족들이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조건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유효기간 내의 ‘예술활동증명서’ 소지 및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수준(월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의 예술인이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같이 1인당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원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사업의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신청인 본인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경기장인 가평군종합운동장 입구에 대형 꽃홍보탑을 설치했다. 꽃홍보탑은 높이 7m의 구조물에 ‘2025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문구를 전면에 새기고, 비올라와 초화류를 식재해 설치했다. 기둥형 조형물은 화합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카라꽃’을 기본으로 가평의 특산물인 ‘잣’과 결합해 형상화했고, 상단에는 대회 상징물을 장식해 연출했다. 또한, 꽃조형물 하단 주변에 가자니아‧금잔화‧데이지 등 다채로운 꽃화단을 조성해 가평을 방문한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군은 대회 분위기와 경관 조성을 위해 경기장 24곳에 94개의 꽃화단을 장식했다. 군 관계자는 “대형 꽃조형물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가평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것이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도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바탕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북면어린이집 원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손수 모은 저금통 25개를 최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오랜 시간 모은 성금은 총 42만9,890원으로, 전액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복 북면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울림을 준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영 중인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행사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 시행되며,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에는 가평군 어린이음악놀이터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어린이음악놀이터 무료개방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재건축·재개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위허가 및 신고 제도를 이전고시 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소유권이 인정되는 이전고시, 건축물대장 생성, 부동산 등기까지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소유권 등기보존 이전에는 시설 보완을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전고시 전에도 시설 보완 등이 가능하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부서에서 사전에 도면 등 건축물 현황과 소유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검토하고, 추후 이전고시 이후 건축물 대장 생성 시 이를 전산(세움터)에 반영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행위허가·신고 절차 개선에 따라 최근 준공 후 이전고시 전 단계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한 발코니 확장, 비내력벽 철거, 시설물 증설 등 일부 행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준공된‘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크로베스티뉴’등 대규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고운누리꽃길 내 조성된 무궁화 정원을 정비하며 봄맞이 새단장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주도로 주민자치회, 주민 등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무궁화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폈다. 무궁화정원은 2016년 4월, 수원아이파크시티 7단지 우시장천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조성했고 올해로 9년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마을만들기협의회 박근한 회장은 “우리가 함께 만든 정원이 잘 유지되고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꽃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관리하여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자치기획분과 위원들 주도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발굴을 위한 권선2동‘마을 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 한바퀴’는 마을지도를 보며 걸으면서 다가구주택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청소년 우범지역 등의 우리마을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참여예산으로 적절한 사업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동현 자치기획 분과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곧 주민참여예산의 시작”이라며 “우리 권선2동에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우리 자치위원들이 의견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권선2동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행정복지센터 부출입구 측면 손잡이 설치 사업을 선정하여 지난 3월에 설치완료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금곡동 922-4번지, 977-1번지 일원에서 권선구 환경위생과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13명과 함께 합동 무단투기 폐기물을 정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폐기물 정비는 장기간 방치된 다량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여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이 수거됐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폐기물 정비에 힘써주신 구‧동 관계자 및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21일부터 무단투기 생활페기물의 배출 규정 미준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생활폐기물 배출 규정 미준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웃 주민 간의 다툼이 일어나거나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집중단속 및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은 기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위주의 대책에서 멈추지 않고 배출 장소 위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대대적 홍보를 병행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 단속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활동은 구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만큼 쾌적한 권선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동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미용실 비용이 항상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이렇게 매달 동에서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아침부터 친절하고 꼼꼼하게 커트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미용 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들이 가진 작은 재능과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머리가 깔끔해진 모습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내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8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생계비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구를 방문하여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통1동의 2025년 4월 1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이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미혼모 시설에 입소도 불가하고 주변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다행히 아기를 잘 돌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개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25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앞두고 곤지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첫인상을 전하고자 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곤지암교 화단(삼리 4-5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덕균 곤지암읍장, 최희환 경기광주신협 이사장, 신협 곤지암지역 홍보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흙을 고르고 팬지와 데이지 등 봄꽃 2천주를 심었다. 이날 조성된 봄꽃 화단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맞아 곤지암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희환 경기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축제를 앞두고 곤지암의 관문을 아름답게 가꾸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앞두고 곤지암의 첫인상을 정비하는 이번 행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