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유아기부터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2025 초록틔움 생태전환교육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안양 평촌 중앙공원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구성했으며, 교원이 생태전환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체득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 설계 방법과 유치원 교육과정 속 생태전환교육 통합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A 선생님은 “숲 해설 및 생태공원탐방 활동, 벚꽃 생태미술 표현, 봄 생물다양성 체험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일상 속 수업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의 관점에서 생태전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하여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디지털 전환시대를 선도할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직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디지털 활용능력과 실천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는 디지털 배움을 교직원에게 이어주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디지털 이음 온(ON)과정(6월~7월)’과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초 및 활용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디지털 배움 온(ON)과정(9월~10월)’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이음 온(ON)과정’대상자는 16일부터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디지털 배움 온(ON)과정’은 교직원 400여 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방식은 대면·비대면 연수방식을 병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온라인협업 도구 활용 등 실습중심의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를 통해 교직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 대표 연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교육 협력 확대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 기초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공유학교 기반의 지역교육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력 방안은 8일 용인시청을 시작으로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사업의 방향 공유, 공감대 형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경기공유학교 ▲늘봄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경비보조사업 등 지역교육 협력 사업 전반이며, 관련 업무협약도 추진할 방침이다. 14일 의왕시청과의 협의회에는 지자체, 교육지원청, 관련기관 지역교육 협력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교육 협력 방향과 과제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협력 경기공유학교 ▲지역자원과 학교 연계를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함께 지역교육 협력 사업의 확장과 지속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기공유학교 관련 지역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글로컬’ 인재 양성과 자율역량 강화를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과 18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촘촘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한 역량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에 유아와 보호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양질의 촘촘 책임 돌봄’을 위한 담당자 업무지원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연수는 지역별 인원을 고려해 회차를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유치원 교육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하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1부: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 ▲2부: 효율적인 방과후 과정 행정업무지원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놀이와 배움이 있는 즐거운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교육과 돌봄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올해 1월 개발 보급한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업무 길라잡이’를 안내한다. 방과후 업무의 주요 행정 사항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해 담당자의 행정업무 경감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장시간 동안 방과후 과정(돌봄)에 참여하는 유아와 교직원의 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도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의 개방과 공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의 대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산의 서부해안 대부도 인근(선감로 101-19)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해 7월,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경기 서부 해안권역 거점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고 있다. 경기창작캠퍼스에는 총 ▲개인연습실, ▲합주실, ▲무용실, ▲선감아트홀, ▲세미나실, ▲잔디광장, ▲노천극장 총 7개의 대관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개인연습실, ▲합주실, ▲무용실은 방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악기 연주와 댄스, 퍼포먼스 등의 움직임 활동을 할 수 있다. ▲선감아트홀은 200석 규모의 관람석이 있는 공연장으로, 영상 및 음향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맞춤형 공연과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세미나실은 60명 정원 규모로, 문화예술 관련 세미나, 워크숍, 학술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빔프로젝터와 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유니콘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것의 실질적인 결실이다. 그동안 전 의원은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는 스타트업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 지원 기관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최신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도 맡게 될 것이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업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영 의원(용인10, 국민의힘)은 4월 15일, 용인시 죽전중앙근린공원 내 유적지 보호를 위한 현장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문화유산과와 용인시 문화예술과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당 유적지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죽전 택지개발사업지구 발굴조사 과정에서 청동기 및 백제 유구가 확인된 곳이다. 2003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보존조치를 통보받아 중앙공원 내 유구로 유지돼 왔으나, 2016년 1월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존조치가 해제되면서 현재는 보호조치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황영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고덕표 문화유산정책팀장, 용인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예술팀장이 참석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유구는 보호막 없이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관리 미비로 훼손이 우려되는 상태다. 윤 의원은 유적지 보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보존조치가 해제됐더라도 유적의 역사적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기초자치단체뿐 아니라 경기도 차원의 보존·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구 보호는 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나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어떤 학교를 다니든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발레,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연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공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의 문을 여는 작품은 ‘발레 트리플 빌(Ballet Triple Bill)’이다. 클래식 갈라, 모던발레, 동화발레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돈키호테 ▲탈리스만 ▲백조의 호수 ▲몬드리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을 통해 발레의 깊이 있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선보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안무와 연출로 구성된 이 작품은 5월 10일 오후 4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클래식 스타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획제작공연인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스트리밍 온 스테이지'도 무대에 오른다. 하우스 콘서트의 첫 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하여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전시는 '나를 찾아봐!','소리를 맞춰봐!','지우개로 그려봐!','푸드아일랜드' 총 4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공간에는 숨겨져 있는 단서를 따라 ‘예술이’를 찾아가는 미션이 마련되어 작가의 시선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술이’를 찾고, 작품 속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탐험자가 된다 탐험의 여정을 마친 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눈’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단독 내한공연이 1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8년 만의 내한이자, 대한민국 공연 역사상 최대 관람 규모(31만여 명)와 최다 회차(6회)를 자랑하는 ‘역대급 투어’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콜드플레이 공연 유치는 고양특례시가 수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공연거점도시 조성' 전략의 결실이다. 체계적인 공연 인프라 구축과 국제적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이제 단순한 공연 장소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월드클래스 공연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연 주관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을 이어왔다. 소음 저감 등 고양종합운동장의 공연 인프라 개선, 관람객 동선 확충 등 시설 보강은 물론, 교통·안전관리 지원 등 대규모 공연에 최적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콜드플레이 월드투어의 주요한 개최지로 선정된 것이다. 콜드플레이는 2017년 첫 내한 이후 두 번째 방한으로 고양을 선택했으며, 이번 공연은 한국 팬들과의 오랜 인연을 되새기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World Local Government Climate Summit)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본 총회는, 한국 지방정부의 리더십을 세계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총회 공식 행사에 앞서, 시는 인도 케랄라 주의 대표 도시인 코치시(Kochi)와 스마트도시 및 기후정책 협력을 위한 공식 기관 면담을 가졌다. 코치시는 인도 정부의 ‘스마트시티 미션’ 및 ‘Solar City’ 대상 도시로 선정돼 태양광 기반 에너지 시스템, 전기 대중교통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인도 지방정부 중 최초로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선도하고 있는 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877만 명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실내 특별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총 28만㎡ 규모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고양시를 꽃으로 물들이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 축제와 산업 박람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 유일 화훼 브랜드 박람회”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봄꽃을 만끽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빛 판다’ 품은 ‘꿈꾸는 정원’ 등 야외 정원 활짝 올해 야외 전시는 2025년 가드닝 트렌드 분석 연출로 다양한 꽃들의 색감에 기반한 식재 구성과 자연 경관 활용을 강조했다. 야외 전시는 ▲꽃의 향기로 전해지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4월 14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봄을 맞이하여 궁내동 관내 인도변,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 및 지난 겨울, 습설에 의해 부러진 나뭇가지와 낙엽을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의 거리와 금강2차아파트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아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며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깊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인숙 궁내동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궁내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4월 15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고 군포시 미용업 영업주 2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을 진행됐으며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군포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14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4년도 활동 결산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해설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복건복지부가 지정한 법정 위생교육 실시 단체로 2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용업 영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매월 사회복지관 등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봉사로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올해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인만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