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최근 경남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경기도 역시 화성, 양평, 용인 등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 산림 면적의 8.1%에 불과하지만,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의 25%가 도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산림 면적보다는 인구밀도와 인위적 요인이 산불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내화수림대 조성 면적은 전체 산림의 0.01%로 전국 평균(0.05%)에도 미치지 못한다. 특히 전체 면적의 20% 이상이 군사시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가 에코팜랜드 조성 등을 계기로 새롭게 부상할 말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문화·역사적 가치까지 포괄하는 말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성란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말산업은 경제적 잠재력은 물론, 교육·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될 수 있는 융복합 산업”이라며 “도민이 말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속에 지속 가능한 말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된 조례안에는 ▲ 말산업 발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정비 ▲ 도지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정비 ▲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 등 말 관련 문화행사 추진 조항 신설 ▲ 도민 대상 말산업 교육·홍보 사업 추진 근거 마련 ▲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김치산업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제고, 도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김치 품질 향상과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 및 경연대회 개최 조항을 신설했으며, ▲우수 김치재료 사용을 촉진하고 경기도산 농산물의 활용을 장려하고, ▲김치산업진흥위원회의 위원장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으로 변경하고 위원회 존속 기한을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이오수 의원은 “김치산업은 단순한 전통식품 산업을 넘어,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전략산업이며, 우리 식문화의 상징이자 정체성을 담고 있다”라며, “중국산 김치 수입 확대와 일본의 ‘김무치’ 등 외국산 김치와의 경쟁 속에서 우리 김치를 보호하고, 새로운 소비자 수요에 맞춘 품질 향상과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의사소통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등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워 내고자 마련됐다. 1박2일 과정의 리더십 캠프의 기간은 4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안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25개 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한다. 대상은 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과 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및 대의원 등 956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셀프 리더십(리더십 강의) ▲예술 리더십(우리가락 한마당) ▲도전 리더십(국궁) ▲동행 리더십(다빈치다리 만들기) ▲역사 리더십(역사 속 리더 만나기) 등이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존중, 배려, 책임, 협력 능력 등 리더로서 공동체적 인성을 키워내는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며 “리더로서의 자질뿐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의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참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교육감은 1층 로비에 위치한 전자 방명록에 “학생, 선생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전자 방명록에 적은 방문객의 추모글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다크 헤리티지)’의 기록으로 남는다.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해 ‘4.16민주시민교육원’을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아픈 기억을 넘어 경기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약속이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4.16생명안전교육원은 기억의 공간이자 회복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생명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는 생생한 배움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향후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 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 상황 공유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빛가온초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지역 연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획할 창작자를 지원하는‘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수원만의 로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화성박물관 유물’과 ‘수원 문화자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총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인 8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 목표금액의 100%를 달성한 경력이 있는 단체나 개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되는 팀에게는 지원금 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금은 두 차례 나누어 지급되며, 1차에 200만 원을 지급한 후 중간 심의를 통해 2차에는 1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창작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모여 수원만의 독창적인 콘테츠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14일(월)과 15일(화) 양일에 걸쳐 열린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농협이 사무소 부문에서 5개 농·축협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손해보험 사업추진에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사무소 부문 수상 농·축협 대상으로 △연천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 △이천 마장농협(조합장 김종국) △이천 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 우수상은 △안성 일죽농협(조합장 유동현) △고양 한국화훼농협(조합장 유석룡) 이다. 특히, 전곡농협은 개인부문 수상자를 6명을 배출하여 사무소 부문 대상에 이어 공로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광원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장은 “정책보험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힘쓰고 보험사업 추진을 확대해 경기농협 비이자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업·농촌 및 농축협과 상생 발전하는 경기총국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가 14일 조승현 대변인 주재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승현 대변인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언론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조승현 대변인은 핵심 발표 내용으로 ▲시장 및 부시장 주요 행사 일정 주간 단위 투명 공개 ▲언론 취재 요청 시 신속 정확한 사전 안내 시스템 구축 등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과 함께, 4월 화성시가 중점적으로 홍보할 주요 사업 및 현안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그간 투명성 논란이 일었던 시장 및 부시장의 주요 행사 참석 여부를 매주 주간 행사 계획에 명확히 기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언론의 취재 편의를 위해 행사 공개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 언론과의 협력적 관계 구축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조승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4월 화성시의 주요 홍보 사업들을 잇따라 발표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오랜 기간 미군 사격장으로 고통받
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홍성범)은 신상품「동주공제(同舟共濟)_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 출시기념 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북부지역 농축협 1호 가입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에서 탄생되었다. 출시 당일 1호 계약은 원당농협 본점에서 4월 14일 오전에 이뤄졌으며, 평소 간병보험에 관심이 많았던 이창림 조합장이 1호 계약자가 되었다. 농협생명 북부사업국 홍성범 국장은 1호 계약을 추진한 원당농협에 직접 방문하여 추진직원인 김유진 계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농협생명의 신상품 주요 추진사항 및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주공제_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은 NH농협생명이 4월 14일 출시한 신상품으로 장기요양에 간병인보장을 결합한 간병보험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장기요양, 간병서비스에 특화하여 보장하는 상품이며 지원금이 각각 매월 최대 80만원까지, 매년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부부/가족이 동반으로 가입할 시 ‘동반 가입’하는 계약의 주계약 보험료를 각각 5%까지 할인받을 수 있기에 온가족의 든든한 노후 준비에 적합한 상품이다. NH농협생명 북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4일 성남문원중학교를 방문해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 류원현 성남문원중 교장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교육 여건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교 측은 ▲경사로에 위치한 통학로 안전시설 부족, ▲등하교 시간대 반복되는 불법 유턴 및 주정차 문제, ▲지반 침하로 인한 농구장 구조 결함 등 학생 안전과 학교 운영에 직결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문승호 의원은 먼저 “통학로는 특히 겨울철 차량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큰데, 가드레일이 상단에만 설치돼 정작 더 위험한 하단부는 무방비 상태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며, “학생 안전을 위해 하단 구간까지 가드레일이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 도로에서 불법 유턴이 빈번하게 발생해 학생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에도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학교가 자체적으로 이동식 분리대를 활용 중이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보차분리대 연장 등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 발의한 '‘통곡의 벽’ 수도권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국가재정법' 제3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석’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타당성을 평가한다. 그러나 2019년 5월 제도 개편 이후 수도권 사업의 경우 ‘지역균형발전 분석’ 항목이 제외되고 경제성 비중이 과도하게 적용되면서 해당 제도가 오히려 역차별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내 주거 밀집지역과 교통 취약지역을 포함한 다수 노선이 경제성을 주요인으로 분석하는 제도의 특성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도 내 교통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종합평가항목 중 경제성 분석 비중 하향, ▲수도권 사업에도 지역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지난 4월 11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의정연구센터 설립의 당위성과 방향을 제시하며,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의 공식 정책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 내에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민의힘 오창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주체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지원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회 입법조사처와 같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박사급 인력들이 도의원들의 정책활동을 상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기존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17명 내외’ 인원은 단지 출범을 위한 최소 기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300명의 국회의원을 지원하는 입법조사처 인력과 비교해도, 156명의 경기도의원을 지원하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과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AI기반 스마트 승강기 안전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 회의를 갖고, 기술 기반의 도민 안전정책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두 의원은 이날 회의를 통해,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위험상황 온라인 모니터링 및 즉각 전파, ▲모바일 기반 단계별 상황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공동주택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고령자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한 기술 중심의 대응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비상벨 체계를 넘어선 지능형 도시안전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채명 의원은 “현대 도시에서 승강기는 일상적인 교통수단이자, 동시에 안전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경기도가 스마트 관제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도 “스마트 관제는 단순한 감시가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술”이라며, “기획재정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4일 화성시 상담 유관기관 연합회 ‘푸른사다리’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상담기관 연합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포함하여 화성시 아동 보호 전문기관, 화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화성시 가족센터 외 7기관이 함께 ‘푸른사다리’라는 이름으로 공동협약을 마쳤다. ‘푸른사다리’란 화성시의 서비스 이용 대상자가 연합되어 있는 기관들의 서비스를 통해 푸른 하늘과 같은 희망에 도달할 수 있도록 사다리의 역할을 맡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푸른사다리’연합회는 향후 1년간 각 기관의 세분화된 상담서비스를 홍보 및 연계하여 학생과 보호자에게 보편적 상담 서비스를 실현하고 1차 안전망 역할과 함께 학생의 성장을 위해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상담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들에게 보편적인 상담의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또한 학생의 내면 성장을 돕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