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재궁동에서는 4월 10일,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지역환경개선을 위해 민관합동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산본역(번영로) 인근, 군포시청, 군포시민체육광장 주요 도로변 등 중점 정비 대상지 3구역에 투입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재궁동장은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재궁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단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샤방샤방헤어“ 사랑의 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함께 협업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이번 샤방샤방헤어 미용봉사행사는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어르신들이 미용후에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재능기부로 봉사해주신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수영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미용봉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서인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장은 “우리 회원님들의 재능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 9일 군포시 내 청년들과 함께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온(溫)마음 WORKER’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온(溫)마음 WORKER’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직·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교육, 정책 제언 등의 아동학대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온(溫)마음 WORKER’는 총 19명이다. 발대식은 온(溫)마음 WORKER 프로그램 안내, 아동학대예방옹호사업 소개, 임명장 전달, 사진 촬영 및 조별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앞으로 매주 조별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를 증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기탁 받아 군포시와 현대케피코가 함께 진행하는 ‘더욱 THE 반짝 PART2’사업의 일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은 지역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인 ‘청플 법률 두드림(Do Dream)’을 4월부터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플 법률 두드림’은 청년들이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관계법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노무 관련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충에 대한 대처방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청년들이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등 불합리한 처우나 노동 관련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담 노무사와의 개별 전화 상담을 상시 운영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예비 취업·창업 청년, 청년 근로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체결, 근로 조건 결정 절차, 사업장에서의 권리·의무 등 실무적인 법률 지식 습득을 위한 노동관계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청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직장에서 겪는 다양한 노무 문제 해결과 권익 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효율적인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4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0대의 전자태그(RFID) 종량기가 지원되며, 60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설치 후 5년간 임대비용(유지관리비 포함)도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 기준을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완화했다. 또한 신축되는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4년 기준으로 관내 66개 단지, 약 4만 세대에 전자태그(RFID) 종량기 659대를 지원했으며, 사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새롭게 짠다. 경제자유구역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장기 발전방향을 담아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주거 위주 성장으로 도시 자족성이 부족한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략적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행정절차 거쳐 하반기 경기도 승인요청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시·군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군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등 하위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앞서 시는 2021년 12월에 203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2035 고양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국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직원 자율 외식의 날’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원 자율 외식의 날’은 공직자들이 수지구청 구내식당 대신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발적 참여 캠페인이다. 지금까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해 왔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는 둘째 주 금요일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수지구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가정숙씨는 “공무원들이 찾아주실 때마다 정말 힘이 된다”며 “지역 식당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고 반겼다. 수지구는 프랜차이즈보다는 ‘착한가격 업소’ 등 지역 고유 식당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실천하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TSM, Transportation System Management)’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자주 발생했던 ▲등기소앞사거리 ▲천리삼거리 ▲마평동 636-4 일원 등 3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는 기존 도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신호체계 및 차선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 말 설계를 마친 뒤 4월 초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했다. 먼저 등기소앞사거리에는 우미삼거리 방향으로 우회전 전용차로(90m)를 신설했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마다 우회전 차량이 몰리며 차량 정체가 반복되던 곳이다. 이번 차로 신설로 직진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이 줄어들고 전반적인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등으로 차량이 많아진 천리삼거리 지역에는 기존 10m였던 우회전 전용차로를 30m로 연장했다. 개인의 도로 점유로 인한 공사 중단 등을 겪었지만 4월 순조롭게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주민 불편이 해소됐다. 또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우리집 새단장 지원 사업’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지원 신청은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유자가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가구당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집합건물은 공용부분 공사를 할 때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공사는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새시) 교체, 단열재 보강, 고효율 조명(LED)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이다. 추가 접수는 잔여 예산 9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시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면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9일까지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공모하는 ‘제12회 용인시 공예명장’의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으로, 20년 이상 공예 산업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 1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과 명장 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시는 ‘제35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모집한다. 공모 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으로,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시는 6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방문하는 영·유아를 위해 미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융복합 프로그램인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을 ㈜엠씨랩의 예술 인문 교육 브랜드 ‘모나르떼’와 공동 기획하여 올해 4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은 한글을 놀이로 승화하여 문화예술을 매개로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살린 프로그램이다. ▲빨간·파란 숲에 한글 찾기 ▲'그리노리 미술관'의 그림 그리기 모음 글자로 마을 꾸미기 ▲몸으로 표현하는 한글 체조 ▲'임금님 이야기'의 그림자 연극 ▲한글 블록 만들기 등 총 7개 섹션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보다 체험 수준 업그레이드를 위해 ㈜엠씨랩과 공동 투자하여 양질의 교재·교구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조성했다. 섹션별 체험 후 '그리노리 나라의 임금님' 컬러링북을 체험키트로 증정하여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그림 그리기와 사고력을 확장하는 역할극 해보기 활동을 통해 한글을 친숙하게 느끼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관계자는 “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와 소재가 부족한 영·유아 아이들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2,000개소,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 및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500개소 등총 2,5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2024년 7월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행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46%인 1만 4,173개소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참여 사무소가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는 재교육, 불참 사무소는 등록 말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불법 중개 의심 사무소에 대해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부적정, 전세 계약 시 중요정보 허위 제공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하며, 위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시와 함께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 유해물질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6년부터 적용될 프탈레이트류 측정 항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과제 제안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와 공동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2019년 이전에 설치된 수원시 내 어린이활동공간 20곳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터 등 시설을 중심으로 4월 중 시료 채취를 완료할 예정이다. 분석 항목은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류 7종이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1930년대 이래로 계속 플라스틱 소재에 사용됐다. 의료용품, 장난감, 각종 식품 및 화장품 포장재 등 플라스틱 소재에 쓰여 경구, 흡입, 피부 등을 통해 인체에 노출될 수 있다. 동물이나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혼란시키는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공동실태 조사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해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 고시를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 요령’과 ‘2025년 브루셀라 예찰 계획’ 개편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질병별 검사 대상 소의 범위를 현행화했으며, 송아지 6개월령 이상의 검사 사유를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결핵병은 결핵균(Mycobacterium bovis)에 의한 만성 세균성 질병으로 소에서 체중 감소, 쇠약 등을 유발하고,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균(Brucella abortus)에 의한 감염으로 유산, 불임 등 생식기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성 전염병이다. 또한 올해부터 개편된 브루셀라 예찰 체계에 따라 젖소 MRT(Milk Ring Test, 젖소의 원유를 이용해 브루셀라 항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집단 검사 방법)검사 횟수를 기존 연 6회에서 4회로 축소하고, 젖소 송아지 거래 시 어미 소의 MRT 검사 결과 유효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개정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프리미엄 등급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등급은 직전 3개월간 6억 원 이상의 매출과 빠르고 정확한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만족도, 구매 후기 등 종합적인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토어에 부여된다. 마켓경기는 경기도 농가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상품 만족도 4.5점 이상 품질 관리와 2일 내 배송 등 고객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프리미엄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경기미, 신선 축산물, 전통 장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며, 마켓경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프리미엄 등급 달성은 마켓경기를 꾸준히 이용해주신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