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신안초등학교 정문 앞 일대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만안녹색어머니회, 만안경찰서, 안양시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정문과 인근 횡단보도, 골목길 등 학생들의 주 통학로에 배치되어 질서 유도와 안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보행 지도 ▲신호 및 속도 준수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홍보 ▲불법 주정차 계도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 및 현수막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운전자와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학교시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런 온 스쿨(RUN:ON School)’ 캠페인을 고양지역에서 운영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이용 후 정리정돈 및 소음 최소화 등 기본적인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교는 보다 안정적·지속적으로 시설을 개방할 수 있었으며, 지역 주민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중적 영향력을 지닌 ‘러닝 전도사’ 안정은 강사와 함께 달리기 일일 강좌(러닝 원데이 클래스),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플로깅) 등 주엽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지역 연계형 행사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것이 개방 확대의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시설 관련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설명서’를 제작·보급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화재수신반 오작동, 급수·배수 라인 누수, 옥내·옥외 설비 고장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담당자 경험에 의존해 조치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학교마다 기계설비 위치, 옥외 설비 구조, 장비 규격 등이 서로 달라 정확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각 학교의 설비 현황을 면밀하게 조사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별 맞춤형 설명서를 제작했다. 이번 설명서는 시설관리직이 없는 학교 1천여 곳을 대상으로 학교 내 장비 사진, 위치도, 장비 규격, 단계별 조치 과정 등을 반영해 비전문가인 교직원도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 내용은 ▲화재수신반 오작동 조치 방법 ▲수도 잠금 방법 ▲도시가스 잠금 방법 ▲전기 차단기 조치 방법 ▲옥외 주요시설 배치도 ▲동파 예방 지도 ▲기계설비 현황 ▲물탱크 현황 등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포함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청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1일 북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청(경기교육 청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명 씨의 사회로 ▲청렴 판소리 공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 감상 ▲청신호 청렴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136명을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으로 위촉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청렴과 신뢰로 호응하는 지원단이라는 의미로 소속 지역의 다양한 청렴 행사 참여, 서포터즈 활동,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등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학교시설 개방 확대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관련 사항을 바탕으로, 가평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가평군청, 가평군체육회, 관내 학교장 및 교육행정실장 등이 참석해 가평군이 지닌 지리적 접근성 문제, 인구감소 지역의 이용 인구 한계, 읍ㆍ면 지역별 이용 수요 편차 등 지역 특수성을 공유하고,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방 모델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편리한 학교시설 이용을 위한 개방 확대 방안 ▲실외 화장실 설치 등 구조개선 필요사항 ▲관리인력 부재 보완을 위한 IoT기반 무인경비 시스템 도입 검토 및 인력확보 방안 ▲시설의 장기ㆍ지속 사용자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등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 의견을 논의했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등 부전공 자격연수 희망자 408명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진행해 최종 247명을 선정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선정된 교사들은 2026년부터 총 450시간(30학점)의 부전공 자격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학교나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과목은 있지만 가르칠 교사가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부전공 자격연수를 도입했다. 한 교사가 학교,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등에서 전공 외에도 또 다른 교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연수는 서울대, 한국교원대, 한국외대, 단국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이 콘텐츠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장안대학교에서 2025년 경기직업교육 추진 성과 공유와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세부 계획 안내를 위한 ‘2025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직업교육 담당자, 도내 직업계고 교장, 직업교육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직업교육 정책인 ▲연구학교 운영(평택마이스터고)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운영 ▲캡스톤 디자인 수업 운영 등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2026년 정책 안내 세션에서는 올해의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검증된 우수 모델을 내년에 더욱 확대·적용하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공개됐다. ▲2026년 본예산 편성 예정 현황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취·창업역량 강화 등을 안내하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예고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2025년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2026년에는 산학연계 지원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 핵심 산업 인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평가관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YBM 연수원에서 ‘2025 고등학교 성취평가 현장지원단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3단계 모니터링의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교원들은 하루 동안 공통 강의와 교과별 분임 실습을 통해 모니터링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오전 공통 강의에서는 성취평가제의 개념과 준거 설정, 성취수준(A~E)·성취율·분할점수의 의미를 재정리하고, 성취평가 3단계 모니터링 체제와 외부점검 지표 해석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평가 결과로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성적이 일관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에는 교과별 분임 활동으로 성취평가 외부점검 및 컨설팅 실습을 진행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지필평가 실시 과목은 지필평가 도구를 활용해 성취수준별 분할점수를 추정했고, 음악, 미술, 체육 및 지필 미실시 과목은 수행평가 과제와 채점기준을 성취수준·분할점수와 연계하여 개선하는 실습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이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6 경기공유학교 기획워크숍’을 열어 학생 참여 중심의 운영 주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경기공유학교 운영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체육, AI·디지털, 생태환경, 수리·융합과학, 문화예술등 아홉 개의 영역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미래 교육 운영 방향을 학생 스스로 구성하는 데 있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제시한 주제의 실질적 반영을 목표로 했다. 워크숍은 안성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하고 학생 참여 기반의 발표를 통해 주제 도출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제시한 내용을 기반으로 2026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수립할 예정이며, 제출된 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교육정책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서 스스로 경기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이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 소통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은 지역 예술교육자원을 기반으로‘얼씨구~ 풍물학교!’, ‘절씨구~ 민요학교!’를 통해 안성 관내 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를 넘나드는 안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소통나눔주간은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의 에듀테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이 교육 성과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얼씨구 풍물관’, ‘절씨구 민요관’, ‘경기온(ON)미래관’, ‘지화자 소통관’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공동체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방탈출 게임 형식의 풍물·민요 학습, 경기교육 정책 홍보, 교육소감 게시 등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지역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즐기는 새로운 학교예술교육의 장이 열렸다”라며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13일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 경기 아이비(IB)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학교 맥락에 기반한 ‘IB 교육’ 실천 사례 나눔으로 미래형 수업과 평가 일반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박람회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모두 400여 명이 사전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박람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IB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이 참석해 교육 경험을 통한 각자의 성장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경기도 공립 고등학교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안성 죽산고는 재학생이 참여해 한국어 디플로마(DP) 과정의 학습 경험을 소개한다. 또한 광명서초 학부모가 느낀 3년간의 ‘IB 학교’ 교육 참여 이야기 역시 학교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전망이다. 2부는 ‘월드스쿨 체험’ 공간(부스)으로 진행한다. 총 14개교(초등학교 8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의 도내 ‘IB 월드스쿨’ 교사와 학생이 참여해 관심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유스센)에서 ‘2025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에 대한 성찰과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교장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과 교권 침해를 포함하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의 증가로 인해, 학교 최고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리더십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2025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갈등 해결 리더십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학교폭력 자체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사례 중심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회복적 생활교육, 관계 회복 및 화해 중재, 도박 예방 등 학생 생활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융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학생 중심의 보다 안정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가 스스로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더욱 강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공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공감 워크숍에는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던 학부모뿐만 아니라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학부모까지 100여명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2025년 시흥공유학교 운영 결과, 운영자의 사례 발표, 학부모의 질의응답, 이유남 작가의 자녀교육 특강과 2026년 프로그램 수요조사 설문 등을 참여했다.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다고 한 학부모는 “장기 프로그램과 단기 프로그램 모두 보내보았는데 장기 프로그램은 자녀가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단기 프로그램은 학생이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2026년프로그램도 기대한다“고 했다. 2025년 시흥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121개, 수업위탁형 4개, 학생기획형 8개, 대학연계형 13개 등 총 14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기반하여 2024년 35개의 프로그램 대비 4배 확대하여 운영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시흥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부제: 하이러닝 하이파이브 했시흥)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교사·학생·학부모·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시흥이 구축해 온 미래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페스타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실 속 배움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교육 축제다. 메인 무대와 5개의 ZONE(사례·실습·체험·전시·연수)으로 구성해, 시흥형 디지털 미래교육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기조강연부터 공모전·컨설팅 사례 발표·공연까지… 열기 가득한 메인 무대 메인 무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기조강연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 다양성과 포용성이 답이다’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짚으며, 학교 현장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철학을 제시했다.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교육 공모전 수상자 발표’, 디지털 기반 수업·컨설팅 실천 사례, 경기 도치어리딩 교육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학생의 눈높이,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린 교육기자단이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활동을 갈무리하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 공감으로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기여한 교육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교육기자단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사 댄스 공연 ▲수료증 수여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 상영 ▲정책 질의 및 제안 ▲2기 교육기자단이 3기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는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통신원 100명 총 25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기자단은 1,7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