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부지(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한다. R·D(연구·개발), ICT(정보통신), 반도체,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기업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에는 연구개발 업무시설뿐 아니라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을 비롯하여 생활 상담, 복지급여 신청 대행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오금동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오금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하며 월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한귀영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4월 9일,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이하여 주요 인도변과 관내 공원 일대에 방치된 무단 폐기 쓰레기 및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흥진고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펜스와 오금동 조형물의 찌든 때를 고압차로 살수 후 걸레로 닦으며 흥진고 사잇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지역의 첫인상을 책임지는 거리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군포시도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발굴·해소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한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주체가 참여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배터리 제조업체, 공장시설, 요양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검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 개선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 점검신청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5월 30일까지 온라인(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관내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와 군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관으로 4월 9일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광장에서‘장애인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군포시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차이’, ‘배려’, ‘감수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에티켓 홍보로 시작하여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장애공감 OX퀴즈 이벤트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이 사회통합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군포시는 2025년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매년 봄, 고양특례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에는 벚꽃 놀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 현재 고양둥이동산 벚꽃 나무 일부에 꽃 몽우리가 맺혀있다. 매년 4월 중순이 되면 벚꽃 절정기를 맞아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로 가득했으며,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면 저녁 시간,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고양둥이동산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수목을 정비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둥이동산은 성라산 자락(덕양구 화정동 14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속 녹색 쉼터로, 7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벚꽃 개화 절정기인 4월 중순 7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는 명소로, 연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벚꽃길 아래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둥이동산과 같은 녹색공간을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해 365일 숲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고양둥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에 이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함께 축하하고,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5년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세부 과제별 추진 일정 ▲유기적 협력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협력체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들 여가와 휴식을 책임져 온 도심 내 공원을 현대화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총 76.1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노후공원 11곳을 정비한다. 시는 공원시설의 단순 정비를 넘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등 공원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공원별 특성화와 주민수요 반영…동산꽃맞이, 화수, 가좌근린공원 재조성 추진 시는 공원별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재조성을 통해 지역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대표 공원 3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긴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수요는 많으나 인근 지역상권 침체와 즐길거리가 부족으로 점차 이용률이 떨어졌다. 먼저 작년에는 2억 5천만 원(특조금)으로 1,900㎡ 규모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되는 현실에 맞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적 사회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오전 교육은 38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초기상담 절차 ▲신청 방법 ▲현장 상황별 지침 적용 사례 ▲의료급여 연장승인제도, 선택병의원 제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와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3개 구청 통합조사관리1팀을 대상으로 ▲수급자 선정과 관리 절차 ▲확인조사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실무 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며 활발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8일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 밀착형 복지 및 환경 정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덕2동과 삼가동에서는 각각 저소득 가구의 식생활을 돕는 과일 지원사업과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2동, 취약계층 40가구에 ‘찾아가는 건강과일’ 지원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해주)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과일 지원사업 – 제철과일을 부탁해’를 추진하고 1차로 20가구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양 공급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여건 점검과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오는 9월에는 나머지 20가구에 2차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해주 위원장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유료 관광지와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권인 ‘용인투어패스’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 대형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용인투어패스 패키지는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중 한 곳의 입장권과 함께 한택식물원이나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투어패스 제휴 가맹점 25곳(카페, 전시관,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사용하는 해당 상품은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상품은 온라인 판매채널(네이버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용인을 보다 편리하게 즐기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패스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돌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폐지나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다루는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와 주택 밀집 지역 인근의 폐기물업체를 24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용인소방서,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대상 업체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적발 중심의 점검이 아닌, 자율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예방 규정 준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방법, 2차 오염 방지 대비책, 화학물질 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특수가연물 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 훈련 여부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 대상 화재 대피 요령 교육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기흥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2025년 맨발 걷기로 건강길만 걸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흥구에 조성된 맨발길을 중심으로 생활권역별 걷기 동아리를 만들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토록 준비운동과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전문 강사의 ‘바르게 걷기’ 교육과 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건강 정보 제공, 자조 모임을 통한 실천 유도 등 걷기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는 2025년 맨발길 조성·시설 개선 대상 공원 안내 표지판 설치 시 ‘바르게 걷기’ QR 코드를 제공,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건강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른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5 제1차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은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근절 ▲노동 및 경영 약자 보호 지원 ▲산업재해 예방 등 노동 현안과 밀접한 3대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또 원만하게 노사민정이 소통하며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엔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노사민정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협의를 통해 위원님들이 가르침과 지혜를 주시고, 해야할 일을 알려주시면 시에서도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 행정이 협력해 지역 노동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사회적 대화로 지역경제 활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추모기간을 운영한다. 전 공직자와 도민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 기간 수원 광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그날의 진실과 아픔이 가라앉지 않도록 경기도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된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추모댓글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며 희생자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추모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도정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