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시설사업 관리 개선 방안, 공정별 착안 사항 안내하는 ‘시설 교육’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 절차 및 유의 사항 전달하는 ‘인사 교육’ ▲e-교육금고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재정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 교육’ ▲기본재산 관리, 임원 선임 절차, 법인 회계 실무를 안내하는 ‘법인 교육’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안성경찰서, 안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광덕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직원·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피켓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 중심의 예방 교육은 물론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정우 교육장은“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광주시청소년 예술제에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윈드오케스트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출전을 확정지었다. 광주 문화예술 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11월, 광주시의 음악 관련 지역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창단된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음악에 대한 소양과 잠재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유형 예술교육 모델이다. 창단 당시 45명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는 현재 초·중·고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광주시 대표 청소년 예술단으로 성장했다.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 모여 진행되는 정기 연습에는 전문 강사진, 지역 악기 자원, 공연기획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단순한 방과 후 활동을 넘어 진로와 역량 성장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과 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학교 밖 학교’로서, 문화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위해 6월 2주부터 10월까지‘2025 광주하남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교원 연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수업 혁신, 그리고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하이러닝’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실습기반 연수가 진행되어, 참여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교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맞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방문형 연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광주하남 초·중·고·특수학교 총 35교, 50개 클래스가 개설된다. 또한 하이러닝 및 AIDT 활용에 능숙한 현직 교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교원 연수가 교실을 바꾸고, 교사의 변화가 곧 학생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의 현장 안착을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가평군 청평면 플로레에서 '2025 가평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평 관내 유·초·중·고 교권 업무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의왕 덕성초 박혜정 교사의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 마련, 우리 학교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사례 공유, 문제 상황 예방을 위한 존경받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모색이었다. 특히, 사례 나눔 및 공감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및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와 회복력 제고에 기여했으며, 상호 존중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 교육을 위해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실제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1부는 119 구급대와 함께 진행한 실제 응급 사례 분석과 대응 전략 공유 시간으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절 및 출혈 등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출동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건교사의 공감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2부 실습 시간에는 부목 고정, 압박 붕대법 및 기도 유지법 등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개정·배포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라인' 책자가 이번 연수에 제공됐으며, 이는 학교 현장의 응급 대응 체계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구급대와의 긴밀한 협력 기반 구축 ▲ 응급 대응 표준화 체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025 고양 학교폭력 권역별 네트워크 대면 협의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고양 관내 각 지역 네트워크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면협의회는 고양 지역 내 180개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고양 학교폭력예방현장지원단, 해당 권역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및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도 함께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여 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는 문화초등학교 교사 고경애는“학교폭력 문제는 관련 학생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대면협의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담당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중독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종 마약류의 증가와 유통 경로의 변화 등 최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고 위주의 전달을 넘어 약물의 생리적 작용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극·인형극,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홍보·지원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변하는 약물 범죄 환경 속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이루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화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과 함께하는 ‘[인성 더(T.H.E.)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성브랜드 ‘인성 더(T.H.E.) 고양’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1. 먼저 인사해요, 2. 고운말 사용해요 3. 서로 배려해요’를 실천하여 더욱 성숙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 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화중학교 김00 교사는“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오마초등학교(5월 26일)에서도 세계시민교육과 연합하여 인성 1·2·3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백마고등학교(7월 3일)에서도 같은 캠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기반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고양시청소년재단과 ‘고양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양공유학교 교육활동 추진 ▲문화·예술, 외국어, 국제교류, 다문화, 체육, 과학, 진로·직업 교육 분야 협력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자치활동 및 동아리 활동 지원 ▲기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을 중점 협력 영역으로 설정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가 지역과 연결될 때 학생들의 배움의 장은 더욱 넓어진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재단이 보유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학교에서 이행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 ▲ 학교 중대재해 사례 ▲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조치 등 학교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중대재해 예방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업무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은 업무 담당자 한 분 한 분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어린이집·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6월 9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6월 9일에는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6월 10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초등학교 소속 특수교사와 특수학교 입학 담당교사를, 6월 11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담당 교사(중3 특수교육대상자 고입 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경기도 의왕시 시청로 11)에서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에는 학부모 80여명, 어린이집·유·초·중학교 교사 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 등 입학 관련 내용과 특수학교·특수학급에서의 교육활동과 이용할 수 있는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수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유·초·중등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 만큼,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학 후 학교생활과 특수교육 적응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설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6월 11일 은가람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5년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6월 9일 양벌초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국·과장 등 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급식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 ▲조리 및 배식 과정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저장 및 취급 관리 상태 ▲현장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 날 점검에서 오성애 교육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급식소 현장에서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급식소를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식중독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식소 직원들과의 간담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하여 학생·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약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정책과 2025년 예산편성현황 및 주민의견 반영 내역, 사전 접수된 약 90여건의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안하여 경기교육을 위한 광주·하남의 시민으로서의 목소리를 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장학습 및 야외체험활동 확대 ▲AI교육확대 및 디지털기기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성교육 확대 ▲생존수영 교육 확대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 확대 등 경기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었다. 교육지원청은 사전 의견수렴결과 및 현장 제안의견, 지역청소년 교육의회 학생 제안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 개최로 경기교육정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5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광주하남 직업교육협의회에는 하남시의회,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하남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교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운영 계획 보고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홍보 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에 대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부회장인 윤상원 교육국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