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21일 세마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3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의 강연으로 북한의 실제 생활과 경험을 공유하며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학생들은 통일 이후의 한국 사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를 가깝고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통일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오산역광장 등에서 진행하는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앞서 21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37일간 진행될 예정인 행사 진행에 앞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 및 확인 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현도 부시장, 김기수 경제문화국장,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오산경찰서 경비안보과 등의 유관기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 ▲개막식 당일 개막식 무대행사 및 퍼레이드 진행 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마켓 부스 및 공연 무대 등 적정 설치 여부 및 화재 발생 시 조치를 위한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한파 대비 온풍기 설치‧소화기 비치여부 ▲강설상황 대비 제설함 적정 배치 여부 등에 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에는 유관기관 간의 보완 요구 사항 등의 피드백이 진행되어 각 지적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현도 부시장은 “산타 마켓은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상습적으로 세외수입을 체납하는 개인과 법인 5명의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시는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름·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세부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5명(신규 1명, 기존 4명) 등 총체납액은 6억 6,800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개대상자의 체납액은 3천100만 원이다. 지난 3월 시는 새로 등재된 체납자에게 정보 공개와 관련해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했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행정조치와 적극적인 현장징수 노력을 병행해 책임있는 납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납부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오산'조성을 위한 오산시 건강도시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시체육회 등 지역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건강도시 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오산시 건강도시 추진 경과 ▲2024년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향후 오산시에 맞는 건강도시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건강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건강도시 정책 계획 수립 자문, 건강도시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사회적 지지확보 및 부문간 협력 조정 역할 등을 수행한다. 강현도 부시장은 “건강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모든 분야의 정책에 건강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건강도시위원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구축, 건강 프로젝트 개발 등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오산아이드림센터 및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오산시 대표 아동놀이시설인 ‘오산아이드림센터 운영 사업’이 선정돼 전문기관 컨설팅 결과 도출된 개선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종사자 성인지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브랜드-U 리더쉽센터 이진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성인지감수성’울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사회 변화에 따른 성평등 이해 ▲성차별에 대한 민감성과 성인지감수성 발휘 등에 대한 내용을 사례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아동을 포함한 가족 계층을 주대상으로 하는 시설로서 종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성차별적 요소 제거 및 성평등한 아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교육 목적이 있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아동놀이시설 등 종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우리 사회의 성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프로그램 운영에 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21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이치과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임플란드 등 치과 치료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이준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치과 의료 지원에 힘쓰겠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비용부담이 커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치과 치료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20일 하반기 주민자치회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성금 78만 원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후원금은 월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은자 세마동장,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24년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추진한 1차 행사에 이어 2차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된 금액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세마동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한 금액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이동식 회장은 “세마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며 생긴 수익금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세마동에는 추위에 지치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훈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꿈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보고하고 센터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의 앞날을 축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골판지 공예 등 전시존과 표창장 및 졸업장 수여, 꿈드림 운영성과, 멘토·청소년성장스토리 발표, 청소년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포함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오산청소년문학상 시 부문 장려상 및 경기도꿈울림축제 공모전 마스코트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에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안전 귀갓길 지도, 장학금 지급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자생단체이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에서 근절되길 바라는 사회 문제에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해 그 모금액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오산시지회 정경화 지회장은 “최근 지속된 불경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이웃사랑의 결속력을 보여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청소년보호협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학대피해 아이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김장체험 및 취약계층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행사 이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다문화가정, 취약위기가정, 1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배부하였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김장을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이웃을 위한 마음과 손길로 나누는 김치가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11월 20일,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던 ‘2024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를 성료하였다.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던 본 전시회에서는 오산목공소에서 목공예 작품을 깎아내는 김주원 예술촌장, 도예쎈타에서 도자기를 빚어내는 신동숙 작가, 가죽공방에서 가죽공예품을 만드는 윤난희작가, 3D대장간에서 입체조형물을 출력하는 전병규작가, 웹툰창작소에서 만화를 그리는 황성진작가, 돌하우스에서 인형의집을 건축하는 정금숙작가로 구성된 여섯 명 예술촌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20점을 전시하였다. 전시를 관람한 A씨는 “평소 미술관에 갈 일이 없기도 하고 문화생활을 하려면 멀리 나가야 하는 줄로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오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관람객 B씨는 “오산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잘 몰랐던 ‘오산창작예술촌’에 대해 알게 된 전시회였다. 오산 시장 근처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 서예강좌(기초반, 심화반)와 서양화강좌(기초반, 심화반)의 작품전시회를 각각 지난 11월 6일(서양화 강좌 전시회)과 11월 8일(서예강좌 전시회)에 성료하였다. 서예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워온 서예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점을 다가오는 11. 4.부터 11. 8.까지 오산문화원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하였고, 서양화강좌는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워온 서양화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 점을 다가오는 11. 3.부터 11. 6.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하였다. 본 전시에 참여한 A씨는 “그림을 배워서 처음 전시를 해보는데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며 만족을 표하였다. 본 전시를 관람한 B씨는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이 수강생들의 작품이란 것이 놀랍다”면서 전시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이수영 대표이사는 “생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안전교육 뮤지컬 ‘빨간모자야 조심해’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표가 매진된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 양육가정 230여명이 관람을 하였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 및 안전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관객 소통 뮤지컬로 진행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시간이 있어서 즐거웠다.”고 하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안전과 뮤지컬을 접목해 자녀가 정말 흥미로워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성탄절을 맞아 13일부터 14일까지 생동감 있고 환상적인 공연 프로그램인 ‘스노우 버블쇼’가 펼쳐진다. 김혜은 센터장은 “스토리 속 숨겨진 교훈을 통해, 의미 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20일 명예의 전당 기탁자와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오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기부하신 최초 등재자분들을 포함한 우수 기부자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 누적 등재현황 보고와 ▲특기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학생 통학버스 운영 지원 ▲도시숲 조성 등 각 분야별 추진 성과보고 ▲의견 나눔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뜻을 함께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부 공간을 넘어 새로운 변화를 위한 오산의 상징이며 오산시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자 본보기가 되어 주신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산시의 미래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의 전당은 오산시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기부자를 위한 예우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