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3일부터 도시공사 전반에 관한 부정·비리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의왕도시공사의 경영 및 인사, 초단시간 근로자 채용과 예산편성 및 프로그램 운영, 각종 개발사업 등 운영 실태를 비롯해 부정과 비리에 관련된 문제점 등이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특위에서 제보된 부정, 비리에 대해 사실확인 등 철저히 조사토록 하겠다”면서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안, 보호하겠으니 많은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지난 1월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를 구성하여 원만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공사에 자료 요구를 해왔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5일, 8일, 9일 등 4일간 공사 사옥에서 현지 확인을 하며, 11일과 12일 양일간에는 도시공사 임직원 등 관계 증인을 출석요구 하여 질의응답 등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보 방법에 관하여 자세한 사항은 웹자보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민주당, 내손1,2동 청계동)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촉구 결의안」이 25일 제303회 정례회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김태흥 의원이 주민의 안전을 우려하여 제안한 것이다. 김태흥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중심지역관서 제도가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치안 공백 우려와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특히 "의왕시의 내손지구대와 청계파출소가 통합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2023년 전국 16개소에서 시범 운영되었으며, 2024년 하반기 118개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의왕시 또한 이 제도에 포함되어 내손지구대와 청계파출소가 통합될 계획에 있다. 의왕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 지역 주민의 안전과 주민이 느끼는 안전감을 최우선으로 할 것. ▶ 경찰청은 중심지역관서 제도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경찰 내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정식 제도 전환을 폐지할 것. ▶ 의왕경찰서는 주민의 청원 및 의견을 모아 경찰청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왕시 초등학생 생존교육 지원 조례안」과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 하였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또한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김성제 인사청문회 요청 건의안」과 「의왕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도 의결하였다. 이어서 박혜숙·한채훈·박현호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박혜숙 의원은‘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삭감에 따른 시 주요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 ’을 주제로, 한채훈 의원은‘민선8기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박현호 의원이‘의왕시장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주제로 질문하였으며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이 다수 제안됐다”며 “집행부는 제안된 의원들의 지적사항과 대안을 시정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감사 대상기관은 총 42곳으로 시본청 30개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6개동, 출연기관인 의왕시청소년재단 등이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흥)는 집행부에서 총724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연찬과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예산집행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감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낭비사례와 시책 건의사항 등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았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왕시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입법 또는 예산심의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면서, 시정운영의 불합리한점을 파악하여 행정업무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정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김태흥 위원장은“예산집행의 적절성 여부,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과 각종 사업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의왕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의정대상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김학기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의안 논의를 이끌었으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왕시의회 공무원 근무 규칙안 및 인사 규칙안을 대표로 발의해 체계적인 인사권 독립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지원관을 임용하여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흥 의원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예산집행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적극 발굴해 68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집행부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18개 위원회 및 용역보고회에 위촉되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견 제시, 민원 발생에 따른 시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했다. 김학기 의장과 김태흥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계약업체의 공사대금 채권 가압류 통보가 지난 4월 이루어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어 제1회 추경예산안 220억원 중 50억원이 승인된 가운데, 6월 4일 3억7천9백여만원의 채권가압류 통보가 추가로 이루어져 현재 압류 총금액은 16억2천1백여만원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태흥 위원장은 7일 오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와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채권가압류 문제가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채권가압류 금액과 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관련 예산에 대한 심의과정에서 전액을 삭감하자는 안도 제안되었지만 오랜 숙원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채권 가압류로 인한 위험부담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시의회는 50억원이라는 거금을 승인해준 것이며 50억원은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예정 공정표에 따라 제2회 추경심의가 열리는 9월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큰 금액”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센터의 생활체육강좌를 일방적으로 폐강을 결정하고 시민들에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1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총16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15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1건의 조례안은 집행부의 요청으로 철회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836억원이 증가한 총 6,92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수정안은 수정가결 하였고 △상수도직영기업특별회계 △지방공기업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원안가결하였다. 예산안 주요 심사내용은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총5,712억원 중 195억원을 삭감하여 기금 전출금 90억을 제외한 105억원을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은 80억원 중 7억원을 삭감하였고,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107억원 중 1억원 삭감하였으며, 상수도특별회계 예산안 496억원과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 524억원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채택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시에서 제출한 1,339억원 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위법 및 부당 사례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의왕시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나 부당한 행정조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사항과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의왕시의회 홈페이지(council.uiwang.go.kr)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과 팩스(345-2528),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김학기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6월10일 개회하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6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를 방문하여 문화.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왕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화도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 남양주유스호스텔 등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과 조성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는 음악, 뉴미디어 등 특화도서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도서관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피아노폭포에서는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이용하여 조성한 친환경 문화공간을 둘러보았고, 남양주유스호스텔에서는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청소년시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의왕시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시상하고자 2008년에 제정됐다. 그러나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야 할 문제로 표현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채훈 의원은 장애를 극복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표현을 사용하는 ‘장애극복상’ 조례는 의왕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7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이 의왕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부터 받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와 전라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같은 기초자치단체 역시 기존의 장애극복상이라는 명칭 대신 ‘올해의 장애인상’, ‘으뜸장애인상’, ‘모범장애인상’ 등 중립적 표현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훈 의원은 “향후 의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는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이 지난 8일 최종 공포되어 시행하게 됐다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에는 입양아동이 가정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입양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입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입양아동이란 입양특례법에 따라 입양된 18세 미만의 사람을 뜻하며, 입양장려금은 입양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의왕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입양기관에서 아동을 입양한 경우로 규정했다. 이로써 입양가정에 지원되는 입양장려금은 기존 의왕시 출산장려금을 준용하여 첫째 자녀는 100만원, 둘째 자녀는 200만원, 셋째 자녀는 300만원, 넷째 자녀 이상의 경우 5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한 의원은 해당 조례안에 시장은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교육 기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양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할 수 있고, 활성화를 위하여 입양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한채훈 의원은 “입양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의왕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의왕시의 공공시설물과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설치(이하 공공시설물 등)와 건립에 투입된 비용을 공개하여 의왕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시설물 등의 건립 비용을 공개할 때 표지판 등에 명확히 표기하여 부착하거나 설치하고, 설계비와 공사비 등을 포함해 사용된 전체 비용을 공개하도록 공개범위를 정했으며, 시보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등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정보통신 망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김태흥 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지난 23년 12월 의왕시가 5년간 발주한 공공시설과 공공건축물 등을 자료 요구를 통해 전수조사하고 관내 공공조형물 등의 현황 파악을 마쳤다. 전수조사에는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맨홀, 하수관 등의 공사를 제외하고 리모델링공사를 제외했다. 김태흥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12월 기준 시청사 증축, 오전커뮤니티 건립공사, 아름채 별관 건립, 의왕시니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안」이 21일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이하 조례특위)를 통과했다. 한 의원은 관내를 운행하는 적자노선 버스운송사업자의 재정지원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조례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보조금액 및 손실금액 산정 용역 실시 및 관리 감독의 책무 등을 명시하였고, 사회재난이 발생할 경우, 운송사업 종사자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도 담겼다. 한 의원이 시로부터 제출받은 ‘적자노선 재정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5개 운수업체(덕장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 청계운수, 학의운수) 18개 노선 46대에 총 약 26억의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대중교통이 모든 시민의 발이 되어 관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정책을 펼쳐야한다”며 “이번 조례를 제정하며 의왕시 대중교통과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해주어 고맙고, 시민들께서 시간이 잘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한채훈, 박현호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등 6명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태흥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숙 의원, 위원으로 서창수,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의원으로 특위를 구성하여 감사계획서, 서류제출요구 및 증인채택을 심의한다. 또한,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위(위원장 박현호)는 조사계획서 변경의 건을 심의하며, 20~21일까지 열리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한채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12건,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을 심사한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인 행감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내실있는 준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집행부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등 재해 위험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에서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11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왕백운PFV 공공기여 사업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위하여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의 의결하였다. 한채훈 의원의 제안설명으로 출석을 요구한 관계공무원 등은 도시안전국장, 도시개발과장과 도시공사사장 등 공사관계자 3명, 백운PFV 대표이사와 백운AMC 사장을 포함하여 총 8명의 출석을 요청하였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출석한 관계공무원 등에게 의왕백운PFV의 ‘공공기여 청계∼오전 터널사업 보류’보도와 관련하여 진상 및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질문·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긴급현안질문을 위해 한채훈, 서창수, 김태흥, 박현호 의원이 집회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