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그리고 에이스 손흥민이 29일 열리는 UAE와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이어, 28승으로 역대 대표팀 사령탑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을 기록한 벤투호는 이제 월드컵 최종예선 참가 사상 최다 승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지난 24일 이란전 선제골로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은 역대 월드컵 최종예선 개인 통산 최다골을 겨냥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A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현재 성적은 9전 7승 2무로 승률은 78%다. 5~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방식으로 최종 예선을 치르기 시작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래 한국이 거둔 역대 최고 승률이다. 지금까지 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때의 75%. 차범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던 당시 대표팀은 8전 6승1무1패를 기록했다. 따라서 만약 벤투호가 29일 UAE전에서 승리하면 80%의 승률로 최고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그러나 만약 비기거나 지면 승률은 70%가 돼 역대 승률 순위 2위로 마감하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충주시민축구단이 코로나19와 부상으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충주는 26일 오후 1시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치열한 공방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김재철, 후반 1분 김선우, 후반 21분 구본혁이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종필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승리해서 기쁘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베스트일레븐에서 반 이상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런 최악의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선수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고맙다”며 거듭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 김종필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서 오늘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도 일찍 골이 들어가서 분위기가 살아났다. 이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초반에 다시 골을 기록해서 흐름을 뺏기지 않을 수 있었다. 공격라인에서 역습을 할 때 준비가 늦는 것 같아서 하프타임 때 그 부분을 대비시켰는데 그게 적중했다”고 밝혔다. 이른 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김재철은 “지난 라운드에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충주시민축구단이 서울중랑축구단을 3-2으로 꺾었다. 충주는 26일 오후 1시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중랑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른 시간에 득점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충주는 중랑의 4연승을 저지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쪽은 충주였다. 전반 8분 김선우의 패스를 받은 김재철이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충주의 위협적인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18분 김재철이 올린 크로스를 황재정이 왼쪽 측면에서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 옆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이어 전반 22분 김선우가 왼쪽 페널티에어리어 라인 부근에서 강하게 슈팅했지만 중랑 골키퍼 박종준의 선방에 막혔다. 중랑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동점골을 노렸고, 기회를 얻었다. 전반 27분 박준용의 강한 오른발 프리킥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동점이 됐다. 전반 45분 또 한 번의 프리킥 찬스를 얻은 중랑은 지동현의 헤더가 하지만 충주 골키퍼 이영창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의 공방전은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1분 충주가 추가골을 기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늘 꼭 한 골 넣고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뛰었다.” 성균관대 최성범의 진심이 통했다. 성균관대는 25일 오후 3시 성균관대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2라운드 경기에서 숭실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최성범은 전반 8분 만에 골을 터트리며 성균관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최성범은 숭실대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만난 최성범은 “사실 내가 골을 잘 못 넣는다. 오늘은 꼭 한 골 넣고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뛰었다. 그 마음가짐이 통한 거 같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 또한 최성범이 넣은 골의 가치를 높이 샀다. 김 감독은 “오늘 승리에서는 첫 골의 의미가 컸다. 성범이는 오늘 내가 뽑은 수훈 선수”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범은 “평소에 감독님이 나를 믿어주셨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웃어보였다. 득점뿐 아니라 최성범은 이날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휘저었다. 최성범은 “경기 전부터 힘든 경기가 될 것을 예상했다. 아래에서부터 동료들이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위에서 편안하게 공격할 수 있었다. ‘원팀’으로 열심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킥오프 직후의 타이밍을 이용하고자 했다.”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 득점 비결을 밝혔다. 성균관대는 25일 오후 3시 성균관대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2라운드 경기에서 숭실대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 속에 2-1 승리를 거뒀다. 성균관대는 전반 8분 최성범, 후반 1분 류준선의 골로 앞서갔다. 전후반 각각 이른 시간에 골을 기록한 것에 대해 김 감독은 “킥오프 직후는 긴장감이나 몰입도가 떨어진다. 그 타이밍을 이용하고자 했고, 결국 전반 초반과 후반 초반에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는 성균관대의 리그 첫 승이었다. 김 감독은 “숭실대와 같은 좋은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해서 기쁘다.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잘해줬다. 내용과 결과를 함께 가져와서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 콘셉트는 미들 지역에서 수비를 안정시킨 후 포지션을 잘 유지하는 것이었다. 선수들이 그대로 잘 따라줬다”며 “입학 후에 첫 출전한 골키퍼 (김)동우가 마지막에 실수를 해 실점을 했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더 잘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수도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BO가 40주년을 맞이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공식 인트로 영상을 공개했다. 4월 2일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공개된 공식 인트로 영상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3D 형태 엠블럼과 함께 각 구단 대표 선수의 모션 그래픽 및 지난 시즌 명장면을 교차 편집하여, 2022 KBO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각 팀의 비장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번 영상은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2022 KBO 리그 중계방송 시 오프닝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는 2022 정규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행사를 3월 31일(목)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SBS SPORTS, KBSN SPORTS, MBC SPORTS+, SPOTV, SPOTV2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을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성균관대가 숭실대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성균관대는 25일 오후 3시 성균관대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2라운드 경기에서 숭실대를 상대로 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성균관대의 리그 첫 승리다. U리그1 1권역에서는 용인대,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중앙대 등 전통 강호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권역 우승을 노린다면 한 경기, 한 경기의 승리가 중요하다. 성균관대와 숭실대는 지난 1라운드에서 각각 중앙대, 고려대와 무승부를 거뒀다. 때문에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분전했다. 선제골은 성균관대에서 나왔다. 전반 8분 숭실대의 패스 미스를 최성범이 놓치지 않고 잡아 곧바로 오른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른 시간 실점한 숭실대는 볼 점유율을 높이고 라인을 올려 공격 찬스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전반 13분 정유현이 동창혁에게 허를 찌르는 패스를 했고, 동창혁이 그대로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전반 38분에는 숭실대 장재혁이 슈팅을 기록했으나 성균관대 골키퍼 김동우에게 막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강하게 압박하던 숭실대를 따돌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꿈나무태권도장이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5일 오후, 김천상무 사무국에서 꿈나무태권도장의 티켓북 릴레이 구매 행사를 열었다. 최성희 꿈나무태권도장 관장은 사무국 방문 후, 티켓북 구매 및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천 꿈나무 태권도는 율곡동에 위치한 태권도장으로 대한 태권도 경북협회 등록 도장이다. 사랑의 연탄배달 기부를 비롯해 지난해 말에는 어린이 및 회원들이 함께 모은 물품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렇듯 지역 내외적으로 다방면 솔선수범하고 있는 최성희 관장이 이번에는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최성희 관장은 “같은 체육인으로서 김천상무가 K리그1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승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티켓북 구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러 오겠다”고 말했다. 2022 시즌 티켓북은 개별 종이 형태로 된 입장권으로 티켓북 소지자 누구든 티켓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북 1권에는 20매의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정가(240,000원)의 50%로 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BO 총회는 24일 서면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제 24대 총재로 선출했다. 허구연 신임 총재의 취임식은 29일(화) 오후 3시 KBO에서 개최되며 취임 기자회견이 함께 열린다. [ KBO 허구연 신임 총재 약력 ] 1. 생년월일 : 1951년 2월 25일 2. 출 생 지 : 경남 진주 3. 학 력 : 1970년 경남고등학교 졸업 1975년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1980년 고려대학교 법학 대학원 졸업 4. 경 력 : 1982년 MBC 해설위원 1985년 청보 핀토스 감독 1987년 롯데 자이언츠 수석 코치 199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 코치 2005년 KBO 규칙위원장 2007년 KBO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2009년 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2018년 KBO 총재 고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국기원이 원장 선거와 관련한 정관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선거인단 구성 범위가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3월 24일 국기원이 요청한 정관 개정안을 최종 인가했다. 따라서 국기원 원장 선거의 선거인단 구성 범위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또는 총재가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또는 이사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 시도회원단체의 장 △5개 대륙 연맹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5명 △태권도 9단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단, 여성으로 한다) △각 대륙별로 국기원 발전에 기여도가 큰 국가협회 중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20명 △태권도 지도자 국내, 해외에 최근 2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추천권자 중 각 10% 비율로 무작위 선정된 사람 △국기원 직원 대표 1명 △국기원 해외파견사범 1명 등이다. 이전 선거인단 구성 범위에서 달라진 점은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태권도 지도자 40명( 국내 35명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이란전에서 중원을 든든하게 지킨 미드필더 이재성(30, 마인츠)은 6만 4000명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둔 이날 경기력에 만족하며 월드컵에서도 이와 같은 모습을 기대했다. 이재성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권창훈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패스 루트 개척에 앞장서며 황인범이 빠진 공백을 잘 메웠다. 1-0으로 앞선 후반 18분에는 김영권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은 이란을 꺾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성은 “오랜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했는데 꽉 찬 스타디움에서 뛸 수 있어 행복했다. 소집 전부터 팬들과 함께할 생각에 모든 선수들이 기대했다.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부었고 거기에 합당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은 11년 만에 이란전 무승 징크스를 탈출한 원동력을 만원 관중의 덕으로 돌렸다. 그는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의 큰 응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우리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파울루 벤투 감독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 4000여 명의 관중을 보고는 흥분했던 모양이다. 골이 터진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관중들을 향해 인사하며 환호하는 모습은 분명 이전의 벤투와는 달라보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손흥민과 김영권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란을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1년 만에 이란전 무승 징크스를 깨는 동시에 이란을 밀어내고 A조 선두로 나섰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는 걸 모두 알고 있었다”며 “전반에 상대의 압박으로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후반에는 전반에 비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에 확실한 기회도 잡았다.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고, 결과는 합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만원 관중 앞에서 시원스런 골과 승리까지 챙기자 벤투 감독도 기분이 좋았던 모양이다. 그는 어퍼컷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격정적인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경기 후에는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환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만원 관중이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1년 동안 이어진 이란전 무승 징크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김영권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란을 2-0으로 이겼다. 승점 23점(7승 2무)을 기록한 한국은 이란(승점 22점, 7승 1무 1패)을 제치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이로써 한국은 11년 만에 이란을 꺾었다. 한국은 지난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8강전(1-0 승) 이후 7경기(3무 4패) 동안 이란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다가 8번째 도전 끝에 이란전 승리를 챙겼다. 홈에서 이란을 물리친 건 2005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이란과의 역대전적은 10승 10무 13패가 됐다. 오랜만에 제한 없이 100% 관중석을 개방한 A매치에 팬들은 뜨거운 열기로 화답했다. 6만 4000석 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승점 22점, 7승 1무)에 이어 2위(승점 20점, 6승 2무)를 확보,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남은 두 경기를 승리해 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황의조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는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했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이 맡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회장 윤윤수, 아쿠쉬네트컴퍼니)가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쿠쉬네트컴퍼니는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로 선정됐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KPGA와 ‘투어 서포터’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쿠쉬네트컴퍼니는 국내 프로 골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골프 문화 정착과 국내 프로 골프 산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변함없이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아쿠쉬네트컴퍼니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과 KPGA 코리안투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는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로 유수의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을 끊임없이 발굴해왔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쿠쉬네트컴퍼니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