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형 소공인 기술 수요-공급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현장 정책토론회'가 12월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동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소공인의 기술이 실제 거래와 시장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지원 중심 정책에서 연결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지자체, 민간, 학계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소공인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경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공인팀장은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약 31.6%, 종사자의 34.9%가 집중된 제조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기술 정보 나열에 그치는 플랫폼이 아니라 실제 발주·계약으로 이어지는 ‘연결형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이창호 전용기 국회의원실 사무국장도 “소공인 정책의 한계는 지원 부족이 아니라 기술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월 14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신년 기획공연‘2026 해오름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상징하는 새로운 시작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2026 해오름달 음악회’는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지휘자인 박호성의 지휘로 진행되며,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사물놀이가 함께하는 길놀이와 사자춤, 피리 협주곡, 창작국악관현악 등 국악관현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트롯 전국체전’, ‘현역가왕2’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고히 한 가수 신승태가 출연해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오름달 음악회는 한 해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국악으로 여는 재단의 대표 신년 공연”이라며 “풍성하고 수준 높은 국악관현악 무대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활력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제공기관 재협약 협약식’을 열고,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배 시민복지국장,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재협약 대상 서비스 기관은 17개소다. 제공서비스는 생활돌봄·동행돌봄 5개소, 생활돌봄 1개소, 주거안전 3개소, 식사지원 5개소, 일시보호 2개소, 재활돌봄 1개소로 구성됐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수원시는 재협약 기관에 사업 내용과 제공기관의 주요 역할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로 협약이 끝나는 제공기관을 심사해 17개소와 재협약을 체결했다”며 “기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립어린이집 위탁운영 계약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탁체인 어린이집 원장 15명과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시립어린이집 위탁운영 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시립어린이집은 ▲시립수원성중흥어린이집 ▲시립고등동어린이집 ▲시립버드내어린이집 ▲시립보라매어린이집 ▲시립탑고을어린이집 ▲시립평동어린이집 ▲시립능실22단지어린이집 ▲시립꽃뫼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능실21어린이집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시립금곡동어린이집 ▲시립고등행복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1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3어린이집 등이다. 시립수원성중흥 어린이집은 지동 수원성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432.238㎡ 규모로 정원은 85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립어린이집이 안정적인 공공보육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체와 운영 방향과 역할 등을 공유했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시립어린이집은 공공보육의 기반”이라며 “공공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영유아 안전을 우선해 보호자가 신뢰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틈새전시 ‘엽서 한 장, 클릭 한 번: #수원 #광교 #가볼 만한 곳’을 연다. 수원의 과거 사진을 담은 사진엽서와 오늘날 게시물 사진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표현한 전시다. 수원화성, 축만제 등 역사적 명소부터 광교신도시 같은 현대적 장소까지 수원의 역사적 연속성과 공간적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이 자신만의 명소를 엽서에 기록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어린이는 무료 관람이다. 수원시민은 관람료를 25%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선진지의 우수정책을 공유했다. ‘공무국외출장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각 분야의 선전지를 견학한 결과와 시정 반영 방안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국외공무출장 사례 중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독일·오스트리아)을 발표한 도시개발과가 최우수상, ‘선진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우수정책 벤치마킹’(일본)을 발표한 도서관정책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보관(선진 시정 홍보 벤치마킹), 도시정비과(노후계획도시·도시재개발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원관리과(일본 선진도시 공원 벤치마킹)는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출장 성과와 시사점을 출장자만이 아닌 모든 공무원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년 대전환을 목표로 달려온 수원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 ‘새빛정책’ 시리즈가 높은 효과를 얻고, ‘수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동력과 구상을 설계한 데 이어 시민이 생활을 영위하는 많은 분야에서 이른바 ‘수원형’ 지방행정의 표준 모델을 다듬었다. 복지, 가족, 환경, 문화‧관광‧체육, 소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올해 성과를 확인해 본다. ◇수원형 복지정책, 따뜻한 시민 돌봄 올해 수원시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해 1만4천여명에게 도움을 줬고,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설명회를 열어 대상자를 발굴하는 한편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소득층의 자활을 활성화하고자 올해부터 7월1일을 자활의 날로 지정하고 첫 기념식을 진행해 의지를 북돋웠다.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한 이웃을 포용하는 것은 수원시의 지속적인 관심사다. 올해 고령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 ‘쉼마루’를 설치해 운영하기 시작했고, 장애인 활동 지원 실적은 3천여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9일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육류가공 제조업체인 ㈜하나에프에스로 부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받았다. ㈜하나에프에스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하나에프에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어센틱 영어학원 전수진 원장과 부원장이 12월 26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미래의 주역인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오고 있는 어센틱 영어학원의 전수진 원장은 “학업의 길 위에서 스스로와 싸우며 하루하루 열심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군포시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29일(월)에는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지성조경 김형규 대표가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미래를 향해 성실히 나아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삶에 오래도록 긍정적인 울림으로 남을 것”이라며 “장학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백암면 용천리 장평교 일원에서 진행한 인도교 설치사업을 24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평교는 교량 폭이 좁고,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보행자의 사고위험이 높다는 의견이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처인구는 2023년 주민 민원 접수 후 실시설계 용역과 공법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마무리했다. 구는 총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들여 길이 21m, 폭 3m 규모의 인도교를 마련했고,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췄다. 또,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장평교 인도교 설치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백암면 백봉리 일원에 농어촌도로 ‘봉리선 리도206호 1구간’을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백봉리 산139-9번지부터 1375-29번지를 잇는 750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해당 구간의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공장 통행 차량으로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6월 착공해 지난 11일 도로를 준공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백봉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어촌지역 기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정동 1180번지 일원 푸르내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X-Park장과 광장을 개선하고, 맨발길을 조성했다. 개선사업을 진행한 X-Park장은 전면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전체 면적을 늘리고, 이용자들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동선을 정비했다. 또, 기존의 시설 일부를 철거하고, 기물 배치를 새롭게 재구성해 디자인을 변경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기물을 설치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코핑없는 서프보울과 곡선 배치 슬래피 커브는 다양한 기술을 펼칠 수 있는 시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중심부 광장도 공간을 확장하고, 바닥을 다시 포장했다. 또, 앉음벽과 퍼걸러 등 휴게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민의 요구가 지속된 맨발길은 총 200m 규모로 신설해 자연친화적 보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흙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 단지 2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 단지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초당마을주공3단지아파트와 기흥파크뷰아파트다. 시는 2023년부터 매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초당마을주공3단지는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자발적인 점검, 탄소포인트제 참여 독려, 공용공간 LED 조명 교체 등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흥파크뷰는 다른 아파트단지에 비해 에너지 사용절감률과 전기차 충전구역 확보 비율이 높고,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최우수 2곳, 우수 3곳, 장려 5곳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종량제봉투와 현판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관내 아파트단지에서 녹색생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상가 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점 등을 고려해 소상공인 지원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단속 유예 시간대는 기존과 동일하게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다.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도 단속을 유예한다. 시는 지난 2024년 2월 26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제도를 시행해 왔다. 다만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보도(인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행정 조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소상공인이 숨통을 트는 계기와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6일 학교 주변 통학로의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흥구는 산양초등학교와 구갈중학교 후문의 보행자도로(신갈동 167-6번지)의 기존 보안등 13개를 2구짜리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보행로 주변 녹지에 무릎높이의 경관조명 18개도 새로 설치했다. 이 구간은 평소 초등학교·중학교와 가까워 집과 학원을 오가는 학생이 많지만, 조명이 어두워 학부모들로부터 야간 조명 개선 요청이 빈번했던 곳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밝고 안전하게 통행하게 돼 다행”이라며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