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2차관은 3월 4일 저녁 8시(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시작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한다. 이어 3월 5일에는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간다. 오전에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파라아이스하키팀을, 저녁에는 휠체어컬링팀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스포츠 외교 활동도 펼친다. 3월 5일, 오영우 차관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루 파슨스(Andrew Parsons) 위원장을 만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우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로 특히나 어려운 훈련상황과 준비과정을 이겨내고 대회에 참가한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그간의 흘린 땀방울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4일 자정, 영국 나딘 도리스(Nadine Dorries)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제 스포츠 장관회의에 참석해 스포츠 분야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라트비아, 네덜란드, 일본 등 26개 국가가 참석했다. 각국 스포츠 장관들은 먼저 현재 우크라이나에 촉발된 위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국제 관계에서 스포츠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해 스포츠 관점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다음과 같은 공동성명서(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 성명서는 이번 주말까지 각국의 의견을 조정해 확정하기로 했다. [공동성명서(안)]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어떠한 국제 스포츠경기 개최권이라도 주어서는 안 된다. o 러시아나 벨라루스 국가를 대표하는 개인과 팀(주요 프로축구팀과 같이 실질적으로 러시아나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단체 포함)은 다른 국가에서의 스포츠 경기 출전이 금지되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러시아 국가와 연계된 스포츠 관련 투자에 대한 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2 KBO 리그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 위해 다음과 같이 13시에서 18시로 변경됐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BO는 3일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리그 엠블럼에는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의 로고와 함께 사전에 공개한 KBO 리그 40주년 기념 로고가 하단에 함께 포함됐다. KBO 리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제작된 이번 리그 엠블럼은 홈플레이트의 형태와 함께 3루에서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듯한 움직임을 시각화하고 경기의 득점을 만드는 순간이자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또한 오른쪽 상단에 KBO 로고를 넣어 KBO 리그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엠블럼 간의 통일성을 부여했다. 지난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KBO 리그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말 계약을 연장해 2023년까지 KBO 리그를 후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에도 KBO 리그 중계 및 신한 쏠 앱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팬들과 은행 고객들에게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있어 KBO와 함께 양 사의 4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마케팅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2년은 KBO와 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지난 달 28일 2022~2023 시즌 KPGA 주관 대회에서 활동할 경기위원회의 구성을 마쳤다. 총 55명을 선발했으며 경기위원장은 1명, 경기위원은 54명이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중 경기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중앙 경기위원이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 46명의 지역 경기위원이 스릭슨투어와 각 급 투어의 지역 예선전 및 회원 선발전에서 경기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한다. KPGA는 이번 경기위원회 구성에 앞서 경기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약 4개월 간의 경기위원회 개편 TFT를 꾸려 경기위원회의 선발 및 운영에 대한 전면적인 쇄신을 단행했다. 역대 최초로 경기위원장을 공개 모집했고 경기위원장과 경기위원 모두 서류 평가, 골프 규칙 테스트, 심층 개별 면접 등의 엄격한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객관성과 중립성의 증대를 위해 외부 평가위원도 초빙했다. 경기위원장과 각 팀장으로 구성된 재정위원회를 신설하며 경기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평가 제도와 벌점 제도를 도입해 경기위원의 대회 운영 능력 제고에 힘쓰겠다는 방침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알만컴퍼니㈜(대표 구교성, 클레버스)가 2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클레버스 CLEBUS 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알만컴퍼니㈜ 구교성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2 시즌 세 번째 신규 대회인 ‘클레버스 CLEBUS 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알만컴퍼니㈜ 구교성 대표이사는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경기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해 기쁘다.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와 알만컴퍼니㈜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레버스 CLEBUS 오픈’의 주최사인 알만컴퍼니㈜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KFA가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 플레이(Let’s Play)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최근 분위기에 발맞춰 여자축구의 저변을 더욱 넓히기 위해 새로 창설됐다. KFA의 여자축구 파트너사인 신세계이마트와 FIFA(국제축구연맹)이 후원한다. 특히 기존 여대생 대회가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정체 상태인 엘리트 여자 대학축구를 보완하고, 클럽 형태의 여대생 축구팀 창단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여대생뿐 아니라 2~30대, 4~50대로 구분한 성인리그로 확대해 여성들의 지속적인 축구 참여와 저변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리그 경기를 가진 뒤, 상위 4팀이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이다. YMCA고양 또는 파주NFC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대한체육회는 2월 28일 오전 10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2021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68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8명, 9개 단체가 선정됐다. 특히, 체육상 경기부문에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2020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단이 대거 수상했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2020도쿄올림픽대회 여자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9연패 위업을 달성한 ‘2020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대표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개인별 삼성 갤럭시탭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경기부문 ▲펜싱 김정환 선수, 2020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대표팀 등 9명, 3개 단체,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우수상: 19명, 2개 단체 / 장려상: 80명, 3개 단체)가 수상했으며, 금메달(14K)이 각인된 표창패와 단체팀 부상(삼성 갤럭시워치 등)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2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에 이백운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이 위촉됐다. 이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1989년 월드컵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 서초구태권도협회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질서대책분과 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부회장과 서울특별시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기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김택수, 신동수, 오수곤, 우규상, 이자형, 이호열, 임현순, 지용범, 허의식 부의장과 정봉현 간사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기심회는 국기원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구성하고 있다. 국기원은 기심회 의장단을 위촉한 데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올해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는 디지털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추고 팬 친화적인 소통을 위해 변화된 KBO 로고 발표 등 브랜드 리뉴얼 사업을 진행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가장 초점을 둔 부분은 ‘팬 친화적 커뮤니케이션’이다. 급변하는 스포츠 산업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KBO 리그가 다양한 형태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뒀다. KBO는 팬들의 일상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편된 로고를 공개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 이전 로고에 포함되어 있던 그라데이션을 없애고 단일 색상을 적용했다. 새로운 KBO 로고는 최근 산업 디자인 트렌드인 ‘미니멀라이징’ 과정을 거쳐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야구공 형상이 포함되어 있는 기존 KBO의 심볼은 유지하여 정통성을 유지했다. KBO 로고와 더불어 40주년을 기념하는 ‘KBO 리그 40주년 기념 로고’도 공개했다. 리그 브랜드의 통일성을 위해 KBO 로고를 활용하여 숫자 40을 형상화했다. 40주년 기념 로고는 이번 시즌 진행되는 40주년 기념 사업에서 여러 형태로 사용한다. 한편, KBO는 새로운 로고 뿐만 아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고군분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사실상 14명의 가용자원으로 결승까지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대건고는 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의정부광동U18에 0-2로 패했다. 대건고는 적은 자원에도 불구하고 후반 중반까지 0-0 스코어를 이어갔으나 후반 27분과 30분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준우승했다. 하지만 대건고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치른 과정을 살펴보면 준우승도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건고는 국가대표 출신 김정우가 2019년 감독으로 부임해 2020년까지 사령탑을 맡으며 권역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전국체전 우승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최재영 감독이 부임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감독 첫 해에 내가 미숙했다”고 인정한 최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지난 겨울훈련에서 문제점을 찾아 보완했다. 그리고 올해 첫 대회인 문체부장관배에 출전했다. 대회를 앞두고 대건고의 스쿼드에는 17명의 선수가 있었다. 하지만 대회 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여기 오지 못한 선수들이 있어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에도 표정에 큰 변화가 없었던 양현정 의정부광동U18 감독은 우승 소감을 묻자 한 문장도 채 이야기하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코로나19와 부상으로 대회에 함께 하지 못한 선수들을 생각하자 감정이 북받친 것이었다. “잠시 물을 마시고 오겠다”며 감정을 추스른 양 감독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결실을 맺은 것을 크게 기뻐했다. 양 감독이 이끄는 광동U18은 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창단한 광동U18은 창단 5년 차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창단 때부터 감독을 맡아 팀을 정상에 올려놓은 양 감독의 소회는 남달랐다. 양 감독은 현역 시절 이관우, 이영표, 김남일 등과 함께 청소년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2000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K리그 신인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08년에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접었다. 이후 풍생고 코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긴급 생계지원 대상 발굴 정보가 국가에 제공됩니다. ◆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경우 긴급 생계지원 대상 정보 제공은 어떻게 할까? 화재로 생활이 곤란해진 분을 위해 긴급생계 지원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해주세요! ◆ 긴급복지법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 개인정보 항목 → 수집·이용 주체 - 개인정보 항목 긴급생계 지원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 수집·이용 주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국가나 지자체는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 발굴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법인·단체 등으로부터 긴급 생계지원 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 지원대상 발굴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로 위기상황에 처한 분을 도와주었습니다.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하겠습니다.” 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긴급복지지원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수집하여 정보주체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처리하며, 긴급구조 활동 종료 등으로 불필요하게 된 개인정보는 지체없이 파기하여야 합니다. 개인정보 처리 미숙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신생팀 고양KH축구단이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고양KH축구단은 2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겼다. 올해 처음으로 K4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고양KH축구단은 세미프로에서 보기 드문 기업구단으로, KH그룹 IHQ의 자회사인 KH스포츠가 고양시를 연고로 새로 창단한 구단이다. 고양KH축구단은 전반 32분 거제시민축구단 김창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6분 동점을 만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문전에서 전민광이 차 넣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 B는 전북현대 B와의 프로 B팀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송창석이 전반 5분과 30분에 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 4분 강세혁이 골을 추가했다. 평택시티즌FC는 이한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K3리그에서는 김해시청축구단이 화성FC를 3-1로, 청주FC가 FC목포를 3-1로 이겼다. 경주한수원축구단과 창원시청축구단은 득점 없이 비겼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의정부광동U18이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를 꺾고 창단 5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양현정 감독이 이끄는 의정부광동U18(이하 광동U18)은 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건고를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섰다. 전국대회 8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광동U18의 첫 우승이다. 2017년 말 창단한 광동U18은 의정부 광동고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현역 시절 청소년대표팀과 전북현대에서 활동했던 양현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양 감독의 지휘 아래 서서히 두각을 나타낸 광동U18은 5년차를 맞이한 올해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광동U18은 이번 대회에서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했다. 조별예선에서는 최근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던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천안제일고를 상대로 각각 3-1 승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백미는 8강전이었다. 프로 유스 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실력을 자랑하는 용인시축구센터U18 덕영을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리고 결승에서 프로 유스팀 대건고마저 잡아냈다. 전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