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산 지역 일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안 사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안산 3)과 함께 소통 현장 방문 정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현장 방문 정담회에 이어 안산 지역 총 6개교(초 4교, 고 2교)를 추가로 방문했으며,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학교장, 교육행정실장, 학부모회장으로부터 청취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지자체와 함께 논의가 필요한 현안 등) ▶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등을 주로 다루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운영 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다양한 교육관계자와 검토를 거쳐 학교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 1월 6개교에 이어 6개교를 추가로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학교 현장의 소리가 교육 정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 중에도 늘 현장을 주목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 여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2021년 3월 교육지원청에 대외협력 전담부서가 설치된 후 2년간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과 대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한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외협력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