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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달초등학교 학생동아리 “꿈꾸는 하모니”,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합창부문 최우수상(1위) 수상

박달초 학생동아리 “꿈꾸는 하모니” 합창부 창단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학생동아리 ‘꿈꾸는 하모니’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신청은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였으며, 10월 19일에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홈페이지에 시상내역이 발표됐다.


‘꿈꾸는 하모니’는 노래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게 오디션 없이 모집한 학생 자율 동아리로서 2022년 4월부터 아침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채윤미 교사는 “코로나로 우리의 몸과 마음이 닫힌 상황 속에서 ‘바람’이란 주제로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열심히 연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짧은 연습기간이었지만 몸을 만들고 소리가 좋아지고 화음을 만들어 가면서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양숙 교장은 “예술적 감수성을 발휘하며 꿈을 펼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온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아리 ‘꿈꾸는 하모니’는 10월 15일 삼덕 종이문화 예술교육 축제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11월 19일 2022 안양과천 사제동행 예술 축제에서도 학생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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