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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존-도레이 오픈] 1R. 단독 선두 김승혁, 공동 58위 아마추어 안성현 인터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김승혁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단독 선두


- 노보기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노보기 플레이로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오랜만에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한 것 같다(웃음) 오늘 편안하게 플레이했고 퍼트가 안정감이 있었다.


- 오늘 플레이에서 좋았던 점은?


아이언샷이 좋아 버디 찬스를 잡을 수 있었다. 최근에 퍼트가 좋지 않아 고생을 했다. 오늘은 퍼트가 좋아 플레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퍼트감으로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내년도 시드 유지를 위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하다.


골프를 치면서 시드 유지를 걱정해 본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 같다. 유명한 선수들도 매일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웃음). 일단 마음을 내려놓고 좋은 결과만 생각하려고 했다. 자신감있게 경기에 임했고 나쁜 결과가 아니라 다행이다.


- 3주간 휴식 기간을 거쳤다. 어떤 점에 집중했는가?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3주간 골프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 ‘LX 챔피언십’에서도 1라운드 좋은 성적을 맞이 하다 2라운드부터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감정 컨트롤’에 문제가 있었다. 선두에서 미끄러진 것도 결국 내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쫒기는 성격이기에 내일은 멘탈을 차분하게 다스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안성현(13.A)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6개, 보기 5개) 공동 58위


-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티샷은 좋았으나 쇼트게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 3번째로 출전해서 긴장했지만 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10점 만점에 6점의 점수를 주고 싶다.


- 함정우, 허인회 선수와 같이 플레이한 소감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함정우, 허인회 선수와 같이 플레이하게 되어 긴장도 됐지만 두 선수가 많이 챙겨줘서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플레이 중간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고마웠다.


-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이 유력하다. 소감은?


국가대표에 선발을 생각하지 못했다. 국가대표로 선발 자격이 주어진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본 대회 목표는?


우선 개인통산 2번째 컷통과가 목표다. 컷통과에 성공한다면 TOP10을 목표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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