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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대책 특위, 오는 20일 활동 중간보고회 ‘개최’

시의회 대회의실서 市 관계자·주민 등과 활동 사항 공유 및 향후 대책 방안 논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그간의 활동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위는 오는 12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안산시 녹지과, 환경정책과, 건설도로과, 시민안전과, 농업정책과 등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주민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활동 4개월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특위 활동 경과 및 주요 확인 사항에 관한 보고와 함께 이를 토대로 한 참석자 의견 수렴과 향후 대책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침수 피해 지역들의 발생 원인과 복구 현황, 시사점 등이 특위의 보고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앞서 9월 5일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7인 체제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안산갈대습지와 반월천 제수문, 시화조력발전소,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 등을 연이어 방문해 지난 8월 발생한 본오뜰 등지의 침수 사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 수집 작업을 병행해 왔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특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을 종합해 남은 기간의 활동 지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박태순 위원장은 “지난 9월 출범한 이래 활동기간의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가 특위의 목표와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문제에 대해 의회와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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