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자원봉사 단체와 다문화 주민 40여 명이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 이웃을 돌보는 ‘안심 키트’ 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주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쉽게 익힐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심 키트’ 활동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 재난대응봉사회, 우정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다문화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정왕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성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및 생필품 등의 ‘안심 키트’를 함께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또한,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내가 따봉’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문화 주민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 주민들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이 지난 7일 은행동의 홀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휴식기를 거친 후 이달부터 식사 봉사를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과 식사 준비, 식사 후 정리 등을 도왔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식당에 모여 동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라고 고마워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식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행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7일 시흥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12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꽃을 준비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의 관계자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꽃을 보며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카네이션은 5월 8일에 열리는 ‘오(5)!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6일에는 시흥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효(孝) 간식 꾸러미와 손 편지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올해 추진할 ESG(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경영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3개 분야, 9개 추진 전략에 따라 27개의 추진 과제(환경 7개, 지역사회 14개, 투명경영 6개)를 선정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분야별 과제는 재단 ESG 경영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선정됐으며, 선정된 과제는 ESG 경영의 핵심인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공동 성장의 내용과 더불어,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정된 과제를 보면, 먼저 ▲환경분야(E)에는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시화호 청소년 환경 감시단 등을 추진 과제로 선택해 시흥시 중점 추진 사항인 시화호 30주년과 함께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 분야(S)에는 ‘다(多)같이 드림 온(Dream On)’, ‘가치 있는 참여 펀딩’ 등의 추진 과제를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지역화폐인 ‘시루’의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 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나 추가 요금 요구 행위 등이 포함된다. 단속 대상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 및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대상 가맹점으로 적발된 가맹점이며,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조치가 이뤄지고 필요시 과태료 부과 같은 행정처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세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국적인 일제 단속의 일환”이라며 “이외에도 상시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부정 유통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5월부터 9월까지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방역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비상방역체계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되어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추석 명절을 포함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자 전원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및 감염병 조기 차단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철저한 손 씻기와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 사용하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를 준수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집단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 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 내 처음으로 시행한 ‘모든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으로 접종률이 전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전체 시민 91만8077명 가운데 45만8679명이 독감백신 접종을 받아 목표대로 50%의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022.9~2023.4) 접종인원 33만8936명 보다 11만9743명 늘어난 수치다. 전년 같은 기간 37%이던 접종률은 13% 늘었다. 이번에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에 새로 포함된 14~59세(59만8277명)는 30.7%(18만3711명)의 접종률을 보였다. 대상자별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85.7%(12만8349명)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이어 ▲6개월~13세 73.4%(6만9199명) ▲60~64세 59.8%(4만2642명) ▲임신부 50%(2247명) 등의 순이었다. 사업비 집행률은 73.6%(174억원 중 128억원)다. 성남시의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31일,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7월1일까지 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중심의 신고 서비스 확대 차원으로 방문민원을 위한 성남시청 신고창구(2층 율동관)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국세청이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하여 발송) 대상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자영업자·수출기업인 등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오는 9월2일까지 연장한다. 납기연장 대상자는 ▲소규모 자영업자 ▲수출기업인(관세청·KOTRA 선정 등) 등이다. 개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백만원 초과시에는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편리한 홈택스 및 위택스 등을 활용하여 사전에 신고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성남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 등이 주최하는 드론 전문 전시회이다.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해 첨단기술과 접목한 드론 기체와 활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시는 행사장 E05 구역에 마련된 성남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 ▲열지도 구축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등 성남시의 우수한 드론 사업 분야 홍보 및 실증기체를 전시하여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에는 성남시의 조례 정비 등 규제개선, 드론 배송 상용화 실증 및 K-드론 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성남시 김기한 드론산업팀장이 장관상 표창을 받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대한민국 드론박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당초 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 정도나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재정자립도는 세입 징수 기반을 의미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반적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7일 17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간 기관장들은 성남지역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혜 분당을 당선인(국민의힘)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미래의 연극 무대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이하 대학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학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함께 열린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대학연극제’에는 전국의 대학 소속 공연 관련 학과와 동아리(극회) 등 총 48개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정한 대학공연팀 선정을 위해 참가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작품 완성도 ▲연기 표현력 ▲발전 가능성 ▲앙상블 등 총 4가지 항목을 평가한 후 5월 17일 최종 12개 팀을 선별한다. 최종 선발된 12개 팀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해 각 팀별 대표로 구성된 대학생 운영단이 공연장 및 경연 순서를 선정하고, 대학연극제 개막식과 체류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상 및 발대 선언 등을 진행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대학연극팀들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본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차수 5회(5월 11일·13일·18일·20일·25일)에 걸쳐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하게 마을 이용하기’를 주제로 도시재생 사업 체험단을 운영한다. ‘스마트 도시재생 체험단’은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순환자원 회수로봇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주차 안내 시스템의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와이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행정서비스 이용방법을 배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일에는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돼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에 포함된 사업 중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상점 ▲순환자원 회수로봇 ▲인공지능 신갈 산책도우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네이버 스마트 주문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업사이클링 과정에 대한 교육을 듣게된다.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사업의 효율성을 직접 체감하고, 주민 자치 역량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청에 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기흥구는 청사 1층 로비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아용 북카페’를 7일 조성했다. 이곳에는 벽 서가와 큐레이션 서가가 설치돼 경제·교양·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00권과 간행물이 비치됐다. 이와 함께 민원지적과 안에 있는 작은 북카페까지 이용하면 총 242종의 1000여권의 책을 접할 수 있다. 도서는 신간부터 인기도서까지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1층 로비에 북카페를 마련했고, 2층 복도는 시민 갤러리로 재단장해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 조성사업까지 완료되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기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조아용 북카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잠시나마 머뭄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청사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행정의 간소화를 위해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총 52종에 달하는 구비서류를 39종으로 간소화하고, 건축주가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사용승인 신청 건축물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확인할 수 있고, ‘가이드라인’은 구비서류에 대한 관련 근거와 서식을 포함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은 건축행정의 마지막 단계다. 건축주는 허가권자의 사용승인을 받아야 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많은 구비서류를 처리하지 못해 입주일이나 사용개시일에 맞춰 사용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한받는 경우가 있었다. 처인구 관계자는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 정보는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건축물의 인허가 행정을 개선해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