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05년 9월 8일 설립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한 것을 계기로 매년 3월 30일에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관계자들을 비롯한 평택시장,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운주 이임 회장은 “제10대 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분께서 도와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신임 회장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재오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를 위해 참석하신 많은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평택시 사회복지사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9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과 긴밀하게 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 실험실’ 기획(마술)공연을 진행했다. 본 마술 공연은 어린이 200여명이 관람을 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중부양 마술, 기압과 착시현상을 이용한 마술 등 과학 원리를 마술에 접목시킨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 실험실’은 베르누이의 원리를 이용한 공중부양 마술과 과산화수소 분해실험을 통한 코끼리 똥 만들기, 기압과 착시현상을 이용한 마술 등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마술에 접목한 과학실험 마술쇼다. 흥미진진한 마술과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관객 참여로 교육적인 소통을 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더욱 쉽게 과학에 호기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켜 자녀가 너무 흥미로워하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아이드림센터 김혜은 센터장은“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총무 및 일반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본 교육훈련 과정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15일부터 7월까지 전산세무회계 및 OA 활용 교육을 통해 경리사무원 및 일반사무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회계 분야 기본지식과 OA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산 기업체 및 인근 시 구인 기업체에 적합한 인재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 취업상담,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의 경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세외수입체납팀의 적극행정을 통해 화성시 공영주차장에서 발견된 한 대의 대포차가 13일 본래 소유자에게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산시 징수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담당 직원은 자동차세를 납부했음에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자 차주와 확인하던 중 해당 차량이 차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 운행되어 동탄 인근 공용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의 조사와 노력으로 실제 소유자에게 해당 차량의 행방을 안내하고 화성도시공사 주차관리팀과 협의를 통해 공영주차료 면제와 함께 잃어버린 차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산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 팀장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번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생겨 매우 보람차다“며 "공공의 질서와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우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오산시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 1만 2107대, 체납액 73억 5900만 원이며 이 중 17일 기준 225대 1억 5000만 원을 징수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11일 2024년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됐음을 알렸다. '원동1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원동 119-30 일원의 오산 한국병원 주변 일대 225필지(53,210㎡) 규모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 절차를 거쳐 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이 감소하며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과 생전정리노트 활용법'을 주제로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엔딩협회 및 한국유품관리협회 김두년 이사장이 '고독사 예방과 생전 정리노트 활용법'을 주제로 ▲고독사 정리 현장 ▲고독사의 징후 ▲고독사 예방대책 ▲생전 정리노트 작성 및 활용법 등 고독사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노하우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만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오늘 교육받은 실전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을 토대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내 가족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직무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이 선정되어 22일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학대로 신고된 후 학대 사례로 판단되기 전 또는 향후 학대 우려가 있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20개 시군구에서 진행하며 경기도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그동안 아동학대 사례 판단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원했다. 그러나 학대 피해를 받지 않았으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 서비스 지원이 다소 부족해 예방 차원으로 선제적인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오산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된 가정 중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게 신체적·경제적 회복을 위한 필수 물품 또는 주거, 돌봄 서비스 비용 등을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게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학대가 재발되지 않도록 오산시가 선제적으로 학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13일 오산천 일원 왕복 4km 구간을 걷는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포함해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오산천 길을 동행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대원동 문화강좌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 팀과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의 합창 공연과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오산지부 권리 중심형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우당탕탕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우름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을 포함한 약 80여 명의 인원이 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국유건설, 주식회사 대림제지, 대성에코(주), 오산농협,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신협, 핸즈프렌즈협동조합&지음봉사단의 후원과 오산한국병원 관계자의 의료지원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봄바람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1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 아래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미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평소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16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시장·시의회 의장의 표창 수여가 진행되고 주요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김미옥 연합회장은 “차별과 한계, 제한을 넘어 함께하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려면 우리 스스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동반자로서 함께해야 할 것이다”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우리동네 안성천』이라는 주제로 사진가 권태근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우리 삶의 터전을 보듬으며 흘러온 안성천의 다양한 면모를 재발견하는 사진 26점을 전시 중이다. 권태근 작가는 “여러 모습의 삶을 품은 듯, 언제나 조용히 때로는 격랑처럼 흐르는 이 지역의 하천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시옷 갤러리 개관 이후 첫 번째 개인전으로 선정되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가는 안성천의 다양한 얼굴에 주목하는 한편 장소와 우리 일상의 접점을 화면에 담아낸다. 그렇기에 그의 렌즈에 포착된 사람들은 생태계의 하나의 구성요소처럼 자연스럽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과의 관계망 안에서 스스로를 인식하고, 안성천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시옷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그 동안 전화 예약으로만 진행하던 안성맞춤 공예문화체험을 온라인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창구를 추가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4월 16일부터 가능하며 4월 27일 이후 진행하는 공예문화체험 상품을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안성맞춤 공예문화체험은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공방(목금토크래프트)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죽, 금속, 도예, 목공, 염색, 천연, 한지 공예 7개 분야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각자의 개성을 살려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인기 체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1인 25,000원으로 매주 토요일 16시에 각 공방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험은 7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사당 상설공연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출시 이벤트로 오는 6월까지 관람 및 체험하는 경우, 성인기준으로 남사당 상설공원 1만 2천원과 공예체험 2만 5천원을 합해 3만 7천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면 1만원 저렴한 2만 7천원에 남사당 상설공연과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4년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 모집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성에 주소를 둔 단체(관내기관, 동아리, 학교 등)이며, 참여방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신청서 및 계획서를 4월 26일까지 안성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체 심사는 안성시 환경축제위윈회에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평점이 높은 단체부터 예산 내에서 결정하며, 단체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11:00~12:00), 2부 어울마당(14:00~16:30)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 어울마당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개최하여 15개 체험부스 운영, 작품전시, 2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안성맞춤랜드 분수대 앞에 위치하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올해도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념식 및 어울마당,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등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뜻한다. 북부지역에서는 3개 행정동(중앙동·서정동·고덕동)을 지정했으며 지역별 자살사망자 수 및 지역사회 자원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본 사업은 기관별 생명존중 안심마을 표준모형에 따라 6개 영역에서의 5개 활동 분야(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 생명존중 활성화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자살 위기 사건 공동 사례 회의 진행, 종사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의 추진 가능한 활동 목표를 선정한 후 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협약식은 5월에 진행하며 사업 참여를 신청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다. 추후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단체)의 사업 이행사항을 점검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최종적으로 해당연도 사업 결과 보고와 간담회 진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4월 1일 정신건강팀을 신설하여 서부지역 정신질환자 치료비 상담·지원, 자살 고위험군 및 노인 우울 치료비 상담·지원,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 지원과 자살 예방 사업을 하고 있으며,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서부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건강상담실(안중보건지소 6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100만 32명으로 2018년(75만 3011명) 대비 32.8% 증가했다. 매년 우울증 유병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환자 증가에 따라 2022년 우울증 관련 진료비는 5000억 원을 돌파했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상담 및 치료를 필요로 한다. 마음건강상담실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