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한 ‘2024 평택항 축제’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 상황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기획됐다. 평택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여러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맨손 물고기 잡기 행사에서는 체험행사로 준비된 민물장어 수량이 모두 소진돼 평택항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항 홍보를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국립평택검역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기수협,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시대 종합 무역항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러 체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해군2함대와 함께하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체육관(건승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행사로 2022년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됐다. 올해는 해군2함대 내에서 개최해 희망과 평화의 바다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대회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경인지역 유아와 초등부 아동으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총 300여 명의 아동들이 4시간 동안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그림을 그리고 제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 마임, 마술쇼 등 식전 행사와 함께 캐리커쳐, 캘리그래피, 키즈타투, 풍선아트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평택해양페스티벌과 2024 평택항 축제가 해군2함대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그림 제출 후 해군 및 평택항 관련 체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보완, 발굴하기 위한 국외연수 여정을 시작했다. 2024년 5월 10일 10:00'현지시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 방문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TMB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역권의 철도,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회사로 1979년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의 관영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지하철도 주식회사(FMB)와 버스를 관리하는 바르셀로나 교통 주식회사(TB) 등의 독립된 기관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바르셀로나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그 운영 모델 및 관리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TMB 국제관계팀장인 Lourdes Perez Argemi와 LN9, LN10호선 관리자인 Roger Blanch로부터 TMB의 역사를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운영체제 등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스페인 정부와 카탈로니아주, 그리고 바르셀로나주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철도 관련 사항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제안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이렇게 제안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하여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1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손준기 부천시의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이강인 위원장, 대장신도시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강인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관련 면담을 통해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의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의견으로 받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국토부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음을 토로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재산권·주거권 등의 제약을 받아온 대장동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청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자체적인 심의를 통해 적극 행정이 시급하며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주민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시민, 가족 등 5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 날(5. 15.)을 기념해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개인, 가정,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에는 가족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우리 가족 음식문화체험, 세계의상·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가족들은 극단 뿌뺀맘의 가족인형극 ‘꼬마요정과 구둣방할아버지’및 가족퀴즈, 동요에 맞춰 춤추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족사랑 공모전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가족사랑 공모전은 안양 9경 중 1곳에서 가족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찍은 인증사진, 행복한 우리 가족을 표현한 그림, 직접 만든 에코백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작품을 모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탁트인 공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11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팔달구 화서1동 경로당 회원인 백기덕 님이 수원 시장상(효행자)을 수상했다. 실제 화서1동 최고령자(104세)인 시어머니를 50여 년 넘게 모시며 평소에 효의 모범을 보여온 백기덕 님은 동네 어르신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서며 어르신 공경을 실천해 왔다. 백기덕님은 “자식된 도리를 다했을 뿐이었다”며 오히려 ”장수하신 어머님 덕분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우리 동에서 받게 되어 기쁘다”며, “화서1동은 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데, 단순히 노인이 많은 동네라는 사실보다는 백기덕 님 같은 효행자가 많이 나오는 효심 깊은 동으로 더욱 이름이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일 행궁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행궁동 효 경로잔치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 협의회 회장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에 대한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해 은수저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따뜻한 봄날에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바깥나들이 할 일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다정다감 청춘 마실'을 진행했다. '다정다감 청춘 마실'은 평소 요양보호사로 근로하면서, 노년에 체력적인 어려움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를 새로 사귀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나들이 욕구를 확인한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열 분을 모시고 일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함께 떠나 어르신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지원도 어르신 돌봄의 중요한 영역이지만, 노년기 삶의 채움과 활력을 위해서는 문화⦁여가 활동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촘촘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3일, 80대 남성이 현금 15만원과 자필 편지를 가지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그는 “아내가 5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 대신 전달한다” 며 “언어장애도 있어 편지로 기부의 마음을 전한다”고 편지를 대신 전했다.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40년 전 우연히 금반지를 주웠고 주인을 찾기 위해 보관하던 중 세월이 흘러 금반지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지난 10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기부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고 우만2동의 정체성을 살린 “사랑나눔수원” 인증서 장미무드등을 전달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금과 진심 어린 편지를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자의 바람대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8일 하남시에 위치한 만두집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하남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효도지팡이 300개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만두집 김용선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용선 대표는“어머니와 비슷한 연세의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이 힘들게 걸으시던 모습이 마음에 깊게 남았다.”며 “하남시에 오래 거주한 만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대해 고민하다가 효도지팡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만두집 덕분에 하남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만두집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지팡이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8개 유관단체와 함께 '덕풍천 화단가꾸기와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풍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관단체 간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4개조로 나누어 덕풍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3개소 150㎡에 회양목, 자산홍, 목수국 등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하고, 덕풍천 주변 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선희 신장2동장은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신장2동의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방위협의회장(신장2동 유관단체 대표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와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8일,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고자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건설 현장과 제조사업장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 경기 북부 노동인권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에는 동두천시 가죽 제품 제조업체 사업장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오후 홍보 활동에는 많은 시민이 오가는 연천군 전곡역에서 안전 작업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 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외국인들의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납액 징수를 도모하고자 보산역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지방세 납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동두천시 관내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인 보산역 일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영문으로 작성된 지방세 납부 방법 및 체납 시 불이익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지방세의 이해와 납부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필요한 행정제재를 겪지 않길 바라며, 찾아가는 지방세 현장 홍보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5월 기준 동두천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약 1억 원이 넘는다. 이는 납세 의식의 부족 및 언어 장벽, 주소 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의 어려움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선진적인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 같이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지정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위생과 식품안전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현재 66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존 안심식당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