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지율 기자 |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가 고등‧평생교육 대표 운영 체제(플랫폼)로서 학습자‧사회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강좌 개발, 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등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역할’을 주제로 9월 2일(금)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케이무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좌를 개발하여 국민에 공개하고 있다. 그간 케이무크의 강좌 수, 학습자 수, 수강신청 수 등이 지속해서 증가*했고, 대표적인 온라인 강좌 운영 체제(플랫폼)로 자리 잡고 있다. 2021년부터는 세계적인 석학 교양강좌와 문화 특강을 추가하여(EBS, JTBC 협력) 전 국민의 기초소양 함양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국가들을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도 이제 학교와 가정에서 인공지능 보조교사와 함께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서비스 대상을 기존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확대·운영한다. ‘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하여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습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가 20만여 명, 누적 사용자가 240만여 명에 이르는 등 높은 학습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학탐험대’는 학년별로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활동’, ‘탐험활동’, ‘자유활동’, ‘인공지능 추천활동’ 등 학습 콘텐츠와 평가자료, 수학학습 교구를 가상세계로 옮겨 놓은 디지털 교구 12종을 제공하고 있어 온오프라인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022년 ‘경복궁 별빛야행’ 가을 행사를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하루 2회씩 진행하며, 휴궁일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고종의 공간이었던 경복궁 북측 권역을 야간 탐방하며 궁중음식 체험과 국악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먼저, 관람객들은 조선시대에 잔치 음식을 만들었던 ‘외소주방’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나인으로 분장한 직원들이 나르는 도슭수라상을 맛볼 수 있다. ▲ 식사 후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장고~집옥재·팔우정~건청궁~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 권역을 야간 탐방하며, 고종의 이야기와 조선시대 후기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반 관람이 어려운 장고, 집옥재·팔우정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고, 조선시대 상궁과 나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극’ 이야기가 장고에서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복원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향원정이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 취향교 다리 위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국가보훈처는 1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대통령기록관(관장 심성보)이 이날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에 소재한 대통령기록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시·연구·교육 등 전반에 걸쳐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과 국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학술출판물 등 양 기관의 각종 정보와 결과물을 공유하며, 문화콘텐츠 확장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광복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일인 11월 23일,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시회를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개막한 뒤, 내년 6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임시정부 역대 수반의 활동과 관련된 주요 문서자료와 1940년대 임시정부의 활동, 광복 이후 환국까지 임시정부와 중국, 미국 정부의 교섭 과정, 환국 과정에 사용된 유물 등 다양한 내용들이 전시된다.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대통령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이하 추석 특별전)을 운영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온·오프라인 공연·전시·행사 등을 안내한다. 문체부는 2020년 3월부터 국공립 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추석 특별전에서는 이를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으로 확대해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폭넓게 안내한다. 2022년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현장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아리랑 무대, 남사당놀이, 판소리 등으로 구성된 ‘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2022년 국립민속박물관 추석한마당 ‘한가위, 보름달 걸렸네’를 오는 9월 9일, 11일, 12일 3일간 개최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및 특별공연 등 31종과 특별전시 5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10일 야외 연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모의평가를 8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6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2019. 8. 13.) 에 따른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로 적용됐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8월 31일(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2019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6개의 우수사례(2019년 6개, 2020년 15개, 2021년 25개)를 발굴했으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교육부(16건) 및 시도교육청(26건)에서 42건의 사례를 접수하여 2차례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총 14건(교육부 및 교육청 각 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1차 예선심사는 온라인 국민참여 심사(1,734명 참여)를 통해 총 29건(교육부 14건, 교육청 15건)을 선정했고, 2차 예선심사는 내·외부평가단(내부직원 평가단 16명, 국민정책 모니터링단 20명) 심사를 거쳐 총 20건(교육부 10건, 교육청 10건)을 선정했으며, 본선심사는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4건(교육부 7건, 교육청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여름이 물러가는 길목에서 가볼 만한 전국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경기) 대부도 탄도항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리는 썰물시간에는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누에섬 등대 전망대에서 360° 탁 트인 풍경에 감탄! 서해 일몰에 또 감탄! * 만조, 간조 시간 확인 필수!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 (강원)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월정사 전나무 숲. 유모차, 휠체어도 갈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여유롭게 걷다 보면, 서늘한 바람과 계곡물소리가 몸도 마음도 맑게 씻어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 (경상) 사천 비토섬 '별주부전'의 배경이 됐다는 비토섬. 날 비(飛), 토끼 토(鬼)를 쓰는 ‘토끼가 날아오른 섬’이라는 뜻입니다. 해양낚시공원과 국민여가캠핑장이 있어서 낚시와 갯벌 체험, 캠핑,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인 가족 여행지로 추천!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104-16 (서포면) 일대 ◆ (전라) 남원 광한루원 연못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1일 4회(10:00, 11:40, 13:50, 15:30/각 70분간)씩 경복궁 소주방 권역 내 전각인 생물방에서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생과방'행사를 선보인다.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이었다. 이번 행사는 생과방에서 궁중의 약차와 병과를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시간도 궁중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낮것상(점심)을 올리던 때에 맞추어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한다. 제공되는 식단은『조선왕조실록』,『동의보감』등 기록을 토대로 궁중병과 ‘구선왕도고’ 등 6종, 궁중약차․과실차 ‘강계다음’ 등 5종으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생과방에 들어서면 조선시대 나인과 차비 복장을 한 직원의 접대를 받으며 호궤소(생과방 내부 주문장소)에서 궁중병과와 차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궁중병과는 개당 1,000원에서 3,000원, 약차·과실차는 4,000원에서 5,000원씩 판매한다. 대표 궁중병과 ‘구선왕도고(九仙王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2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7년 차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선정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사업(주최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가운데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음악회가 강원 고성군 간성향교 명륜당 앞마당 특설 무대에서 8월 27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선비의 향기를 격조 높은 시조로 노래하는 유림들의 시조창을 시작으로 달빛을 벗 삼은 국악 실내악 여민의 감미로운 공연 조선 판스타 준우승자 소리꾼 정초롱의 신명 나는 민요까지 향교 그리고 자연과 하나 돼 풍류를 즐기는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 행사 1부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에서는 고성 지역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악과 가무악이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알찬 구성과 빈틈없는 진행으로 강원 고성 간성향교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렸다. 선비 정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토크 콘서트 형식을 바탕으로 시조창, 판소리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별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한국 무용수 정찬민이 보여준 선비춤에서는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풍류를 만끽하는 선비의 멋진 춤사위를 발견할 수 있었다. 특별히 올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충청권 휴양림 3개소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원에 위탁하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협력으로,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주는 사업이다. 국민들의 의식변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 9.2(금, 18:30) 청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 9.3(토, 19:00) 서산 국립용현자연휴양림, ▲ 9.4(일, 16:00) 서천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재즈·마임·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매회 2시간 동안 실시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이번 공연으로 대국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프로젝트가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시작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8월 31일 오후 3시, 춘추관 2층에서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를 개막하고 9월 19일까지 장애예술인의 작품 총 60점을 공개한다. [춘추관 특별전시 주인공인 장애예술인 50명, 이들의 삶의 궤적과 영혼이 담긴 다양한 작품의 이야기 속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50명으로 발달·지체·청각 등의 장애가 있지만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장애예술인들이다. 이번 특별전시를 위해 서양화·한국화·문인화·서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59점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이에 더해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던 김현우 작가의 작품, ‘퍼시잭슨, 수학드로잉’을 대통령 집무실에서 춘추관 전시장으로 잠시 옮겨 온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고, 화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정은혜 작가도 드라마 속 ‘영희(정은혜 작가 본인)’와 ‘영옥(배우 한지민 씨)’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WorldWide) 2022’를 열고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주요 구매자(바이어)를 포함해 38개국 관계자가 참여한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2001년 시작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 한류 콘텐츠의 수출을 견인하고, 국내외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국제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음에도 3,502만 달러(약 470억 원)의 역대 최고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 구매자들의 높은 참여 속에 그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의 시작(Play the New Content, Dive into the BCWW)’이라는 주제로 전시·상담(비즈니스 마켓),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피칭) 유통상담회 등 기업 간 거래(B2B) 행사부터 학술회의, 신작 발표회, ‘뉴미디어 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월 1일(목)부터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0% 인상한다. 이는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5.2%보다 높은 수준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만 6세 이상(2016.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포함],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예산 제약으로 지원 대상 일부에게만 선착순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총 2,936억 원(국비 2,068억 원과 지방비 868억 원)을 투입해 지원 대상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누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연차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확대라는 국정철학을 실현하고 고물가에 따른 민생안정을 위해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시행 이후 최초로 연도 중 지원금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앞으로 원격대학에서도 시간제등록생만으로 별도 수업 개설 및 운영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8월 30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원격대학에서 시간제등록생 선발·운영하는 경우, 기존에는 ‘통합반’(정규학생과 함께 수강)만 개설할 수 있었으나 추가로 ‘별도반’(시간제등록생만으로 별도 수강)도 개설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원격대학이 다양한 학습자 수요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위해 시간제등록생 운영 방식을 선택할 경우, 학칙으로 통합반·별도반 운영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규제개선으로 학습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대학에서는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원격대학의 시간제등록생 개설 및 운영 방식이 다양화되고, 특히 일‧학습을 병행하는 학습자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 흐름에 맞지 않거나 원격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저해할 수 있는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ㆍ개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