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임시회에는 군포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상원 의원), 군포시 공공자금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7건이 상정된다. 또 군포도시공사 자본금 출자계획 변경 동의안, 군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금정2․4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 등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17건에 대한 심의도 이뤄진다. 한편 시의회는 애초 예정된 임시회 일정을 변경(기간 연장, 23일 폐회→27일 폐회)해 시가 긴급하게 추가 안건으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도시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꿀 안건이 다수 심사된다”라며 “사회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만큼 중요한 도시발전 촉진 안건을 꼼꼼히 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미혼모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7일 다솜둥지,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희망자리1호, 새싹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찾은 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밝힌 의견이나 변화에 대한 희망들은 군포시 복지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가정에서 충분한 보호나 양육 혹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유아나 아동, 중증 혹은 중복장애를 지닌 이웃들을 보살피는 시설은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취약계층 위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시행한 바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1월 31일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제119차 정례회의를 진행한 의장협의회는 이날 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 경기 중부권 시의회 의장들이 지역 협력 도모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 이와 관련 의장협의회는 회의 중 각 의회 의정활동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며, 전반기 활동 종료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둘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야 도시 발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시민 의사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중부권 의회가 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 지방의회 위상과 신뢰도를 높이자”고 말했다. 한편 제120차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오는 3월 중 안양시의회가 주관해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는 26일 시의원들이 2024년도 입법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정책 연구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원들은 공공기관 주최 의정 분야 연수는 물론이고, 민간 전문 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입법 준비와 행정사무 및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민사회 여론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지역 전문가 자문을 위한 간담회 개최에 더해 연중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 운영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의원들은 2월에 올해 집중할 정책 관심사가 유사한 의원들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3월 중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운영의 발자취는 짧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작년에는 수소 산업 인재 육성 특화, 치수와 경제 활성화를 같이 추구하는 산본천 복원, 인간과 동물의 공존 가능성을 높이는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환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4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 2023년도에 활동한 3개 단체(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길호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함께하며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등 적십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어려운 이들의 다친 마음과 불편함을 치료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활동은 봉사의 표본”이라며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해 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등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군포시의회는 ‘모든 군포시민의 여의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용의 턱 아래에 있는 영묘한 구슬, 무엇이든 뜻하는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여의주처럼 시민의 뜻을 제도로, 정책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3년 군포시의원들은 6번의 회기 동안 55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했습니다.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도시의 발전․변화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치법규를 정비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군포를 더 살기 좋게 바꾸려는 시의회의 노력은 연중 계속되고 있으며, 의원 발의 자치입법이 시민에게 실제로 이득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등 회기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포시의회는 지난해 말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재개발 정비사업 3개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정책적 개선안과 시민 재산 및 이익 보호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시의회는 도시 전체 세대수 11만3천148세대의 26.62%를 차지하는 재개발 정비사업(1만5천84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의 모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자결재 처리 기반인 새올행정시스템의 기능개선, 특히 지방의회 업무환경 개선에 군포시의회가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2007년 새올이 개통된 이래 14년여 동안 해당 시스템 내 공보 게시판 구분란에 ‘의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지방의회들은 입법예고 등 공보업무 시 전자결재가 가능하지 않았다. 이런 비효율적 행정 환경이 군포시의회의 노력으로 보완됐고,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가 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새올 기능개선으로 지방의원 입법 행정절차와 다양한 의정 정보의 대시민 안내 시간이 단축되는 동시에 홍보 매체의 다양화로 시민 알권리가 더 강화됐다”고 했으며, 또한 “행정 효율 개선으로 확보된 시간은 더 많은 의정활동과 대시민 봉사로 사용되기에 무척 바람직한 변화로 자평하고 싶다”라며 “이 같은 전자의회 활성화는 지방의회가 더 신속․정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재개발 정비사업 3개소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정책적 개선안과 시민 재산 및 이익 보호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이에 시의회는 20일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위원인 김수환 변호사, 군포시 주택정책과 업무 담당자들을 초빙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택정비사업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먼저 김수환 변호사가 정비사업의 기본 절차 안내, 다양한 대행자 방식의 비교와 문제점 제시 등을 최근 진행된 각종 정비사업 사례로 소개해 시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지난 7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024년 1월 19일부터 신탁업자와 토지등소유자는 공정계약 체결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표준 계약서 및 시행규정 사용이 가능함을 안내, 군포시민들이 신중히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김 변호사는 강조했다. 한편 시 주택정책과 실무자들은 부동산 신탁회사가 재개발 정비사업 시행 준비 중인 산본1동1지구, 금정역 역세권,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진행 현황과 민원 그리고 도시 및 주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71회 정례회에서 총 8천769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층 검토해 그림책꿈마루 운영비 3억9천만원과 그림책상 공모전 운영비 1억원, 군포철쭉축제 운영비 1억원 등 46건의 시 사업에서 39억600여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전체 예산의 0.4% 수준이다. 시가 긴축재정 방침에 따라 사업 대부분을 축소했지만, 일부 예산에서 상황에 맞지 않게 증액하거나 과도하게 편성한 부분을 조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원들은 시의 긴축재정에 협조하고, 선도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결정을 내려 내년 시의회 예산안의 4.4%(5천400여만원)를 자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정례회여서 시의원들이 심의에 더 집중한 것으로 안다”며 “심의 및 시정 요청 결과를 시가 잘 반영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내년에도 더 나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기간에는 시의원 발의 자치법규 11건, 시가 제출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등 조례 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특색에 맞는 산본천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시의원들(이동한․신금자․이우천․이혜승)이 구성한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주최 심포지엄은 이학영 국회의원과 정윤경․최효숙 경기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후 5시부터 군포시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키쿠치 마사요시 일본 정원학회 이사(전 도쿄도 서부 공원 녹지 사무소장)가 도쿄의 도시 재개발 사업 시 하천의 재정비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 발표로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또 임봉구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이사는 산본천 통합하천 복원과 도심 개발 연계 전략을 발표했고, 이어서 이동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원 등 전문가 3인이 주제 발표 내용과 관련해 심층 토론을 펼쳤으며, 참석 시민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집중 호우를 대비한 지하 배수로 설치, 우수 유입 차단 관로 정비, 민․관․전문가 협의체 구성, 산본천 깃대종 생물 발굴․복원, 친수공간 활성화, 역사․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정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 심사 중 그림책꿈마루 위탁 운영비와 군포철쭉축제 사업비의 대규모 증액이 문제시됐다. 재정 부족을 이유로 모든 부서에서 각종 사업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추세에 반해 2개 항목의 예산은 대폭 상향 편성됐기 때문이다. 시의회와 시에 의하면 그림책꿈마루의 올해 운영 경비는 3억5천100만원(7월부터 위탁)이다. 그런데 내년도 관련 예산은 총 14억7천만원으로, 올해 경비를 1년 치로 추산한 금액에 비해서도 2배 정도 증액됐다. 또 군포철쭉축제 사업비도 올해 4억원 대비 2억원 많은 6억원으로 2024년 예산이 편성돼 긴축재정 상황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같은 의견들은 제271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중 문화예술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다고 군포시의회는 전했다. 먼저 그림책꿈마루 예산안 심의에서는 민간 위탁 사업의 효과가 의심되고, 위탁업체 직원들의 전문성 활용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발언이 주를 이뤘다. 이우천 의원은 “시 직영 구상 중 민간위탁 전환된 시설로, 위탁업체가 선정 심의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원들이 ‘공약 이행보다 시민 편의 향상’을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로 삼으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또 세입 및 가용재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정역 통합개발, 환경관리소 현대화(대보수), 중앙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등 수백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사업이 많은 만큼 일반예산 외에도 기금과 보조금 등의 집행․관리도 철저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제271회 정례회 일정 중 기획예산실 예산안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나왔다고 군포시의회는 전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날 이동한 의원은 “2020년 930억원 규모로 설치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가운데 790억원이 최근 1년여 동안 사용되는 등 시 곳간이 많이 빈 상황”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사업계획이 많으니 예산집행 우선순위를 잘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우천 의원은 “중앙정부가 긴축재정 방침을 강조하지만, 군포는 지역 실정에 맞게 필수사업을 선별․추진하는 등 예산 편성 방향을 잘 수립해야 한다”라며 “성과가 낮은 출자․출연기관 관리도 강화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도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보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총 55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5일까지 진행된 제271회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이 심의․의결됐다.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2023년 열린 제266회 임시회부터 제271회 정례회까지 상정․처리된 의원 발의 자치법규는 55건으로, 회기 평균 9.2건의 자치입법이 이뤄졌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시민의 요구, 도시의 발전이나 변화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하려 노력 중”이라며 “특히 의원 발의 자치입법이 실효성을 갖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실질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271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총 8천782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9차례에 걸쳐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의원들은 긴축재정 방침을 밝힌 시가 시민 삶의 질 유지․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을 소홀히 하는 부분이 있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복지 사업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등을 중점적 살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는 군포시의회 공공시설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창업 지원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11건이 상정․처리된다. 이길호 의장은 “올해 시의원들은 회기 때마다 평균 8건의 조례․규칙 입법(제․개정) 활동을 지속해 약자를 보살피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며, 소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2024년에도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주최한 ‘변화하는 보육 현장과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가 28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유보(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이 실현될 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미리 대비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제안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계획에 따라 복지부(지자체)가 담당하는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교육청)로 이관되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군포시가 어떤 행정을 펼쳐야 할지 사전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다. 이에 대해 간담회를 기획한 이훈미 의원은 “유보통합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필요한 현안 과제들을 고민하며, 모두가 만족할 대책을 찾기 위해 군포시의원들과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길호 의장은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호자, 교사 등 많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라 지방의회도 관심 있게 지켜볼 사안”이라며 “정책이 실현될 때 관련 예산과 행정(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