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김승겸·강정구·최선자·김순이·김명숙·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문화원 원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문화원은 평택 지역의 고유문화 연구와 역사 편찬사업,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전통문화 발굴‧보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소개하고 평택문화원사 조성 등 평택문화원의 핵심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며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통해 웃다리문화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평택 지역의 역사‧문화를 잘 보존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주시 도서관 및 어린이창의체험관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의회 사무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권역별 도서관 및 고덕국제신도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에 앞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추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17일 덕진공원 내 아름다운 한옥도서관으로 건축된 연화정도서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금암도서관, 도서관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3개 도서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항상 정숙해야 한다는 도서관의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광‧여가‧교육‧예술 등 다양한 기능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설립 및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2일차인 18일에는 쌍방 소통형 전시물들로 꾸며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체험관 곳곳에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체험시설 및 공간 구성과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제16회 청소년의회’를 1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 장학사, 교사, 방청객 등 50여 명이 참여했고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산수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홍보영상 시청,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전달,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에 대한 조례안'(평택학생자치위1), '오토바이 지상 출입 조건부 혀용, 속도 제한에 관한 조례안'(평택학생자치위2)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를 참관한 유승영 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평택시의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의정 현안 및 의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역대 시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이익재 전 의장(제4대 전반기)을 비롯한 제4대에서 제8대까지의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해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발전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들은 후배 의원들에게 “시의회가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평택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달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금의 시의회 성과는 역대 의장님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 지역과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 시민들께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는 안중출장소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중출장소는 1991년 준공된 서부문예회관 일부를 1995년부터 점용하여 사용하고 있어, 업무공간 부족 등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중출장소 신청사 설계 공모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총 25개 팀이 참가 등록을 했으며 이 가운데 9개 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토문건축사사무소와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화양연화’ 주제의 작품이다. 당선작은 도시와 자연, 시민들과 더불어 청사의 여러 기능이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룬다는 주제의 작품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공간 모듈과 외부 중정을 계획하여 충분한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친환경 오피스가 특징이다. 또한 안중출장소와 복합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을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출장소는 920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2만3481㎡에 지하 1층 지상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5명 모두가 총 13개(금12, 은1)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1㎏)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특히 김규호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던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장애인역도경기에서 선수 5명 전원이 개인별 금메달 3개씩 총 금메달 15개를 휩쓰는 쾌거에 이어 이번 대회 또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도내뿐 아니라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와 제6회 댄싱카니발이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는 캠프 험프리스 앞 거리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제 첫째 날인 5월 20일은 미군 부대 개방 행사인 ‘Humphreys Spring Fest’, 둘째 날인 21일은 ‘댄싱카니발’과 연계 운영 예정으로,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 대회 등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내·외국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노라조’와 ‘하유비’의 축하공연,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내·외국인 대상 ‘평택 갓 탤런트(노래, 춤, 마술 등 장기자랑 대회)’, ‘햄버거 먹기 대회(제한 시간 안에 정해진 개수의 햄버거를 먹는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택시의 먹거리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및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중심, 협치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2023년 제3회 협치회의를 개최하며, 3기 협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3기 협치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협치 추진 상황 경과 및 협치의제 추진 현황 보고 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대표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민간위원 20명, 도‧시의원 5명, 당연직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치회의에서 공동의장 이장현((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부의장 이승희(평택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 협치추진단장 정승채(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 위원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이장현 공동의장은 “다시 공동의장 직을 맡게되어 영광이고,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협치회의가 전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여기 계신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협치회의가 벌써 3기를 구성했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일정 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지난 14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무대공연과 21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10개국(40가지)의 음식부스 등이 운영되어 재한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외국인주민 장기자랑에서 10개 나라의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필리핀 대사(마리아 테레지아 비 디존 데베)가 참석하여 정장선 평택시장과 차담회를 갖는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인의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1240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2%를 차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2021.11.1.기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일 2024년 개교 예정교 학교명 선정을 위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율포숲유치원, 민세·해창·평택영신초등학교, 해창중학교 총 5개교에 대한 학교명을 선정했다. 이날 제시된 학교명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및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5일간 교명 공모 기간을 거쳐 접수된 학교명을 심의·검토했다. 특히, 금번 접수된 교명 중 (가칭)고덕4초등학교에 대한 공모 학교명으로 평택 고덕면 두릉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민세’안재홍 선생의 호를 딴 ‘민세초등학교’가 접수됐으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는 민세 안재홍 선생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가칭)고덕4초등학교의 학교명을 ‘민세초등학교’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학교명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이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이종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위치 및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학교명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통복, 통복2 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발빠르게 나섰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해야 하는 주요시설로 이번 가동훈련을 통해 시설 운영에 문제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을 일제 점검하고 가상의 기상 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 기상 전망, 부서별 추진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유비무환 자세로 대비하자”라며, “부서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진위FC-U18팀이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를 4:0으로 이기며 2023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평택진위FC-U18팀은 2021년, 2022년, 2023년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평택진위FC-U18팀은 이번 대회 내내 우승자의 면모를 보였다.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로 16강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서울남강고를 7-0. 8강에서는 경기고양설문센터-U18를 3:0, 4강에서는 서울중앙고 상대로 2:0, 결승전에서는 서울상문고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했다. 16강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4경기 동안 16득점 무실점을 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 경기에서 서울상문고는 초반 평택진위FC-U18팀을 거세게 몰아부쳤으나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을 앞세워 잘 막아 분위기를 반전했고, 이후 조직적인 패스를 앞세워 17분에 첫 골을 넣었다. 첫 골 이후 승기를 잡은 평택진위FC-U18팀은 완벽한 팀워크로 31분 추가 골을 기록하며 서울상문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51분, 75분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는 13일 평택해군기지에서 14,0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에서 주관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유일의 해군 주둔지인 평택시는 서해바다를 품은‘평화‧안보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해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인천함, 서울함 등 핵심 전투함정 공개,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및 미군 아파치 헬기 등 주요 전력 전시,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견학, 항해 체험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시민들에게 선보였고 평택군항에서 서해대교까지 약 45분간 운항하는 항해 체험과 해군 입체작전, 가상 함정을 체험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석주)가 12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효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난타와 춘희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2부 프로그램 발표와 민화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아름다운 통복천에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평택시는 앞으로 노년이 따뜻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구문환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가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주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5월 가정의 달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평택시는 12일 고덕면 동고리 일원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과 농업관련 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과 편의 사항을 접목한 맞춤형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체험하고, 지역 농업인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풍작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고덕면 동고2리 경기미 생산단지는 2023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미 품질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지자체로 평가되어 우수단지로 선정됐으며, 102ha 규모로 44개 농가에서 경기미를 생산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쌀 소비감소와 가격 하락의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맞춤형 영농사업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적정 생산을 통해 안정되고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