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거리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길벗가게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섭 의원은 “길벗가게의 시책 추진은 저소득층의 결제활동 지원, 도시미관 개선, 불법 노점 방지, 시민 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까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부 길벗가게에서 장기간 문을 열지 않고, 방치되어 도시미관 훼손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시 차원의 길벗가게 관리감독 필요성을 지적했다. 관련하여 최근 개정된 '고양시 노점판매다 운영 규정'에 대해 김 의원은 “이전의 허가 취소 규정보다 강화가 된 것이 아니라 약화한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길벗가게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모로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원화된 실태조사 진행, 주기적 디자인 공모, 판매 물품 개발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갈 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2월 15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그동안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는 CNG(압축천연가스) 버스 충전시설만 설치 허용돼 왔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 전기·수소연료전지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양시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가 부족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상위법령과 현행 조례, 소관부서 추진 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에 담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대화버스공영차고지 설치 가능 충전시설 확대 (CNG→전기·수소연료전지·CNG) ▲전기·수소연료전지 충전시설 설치 사업자에게 최대 10년간 부지 사용허가 및 1회에 한하여 연장 가능(최대 10년) ▲전기·수소연료전지 충전시설 설치 사업자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이 15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정안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및 인구유출 등에 따른 인구감소 및 인구 고령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인구정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인구정책사업 및 교육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아 저출산·고령화 대응 중심에서 인구구조 변동 전반의 문제로 전환하고자 한 것이 이 조례의 골자다. 이에 따라 기존 조례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대응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규정하고 있었던 것을 ‘고양시의 인구변동 예측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목적을 변경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기준을 정립한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인구정책 프로그램 관련 조항에서 ‘개발·실시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을 ‘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변경하고, 제1조 목적에 상위법 근거를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29일 수정 의결했다. 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 고양특례시의회 성명서 전문 15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4년도 고양특례시 예산안’를 의결하고 통과시켰습니다. 우리 의회는 19일 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이에,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 고양특례시 의원 33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본회의 불출석은 108만 고양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준 것이며, 이는 고양시와 의회 역사에 전례가 없었던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는 본회의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 이동환 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첫째, ‘야당 중심의 발목잡기’표현에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대의기구인 의회의 본연의 역할은‘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 중심의 발목잡기’라는 프레임으로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기능과 권한을 부정하며 정쟁화 시키는 시장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둘째, 시장의 본회의 불출석 등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최성원 고양시의원(주엽1‧2동,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3년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비전 포럼'에 참석해 고양시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입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 청소년 정책의 전환과 재단의 새 역할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고양의 미래를 7하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패널토의에 참석한 최성원 의원은 지난 6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촉진하겠다는 ‘약속 2호’를 발표했으나 불과 4개월 만에 청소년 정책 예산을 대폭 삭감한 최근의 상황을 먼저 지적했다. 내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에 따르면, 청소년국제교류지원, 청소년정책참여지원, 장애‧학교 성인권교육 예산이 전액 삭감됐고 청소년활동 지원 사업들도 사업방식이 변경되면서 크게 삭감됐다. 23년 약 1,234억원이었던 청소년 정책 예산이 내년에는 약 994억 원으로 줄어들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청소년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절반씩 부담하는 ‘매칭펀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12월 1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0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대진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 정원 배정 촉구 결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를 위하여 고양특례시를 방문한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단을 맞이하기 위하여 고양특례시의회에서는 조현숙 부의장,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 김해련 건설교통위원장,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 김학영 의원이 참석하여 의장단을 환영했다. 정례회의에 앞서 아쿠아플라넷 견학, 노래하는 분수대 현장 브리핑 등을 통해 고양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했으며, 견학 후‘제9회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여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1명의 의원에게 각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식 의장은 “먼저 지난 1년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의장단과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방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2월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화성시의회의 협의회 준회원 자격 부여 등을 위한 안건을 협의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을 통해 협의회의 구성 및 자격, 안건의 제출 등을 명문화하고, 인구 100만 달성이 확실시되는 화성시에 준회원 자격을 부여하여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등의 활동을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식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현재 특례시로 지정된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의 시에 이어 화성시의 2025년 특례시 지정이 확실시된다.”며, “이를 감안하여 화성시를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으로 가입 승인했으며,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9일 개최된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1년 넘게 끌어 온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수정가결 내용은 용도용적제 규제 강화 부분과 산지 평균입목축적 규제강화 부분을 삭제한 것으로, 그동안 논란이 됐던 고양시의 규제강화 조례안에 대해 고양시의회가 세번째로 동일하게 거부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용도용적제는 높은 용적률이 허용되는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에 대한 용적률을 오피스텔 면적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오피스텔의 비율이 높을 수록 용적률이 낮아지는 특징을 가진 제도이다. 고양시는 상업지역에서 상업용도가 아닌 주거용도의 건축물로 인해 상업지역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보완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8일 처음으로 용도용적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고양시의 용도용적제 규제는 현재 주거용 오피스텔 비율이 90% 미만일 때 일반상업지역에서 450%의 용적률을 적용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양시장이 지난해 12월에 최초 제출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11월 24일 의회 3층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하여 고양시 박광영 기획정책관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레저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양시 문화산업생태계 조성방안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본 연구는 CJ라이브시티 건설을 계기로 K-팝 아레나와 테마파크, 킨텍스 제3전시장, 경기방송영상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을 포함하여 대규모 문화시설 조성과 관련하여 문화산업에 대한 종합적 관리와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대한민국 K-콘텐츠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그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회장 임홍열 의원,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하여 안중돈, 신인선, 권용재 의원이 소속되어 고양시 자족기능을 위한 산업생태계 연구를 위해 현장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식사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고덕희 의원은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이었던데, 비해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 이에 비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고덕희 의원은 “식사1,2지구 개발 시 고양선(경전철)이 조성될 것을 기대했던 주민들은 2007년 계획 무산으로 크게 실망했다”며 “2020년 말 경이 되어서야 식사선 트램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식사선 트램은 2019년 5월 국토교통부의 ‘창릉신도시 추진계획’ 내 포함되면서 2020년 12월 ‘대곡~고양시청’, ‘고양시청~식사’ 노선 등이 포함된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결됐다. 이중 ‘고양시청~식사’ 구간에 들어서는 트램은 전 세계 50개국 400여개 도시에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은 11월 27일 제279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고양시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고양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지만, 정보력, 자금력, 인력 등의 부족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시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관련 지원은 사실상 부재중인 것과 마찬가지임을 지적했다. 이에 비해 타 지자체들은 다양한 형태의 지원책을 수립한 실정이다. 문의원은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디지털 인프라 지원, 디지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책을 비교 제시하며, 고양시의 미흡한 상황을 꼬집었다. 문의원은 시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소극적인 이유, 관련 사업에 대한 검토 여부, 내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대한 계획을 질의하며, 고양시에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경쟁력 향상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별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은 27일 제279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화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대화역 중앙버스정류장 설치 지연 문제에 대해 시장에게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수진 의원은 고양시와 서울 간 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 이후, 대화역이 종점으로 지정되며 중앙버스정류장이 설치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화역은 여전히 가로변 정류장을 사용해 회전 차량, 택시, 조업주차 차량 등 일반 차량과 버스가 혼재되고, 이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나아가, 대화역에서 서울보다 파주 방향으로 가는 이용객이 많은 것을 언급하며, 대화역이 더 이상 종점이 아니며 다른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한 상황임에도 LH와 고양시, 사업 설계사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사업을 연기하는 것은 불필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앙버스정류장이 교통혼잡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보훈정책 수립 및 방향성 모색을 목적으로 강릉통일공원, 통일안보전시관, 강릉 6.25 피학살현장 및 노암터널을 방문하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보훈 및 현충시설이 우수하게 정비되어 있는 강릉시를 방문하여 시설 답사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여 고양시에 적용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11월 23일 보훈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강릉통일공원, 통일안보전시관을 방문하여 6.25전쟁, 9.18북한잠수함 전시와 군사장비를 관람하고, 위령탑에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강릉6.25 피학살현장 및 노암터널을 탐방하며 전쟁의 슬픔을 다시 한 번 새겼다. 11월 24일에는 ‘고양시 보훈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보훈정책연구회 소속 의원과 용역수행기관인 동국대학교 박명호 교수, 안효종 연구원 등 약 8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최종보고는 고양시 보훈단체 개별인터뷰, 설문조사 분석 결과와 해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지난 11월 24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회장 김민숙 의원, 부회장 장예선 의원을 비롯해 손동숙, 원종범, 이영훈, 이종덕 의원이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던 ‘고양특례시 역사문화자원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중부대학교의 전미옥, 오현규, 박은진, 최경애 교수, 세계문화기호연구원 노진화 원장을 비롯하여 고양시 관광과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도시관리처장,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결과의 향후 활용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김민숙 의원은 “관내 역사문화자원의 개발과 활용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로컬정책과 그 방향성이 일치하기에 이런 환경을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부서와의 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4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분에 손동숙 의원, 사회부분에 권선영 의원이 에코데일리 신문사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권선영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ㆍ청년 문제와 교육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의 애로사항과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손동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 고양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폐기물 처리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환경·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