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앤비와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관내 업체인 ㈜디앤비 베이커리에서 후원한 빵을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봉사단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원신동 내 임대주택과 원당동 일대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빵을 전달하며, 공공복지 영역에서 소외된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이웃이 살아있는 고독사 안심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디앤비 김정일 이사는 “협약을 통해서 원신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더 찾고 돌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더 많은 활동을 통해서 마을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데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주)디앤비에서 원신동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표찰이 부착되지 않은 보안등과 노후화되어 번호를 식별할 수 없는 표찰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로 골목에 설치되는 보안등 특성상 현황 파악이 어렵고, 민원 접수 시 정확한 신고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처리 시간이 지연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안등 표찰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정비 후에는 보안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보안등 정보 일치화, 등기구 교체, 이설 등 변동 내역에 대해 계약전력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민원 처리 신속성 및 보안등 관리의 효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여 더욱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서비스를 통해 10분 이내에 매연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의 자발적인 배출가스 정비·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허용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정비를 권고하고 있다. 점검 서비스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덕양구청 지상주차장에서 진행하며, 덕양구청 환경녹지과 환경보호팀으로 전화예약 후 예약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데코페이브에서 행신동 샘터3단지 경로당에 300만 원 상당의 물품(에어컨, TV)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코페이브는 샘터3단지 경로당에서 노후된 가전제품을 교체할 수 있는 재정 여건이 안 되고, 고장 난 에어컨 수리가 어려워 올여름 폭염을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덕양구청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황수연 덕양구청장,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경기도의원, 배성태 샘터3단지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데코페이브 박문석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데코페이브 박문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친목 도모와 여가활동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운영 중인 고양플라워마켓에 다양한 카네이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고양국제곷박람회 플라워마켓에서는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할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양시에서 재배된 아름다운 카네이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해 고품질의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카네이션을 볼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관람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마켓에서는 선인장 및 다육식물, 관엽, 난, 분재, 장미 등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꽃과 식물을 직접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행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아카데미 사업인 '국민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붐대학'을 통해 지역 내 은퇴 후인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디지털(스마트폰)교육·친환경교육·재무교육 등의 특별활동이 종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현재 등록 어르신의 참여율이 90%를 유지하는 등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교육은 스마트폰 교육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초급과 중급으로 활용수준에 따라 분반 운영되며, 친환경교육으로는 월 1~2회 환경문제를 포함한 먹거리, 이에스지(ESG) 등 전반적인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5월 2일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관리, 기초 재무교육이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 지역본부 소속 노후준비 전문강사인 전은경 강사가 노후의 합리적인 자산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약 30명의 참여자가 참석해 연금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국민연금을 받고 있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길이 없었다. 내가 받고 있는 국민연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연금이 돈이라기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항공대역(前 화전역) 2번 출구 지하보도 바닥 물고임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 도로관리과는 지하보도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3월에 착공해 5월 초에 완료했다. 이곳은 그동안 바닥의 물고임으로 인해 한국항공대 학생 및 인근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으며, 시는 지하수 등 외부 유입수로 인한 바닥 물고임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조사와 설계를 추진했다. 특히 시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전문가, 한국항공대학교 측(총학생 회장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바닥 물고임 해결을 위해 새로이 집수정을 설치하고, 기존 북카페를 철거해 막힌 배수로를 정비함으로써 외부 유입수를 원활히 배수토록 했다. 물고임이 심한 바닥 화강석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과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하보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고양지회 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건사협 고양지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해 건설기계 업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 중 첫 번째로 관내 영세 건설장비 사업자들을 위한 대책과 관련해 건설기계 임대차표준계약서 실태조사와 체불금 해결 방안이 거론됐다. 그 다음은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활성화 촉진에 관한 대책으로, 시에서는'고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기계 사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고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운영을 통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시범 운영과 관련, 시는 적절한 부지 확보의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장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며 건사협 고양지회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건설기계사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 논의됐던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2억 2,387만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받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고양시가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실적에 따라 일부(0.1∼1.0%)를 적립한 수익금으로, 시의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을 방문해 기금을 전한 오영석 지부장은 “고양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민생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해 준 농협 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폐기물 처리시설과 연계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해 지난 3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제7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입지선정위원들은 지난 4월 일반조건·지역(사회적) 조건·환경적 조건·경제적 조건을 각 평가항목으로 하는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을 정하고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참조해 세부 평가항목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실시에 대한 안건을 시작으로 평가항목의 평가등급 채점 방법, 배점비율을 심의결정했다. 또한 지난 회의에서 마련된 평가기준에 따라 전문연구기관에서 종합적으로 검토·분석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총 21개 세부 평가항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장시간 이어가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배재근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전문연구기관에 의한 타당성조사 기초자료를 토대로, 입지선정 회의와 현장조사를 통해 각각의 위원분들이 보고 듣고 판단한 내용을 종합하여 최적입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며 입지선정위원회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에 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가 각 사업부서에 7일부터 배치돼 오는 8월 23일 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40명 모집에 706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사회 공익형 사업 중심으로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에 선발된 2단계 공공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데이터베이스(DB)구축 사업 및 드론비행장,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공공 시설운영·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조건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4억 8천만 원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고,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이어야 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고양시 등록 장애인 수는 42,414명으로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7만 중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멘토 보건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건강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장애인 건강권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병원·유관기관 연계 ‘기능형 재활팀’…재가 장애인 전문 건강관리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한다. 시설이나 의료기관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는 재가 장애인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양특례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종사자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ESG 경영선포식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ESG 경영선포식을 통해 ▲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자원봉사·인식개선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윤리적 운영구조 조성 등 3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ESG 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5월 3일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로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나눔은 한국카네기CEO 지사장 임승철 강사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성 강연을 함께 함으로써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는 배움누리와 저소득 고양시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고 작년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카네기CEO 고양총동문회 김성두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주역이다. 이번 나눔과 강연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일산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업을 이끌어 나갈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실질적인 기술과 자질을 갖춘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24회 104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농업법, 치유농업, 친환경농업 등 도시농업관리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이 교육 수료 후 유기농업, 종자, 원예 등 기능사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기술 보급을 담당하게 되며 학교텃밭 운영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를 통해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고 꾸미는 일은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치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