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남지구대 박완식 경감이 진행했으며 보이스피싱의 최근 사례, 피해유형, 그리고 예방법 등을 다루었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과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완식 경감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날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통장님들께서는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매탄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6일 오전 수원화성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등 15명은 회의실에서 하던 기존 회의를 벗어나 화성행궁과 수원시립미술관을 견학했다.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작년 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북아트 만들기” 특강을 진행하며 수원화성 알리기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문고 회원들은 현장을 탐방하며 수원시 문화를 녹여낸 특성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류수진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화성행궁을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주민들에게 오늘 관람한 무예 공연 등을 추천하며 수원화성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문고 회원님들과 함께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매탄3동 새마을문고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 다양한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해 시정협조자들과 폭넓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바람직한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LED전등을 교체해주고 화재대비 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을 설치해주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오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말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최대한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저소득층 가구 LED전등 교체,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는 아침부터 김치, 장조림, 나물 등과 떡 절편을 정성껏 준비했고 한 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백미 도시락과 함께 영양가득 한상 도시락을 구성하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유순모는 “빵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옛날부터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음식을 나눔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를 살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오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촘촘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제3회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5월 16일, 도원체육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게이트볼 협회장, 게이트볼 협회 전무이사, 참가 선수 등 내·외빈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노년의 행복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된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활기찬 스포츠로 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회식은 체육유공자 표창과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장 축사에 이어 게이트볼 협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게이트볼 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3회째를 맞이했고 관내 720여 명의 동호회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악사라이 시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의회에서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악사라이 시에서는 에브렌 딘체르 시장을 비롯한 타이푼 첼릭 부시장, 무니르 오우즈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화성시의회가 악사라이 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시작된 두 시의 교류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하여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본 협약식에서 양측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 간 협력관계 강화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정보 공유를 통한 양 지역 발전 촉진 ▲양 지역 홍보를 위해 상호 대표 행사 및 축제에 대표단 초청ㆍ파견 ▲그 외 분야에도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의회 김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5.16,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착수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갈등 요소 예측, 해소 방안 제시, 이를 위한 AHP 기법을 통한 전문가 분석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를 계획한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개선과 자살예방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운영 및 홍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한 전문 인력 공유,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원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자살예방센터는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는 종종 간과되기 쉬운 부분이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력을 통해 교육과 예방이 결합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는 5호선 하남선 역사 내 공실상가 입찰가 현실화 및 다각적인 홍보 노력을 통해 전체 공실 상가 8개소에 대한 낙찰을 이끌며 사무위탁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공매 시스템(온비드_을 통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4월 15~19일까지 서류접수 및 심사기간을 거쳐 같은 달 22일에 개찰한 결과 공실상가 8개소에 대한 낙찰을 이끌며 이달 2일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공실상가 전체 낙찰은 하남시의 전방위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남시는 앞서 5호선 하남선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이 7차례 유찰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변 시장과 동종업종의 임대 상황을 참고해 지난 3월 27일부터 감정평가를 반영한 상가와 편의시설 기초가를 재책정해 입찰 문턱을 낮췄다. 또한 상가 입점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전화 안내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 내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은 공실상가 8개소가 기초가(7억300만원) 대비 174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하남시가 16일 중소기업 주간(5월 셋째주)을 맞아 기업 애로 해소 및 우수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하남시 우수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평소 하남시 발전에 공헌한 9개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기업투자유치 전략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건의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 신도시 내 공업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기업의 정주와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선 ▲지식산업센터 내 건설업 등 입주 위한 규제 개선 ▲건설업 등 우량기업 유치 인센티브 제공 ▲초이공업지구 시내버스 운행 활성화 및 주차시설 개선 ▲관내 비즈니스 호텔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기업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경영환경이 개선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현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가깝게 소통하며 2050 탄소중립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TF 회의’에 참석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최근 양주시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대형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등 의료환경개선과 의료격차를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의료수요와 더불어 의정부, 연천, 동두천 경원권역 수요까지 합한다면 의료 사각지대 개선의 목적뿐만 아니라 경제성 면에서도 관내 공공의료원 유치는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홍보지원반, 유치총괄반, 전략지원반, 대외협력반, 전력 자문 등 분야별 분과로 구성된 TF를 개설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 방안과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해 온라인 및 관내 언론사에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을 배포했다.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은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언론이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자 마련한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기자협회가 함께 추진한 보도지침이다. 권고기준안에는 자살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나 구체적인 기술내용으로 인해 모방 자살을 유발시키는 등 사회적 파장을 고려한 보도 시 주의사항과 자살예방 정보 및 상담기관 안내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에서 진행하는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달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를 직접 방문한다. 피부질환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약, 진통제 및 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피부질환 무료 진료 및 약처방 등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센병 퇴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