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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서관 정책 방향…'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서관' 비전 수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2024-2028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의 기본방향과 연계해 향후 5년 간 미래사회 환경변화에 대응한 안산시 도서관의 지속가능한 정책 기본방향과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작은도서관자치운영회 위원, 관련전문가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의 최종보고 후 정책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기초 사례조사 및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서관’을 비전으로 핵심가치와 정책목표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핵심가치는 ▲포용적 독서복지 ▲건강한 지식사회의 성장 ▲미래지향적 인프라 확대이며, 정책목표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개선 ▲디지털 독서문화 혁신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진화 ▲도서관 운영체계 재수립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다 실효성 있는 안산시 독서문화 진흥과 문해력 신장을 위해 추진한 이번 용역이 도서관 운영과 정책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하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29개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에 녹아드는 교육의 장이자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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