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남동축구협회는 지난 27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2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6일에 열린 ‘제5회 광남동축구협회장기 자선기금 마련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25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기금으로 광남동축구협회는 매년 연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대희 광남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과 정경아 광남2동장은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남동축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