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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 회의 개최…올해 성과 점검

올해 안양시 발주공사 92.7% 관내업체 수주…3년 만에 대면 진행

 

뉴스팍 박미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4일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를 점검 및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시의회, 건설협회, 건축사회 등 추진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지원 및 육성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 △부실설계 및 부실시공 방지 △신기술·신공법 등의 정보교류 및 제도개선 등이 논의됐다.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추진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회의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시 발주공사 중 92.7%를 안양 내 업체가 수주했다.


회의에서는 높은 관내 업체의 수주율이 관내 물품 사용 및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업체 건설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안양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 담는 개정안 발의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간 건설현장 내 관내 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로 논의된 사항은 신속히 대안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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