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월 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HU공사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라는 핵심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정시퇴근 권장,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HU공사는 참여확인서 수여, 공사 및 캠페인 홈페이지 로고 등록, 외식·문화·여행 제휴 할인, 정부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 조직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177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가 9일,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과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의회 간 현안 공유는 물론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지방의회의 단합된 목소리,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이날 회의에서는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재선출 건이 상정되어,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의장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방의회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기구 설치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됐다. 해당 건의문에서는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의 복잡화에도 불구하고 획일화된 기준으로 인해 지방정부가 필요한 행정조직을 탄력적으로 구성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여건과 행정 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정원 기준 마련과 자율권 확대”를 강력히 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미래에 대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4주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배우겠다는 참여 선서를 했으며, 자신만의 포부와 목표를 직접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참가자 모집에는 시행 첫 해임에도 304명이 신청,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성특례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4주간 안전한 해외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팀별, 개인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명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장, 각 팀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주요 간부진이 함께 자리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묵념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충일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매년 현충일마다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소방의 사명감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되새기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한달 여 기간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수업사례 나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통해 교원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실천 활동이다. 이번 챌린지는 수업 설계부터 실천 영상(숏폼) 제작까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최종 선정된 교원에게는 교육장상 시상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우수사례 홍보, 향후 운영 강사 위촉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여 교원은 1차시 분량의 하이러닝 수업 설계안을 작성하고, 이를 하이러닝 플랫폼에 공유한 뒤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하이러닝의 학교 현장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시민들이 공공급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자라는 농업·농촌의 자원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논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대행업자 15개사 대표자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기와 폭염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행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다년간 안전 관리 업무를 맡아온 화성시 안전관리자인 정성태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대처 방법, 예방 대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와 그에 따른 대행업체의 책임과 조치 의무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대행업체 근로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이 대행업체의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높여 여름철 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 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의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ARS 2025'는 전시를 ▲도시형 AI(URBAN AI) ▲AI 인프라 ▲로보틱스 ▲AI 산업 ▲AI 혁신 ▲AI 생활 ▲모빌리티 등 7개 분야로 세분화해 관람객이 AI 산업별 기술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서울 코엑스 C홀 내 홍보부스에서 엑스포 기간인 3일 동안 상시 운영된다. 아마존, SK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부터 화성 지역 강소기업까지… 34개 AI 기업 한자리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국내외 AI 선도기업들의 대거 참여다. 'MARS 2025'에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수도권 유일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이 또 한 번 시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6월 6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광명동굴 썸머 이벤트 ‘아이샤게임’이 광명시민 등 35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참가자들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긴장감 속에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광명동굴이라는 특수한 공간과 어우러져 더욱 몰입도 높은 현장이 연출됐다. 본 행사는 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성수기 시즌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OX퀴즈’, ‘달고나게임’,‘주사위 던져 멀리가기’,‘젠가’등 전통놀이와 창의력이 결합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예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아이샤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명동굴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가족과 함께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참여형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여성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과정’ 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광명시가 2025년 처음 도입한 고부가가치 직업훈련으로, 선발된 20명의 수료생이 3개월간 총 22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을 마쳤다. 데이터 수집·전처리, 라벨링 실습, AI 툴 활용,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시뮬레이션 등 전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젠다이브와의 협약으로 수료생들은 현장훈련과 ‘재활용품 분류’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이날 수료식 후 열린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젠다이브, ㈜나비자원순환, ㈜에이펄스테크롤리지, ㈜헤더스, ㈜스마트아크, ㈜스칼라웍스 등 AI·디지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습 연계, 인턴십, 훈련과정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향후 AI 도구 활용, 바이브코딩 등 후속 교육과 수료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으로 학습 지속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이 ‘제2회 광명×금천 연합 청년 체육대회’ 참가자 40명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명시 청년동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공동 주관하며, 오는 6월 28일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광명×금천 연합 청년 체육대회’는 두 지역 청년들의 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 광명시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는 금천구에서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을 대표해 통천 릴레이, 애드벌룬 배구, 전략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팀워크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승부를 겨루며, 경기 종료 후에는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마련한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청년동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대회로 두 지역의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광명×금천 연합 청년 체육대회’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24일 ‘영화보고 환경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 가족 등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날씨의 아이'를 함께 감상한 뒤, 환경과학 전문가 장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여름철 재해성 이상기후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기후 재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대응 방안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보고 환경탐구’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과 연계된 것으로, 하안도서관이 올해 운영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시민강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2025년 빛나는 열린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총 230명을 모집한다. ‘빛나는 열린교실’은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강사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동화책 창작의 마법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나들이 ▲웰빙 요가교실 ▲알기 쉬운 채무조정 ▲일상의 순간을 담는 드로잉 등 총 13개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강의는 6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와 관내 연계 기관에서 진행된다. 과정별로 수강 대상이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1일부터 광명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2층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빛나는 열린교실은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강좌를 지향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수강생 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 대상지는 광명시 보건소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이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국·도비 7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단열 공사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설계 계약 및 착수를 시작으로, 2027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민간 분야까지 그린리모델링을 확산해 광명시 전역에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전환 등 자체사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시민의 시각에서 우수 공무원을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적극행정에 공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특히 온라인 시민투표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난해에는 약 900명의 시민이 선호하는 우수사례를 직접 선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민 누구나 광명시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적극행정이 시정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