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특강 및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교육은 일반 시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인 ‘단일 특화과정’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개설된다. 단일 특화과정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총 2회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방식으로 각 6차시로 구성돼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협력 기관인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에서는 예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의 이론과 창업 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인, 학생,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교육 대상과 수요를 고려해 주·야간 과정 및 온·오프라인 교육방식을 병행 운영하며, 누구나 상황에 맞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통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된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설 기법 향상, 지역 역사 및 문화유산 이해 등 실무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내 관광선진지인 경주와 포항을 방문하여 현지 문화관광해설을 직접 청취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경주와 포항의 대표 관광지에서 현지 해설사들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선진 해설 기법을 접하며 향후 해설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의 얼굴로서 중요한 얼굴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안정적인 지방재원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시는 납부방법, 특별 징수활동 홍보 및 체납고지서(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이후 부동산, 차량, 급여, 예금, 채권 등 재산 압류를 통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채권을 확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압류재산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불안한 대내외 경제 상황과 경기침체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주재원 확보 및 조세정의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으로 김명동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들로부터 93.4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위원장은 초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제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4년 근로자의 날에는 노사문화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김명동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노동조합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역 구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하여 박혜숙 시의원, 도시계획 및 철도,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역 지하화와 관련된 도시계획 수립 방안, 사회·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 이후, 철도로 단절된 생활권 연결과 도시공간의 연계성 회복을 위한 장기적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의왕역 주변 상부 개발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의왕역을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의 핵심 공간으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철도부지 폭이 넓은 의왕역의 특성을 반영해 의왕역을 완전히 지하화하는 대신 최근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에 선정된 부산, 대전과 유사한‘인공지반(데크)’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 유형이 제시됐다. 특히, 시 관계자는 “앞서 실시된 경기도에서 지하화 용역에서도 의왕역 부근은 인공지반(데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1인 1기’ 와 ‘생활악기오케스트라’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인 1기’ 사업은 광명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매칭해 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3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최대 32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이다. 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광명 시민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며 개인 신청자는 선정된 동아리와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3월 31일(월)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이며, 올해는 신규 및 기존 단원을 포함해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음악감독 및 강사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고, 11월 정기연주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청사에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하안동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지난 2월 기존의 노후화된 건물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해당 부지에 94면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 및 주민들을 위한 소규모 광장 등을 고루 갖춘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7~8층 업무시설이 공사 신사옥으로 조성된다. 신사옥은 공간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7층 주요 업무 공간에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 폰부스, 스텝 업 라운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8층에는 사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라운지 및 실내 정원을 더불어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도 만들어 필요 시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로에너지 및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예비인증을 받아 친환경으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이에 지난 17일 광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민기회소득은 농어업 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에게 매월 5~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농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회소득에 통합됐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또한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는 서류 검증과 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일반농어민 월 5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 등은 월 15만 원씩 6월 말과 12월 말에 반기별로 지급한다. 따라서 일반농어민은 연 최대 60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 등은 연 최대 1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차(상반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차(하반기)에 별도의 신청 없이 요건 검증을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이종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2일 지구를 지키는 시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WWF(세계자연기금)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적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상징적 행동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 개최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했고 전 세계 180여 개국이 함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YT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광안대교 등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한다. 올해는 지구를 지키는 행동에 광명시도 함께한다. 이번 참여는 상호결연 도시인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시 본청 건물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 건물의 실내·외 조명과 광명대교 미디어 파사드, 한내천 은하링, 광명동 먹자골목 간판 등을 소등해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시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어스아워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정, 사무실 등에서 소등한 영상을 타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화성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정흥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위 조례안은 화성시의회 공무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개정됐으며,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 신설, ▲5년 이상 재직자에게만 부여되던 장기재직휴가와 별도로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새내기휴가’(3일) 신설, ▲저출생 극복과 가정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배우자 출산 시 경조사 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본 조례안이 의회운영위원회 의결 후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본회의를 통과 후 즉시 시행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미래 변화 대응, 균형 발전, 공공서비스 혁신, 지속가능 경영 등 4대 경영 방침 제시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제8대 사장이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 사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 대표 공기업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HU공사의 비전인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한 균형 발전 ▲미래 변화와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사업 다각화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 사업 추진 한 사장은 “화성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과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종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공공주택사업 확대,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관내 화훼농업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화훼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에 더해 폭염·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화훼 품질 저하 및 생산량 감소, 유류비·자재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광춘 (사)한국화훼 화성시연합회장, 박정근 화성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회장, 각 단체별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공공사업 추진 시 관내에서 생산된 화훼 품목을 우선 사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화훼농업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위기와 경기침체까지 더해져 화훼 농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늘 제안해 주신 공공사업 추진 시 관내 화훼 사용 등은 적극 검토하고, 스마트팜 지원사업 확대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신임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이다. 한병홍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2017년), 도시재생본부장(2019년), 스마트도시본부장(2019년)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 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 호 공급, 2.4 대책, 8.4 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2007년),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2016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2020년) 및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2023년)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KT그룹에서 상무(1999년) 및 전무(2011년)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 및 IS미디어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의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3월은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며 “그동안 각 부서에서 준비해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재정운영 조례안' 등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보고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이 제출되어 총 25건이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됐다. 조오순 의원(화성시나, 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업체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지관리 대상 시스템의 운영 현황, 문제점, 유지관리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주요 정보통신 시스템의 장애 발생 현황과 대책, 안전관리, 인력 관리 방안 등을 대해 논의하며 선제적 대책 수립을 위한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업체 측은 ▲장애 발생 빈도를 고려한 맞춤형 대책 수립 ▲유지보수 인력풀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외부 작업 시 안전관리 기준 준수 등으로 안정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철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통신시스템은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간담회가 광명시의 정보통신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효율적인 정보통신 시스템 운영을 위해 유지관리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