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4일,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하여 정남면 기업들의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하수도 문제와 관련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이 한파응급대피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쉼터를 이용 중인 시민에게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한파 대처 상황을 점검하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응급대피소 시설을 둘러보고 난방 상태, 방한용품과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수도시설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도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기상 예보 시 건강관리와 시설물 동파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일 10시 기상청의 한파주의보 발표(의왕시 21시 발효)에 맞춰 한파대응 합동T/F팀을 구성해 한파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가’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분야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20개 지표로 구분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각 기관에 부여한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 전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분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민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고품격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화성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자원 연계 및 지원 ▲재단과 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단단히 해 지역 내 학교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가 실천 중심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교육과 환경 행사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환경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아이들이 환경 감수성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창의적인 자원순환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공유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재활용 분리배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 경험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SNS 게시글에 댓글로 달거나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화성시 대표 농특산물인 수향미 4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외에 자원순환 실천 시민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그려진 ‘코리요 우산’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발굴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 서남부권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 ‘건강키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건강키움’프로그램은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CPR교육 △짝꿍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운동교육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놀이 형식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체험관 방문이 어렵다면 자체적인 교육을 위한 손씻기, 성교육 등을 위한 교구대여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시는 참여한 기관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지표로 모니터링 해 아동의 건강습관 및 건강인식을 정립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어린이,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해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과 지도자 협의회원들은 곧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돼지불고기, 봄동·취나물·콩나물 등 각종 나물을 직접 준비했다.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월 2회 취약계층 어르신 7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미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는 것이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가 준비한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하안1동이 더불어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연중 다양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바자회, 어버이날 불고기 나눔, 초복 삼계탕 나눔 등이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서외석)는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도를 적극 홍보했으며, 그 결과 총 20명의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외석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협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그 시작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답례품 관리에 최선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자의 수준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매주 월·수·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1호를 방문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새로운 디지털 기기 확산에 따라 불편을 겪는 시민도 생겨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디지털 교육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6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최대 1천5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애를 포함한다. 특히,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6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생활 안전보험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생활 안전보험 사업 도입 이후 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오랜 유휴 부지를 청년 주거·일자리와 주민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K-혁신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22년 체결한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용역은 올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도시개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같은 해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하안동 740 일원 면적 6만 2천301㎡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한국자산공사가 시행사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광명시는 사업지가 광명의 핵심지역인 철산·하안권역 생활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연계 특화 단지 등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는 청년 주거·일자리 연계, 공공업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월 5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인동선과 월판선 지하철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두 노선은 의왕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인동선 3, 4공구는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정거장 및 환기구 가시설 설치와 복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월판선 9공구는 현재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 변경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보고받고 공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꼼꼼히 파악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시에서도 필요한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지하철 사업은 의왕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시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왕시가 경쟁력 있는 교통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산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시민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텃밭은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 384개,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237개로 총 621개이다. 비용은 일반모집의 경우 4만 원, 단체모집 20만 원, 사회배려층은 특별모집으로 무상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신청자, 공무원 등 입회인이 참관하는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10일 13시 이후 광명시 누리집에 발표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주말농장은 도심 속에서도 건강한 삶과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풍성한 수확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2025년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민주말농장은 오는 3월 22일부터 11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신중년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4세 광명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정규 아카데미 15개 과정과 5060 직업능력개발교육 7개 과정 등 총 22개 과정을 운영한다. 정규 아카데미 과정은 ▲노후를 바꾸는 신중년 재무 솔루션 ▲신중년 품격을 높이는 보이스·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키로프 발레 클래스 ▲심폐소생 응급구조(심화) 4개의 신설 강좌와 ▲부동산 경매와 재테크 완전정복 ▲생성형 AI로 무한 크리에이팅!(입문)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유튜브 영상편집 등 하반기 호응도가 높았던 11개 강좌 총 1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5060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실무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강좌로 구성됐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과정 ▲병원동행매니저 ▲공간정리큐레이터 1급 과정 ▲프롬프트활용능력 2급 취득과정 ▲러닝퍼실리테이터 ▲책놀이지도사 2급 ▲시니어코칭지도사 등 총 7개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는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노유자시설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됐으며 화재 취약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강좌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지하 1층에는 수영장이 있어 1일 방문객이 700여명에 이른다. 따라서 유사시 다수가 피난할 경우 사고 위험이 높고 신속한 피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건물 특성에 맞는 초기 대응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고 옥내소화전, 완강기와 같은 소방설비들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다수 이용객이 찾는 장소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상 대피 경로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황도 함께 살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는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자체적으로 해당 건물만의 화재 예방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소방에서도 노유자시설 맞춤형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