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 '에코백'을 오는 2월 5일 수요일 13시 30분, 16시 (총 2회차)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직컬 '에코백'은 마술과 연극, 뮤지컬적인 요소가 결합된 공연으로 마술사 에코와 그린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이용해 일상 속 편리함 뒤에 감추어진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Aian Arts Awards’대상을 받은 바 있는‘스냅(SNAP)’을 제작한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연으로, 제 29회 아시테지코리아 국제여름축제 초청, 2024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제작유통사업 선정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활발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지구의 위기와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를 자연스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무감각해진 오염의 원인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각자의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답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바꾸어 가는 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광명형 공공자전거 이름과 브랜드 디자인 선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공공자건거 통합브랜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자전거는 공공목적으로 구축한 자전거 공유서비스이다. 시민 편의와 교통 수요 분산,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는 광명형 공공자전거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하반기 공공자전거 100대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자전거 이름 후보로 ▲광명이 ▲빛타 ▲광클 ▲비츠로 등 4개가 제시됐다. 후보는 용역, 자체 설문, 공공디자인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우선 ‘광명이’는 광명시 자전거를 의인화한 이름으로 사람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친근한 의미를 담고 있다. ‘빛타’는 광명(光明)시를 상징하는 ‘빛’과 자전거를 ‘타’다를 결합한 이름이다. 빛나는 광명시를 자전거로 곳곳을 누빌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클’은 광명시와 자전거의 영어 단어(Bicyc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이하 기아 공장)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은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로 인해 훼손될 수 있는 환경, 생태계, 경관 등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그간 기아 공장의 기업활동과 신규 투자의 걸림돌이었던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부과율을 낮추고자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수차례 건의했다. 기아 공장처럼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에 설립된 공장 대상으로 부담금 부과율을 낮추자는 건의는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 이유로 수용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국무조정실에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했고 여러 차례 협의 끝에 지목을 대지에서 공장용지로 변경해 부담금을 감경하는 절충안을 마련했다. 공장용지로 변경되면 부담금은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시는 기아 공장과 협의해 올해 상반기 내 지목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면서 기업의 미래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속도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1일 신년과 설 명절을 맞아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등 화성특례시 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경찰관 및 소방관들에게 격려와 함께 새해 덕담을 건넸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는 쌀 20포(10kg) 전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가 104만 인구의 대도시로 커지면서 시민들이 누리는 기반 시설의 안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우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의회가 합심하여 무엇이든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의 규모가 커서 사건·사고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시민들의 안전뿐 아니라 본인 건강도 잘 챙기며 일하시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대청소를 21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동탄출장소 직원, 동탄1동행정복지센터, 화성시환경재단, 사회단체장, 화성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대표,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 삼성E&A 등 총 57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는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주변 및 상가 골목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인도변 숨은 쓰레기,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수거됐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일,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의원은 로뎀의 집(향남읍)과 브니엘복지원(팔탄면)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에 쌀 15포(10kg)를 전달했다. 장철규 위원장은“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력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감동을 받았다”며“화성시의 모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뎀의 집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복지시설이며, 브니엘복지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5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4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35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인구밀집지역에 버스킹, 문화취약계층에 방문공연 , 계절별 테마 기획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2025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4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으로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월 3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식료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김, 미역, 떡국떡, 가래떡, 만두, 참기름,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명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의 참여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와 주민들의 헌신과 참여로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며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보살피는 소하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김치 담그기 행사에 전액 사용된다.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치를 제공하며, 푸드뱅크, 희망풍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건강체험관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편리한 접근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소하도서관에서 진행한 스마트 건강관리체험관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중 평균 99.4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문을 연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다양한 건강 측정 장비를 갖춰 신체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관에서는 ▲혈압 ▲신장 ▲체중 ▲체성분 ▲자세·체력·관절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전용 앱(APP)에 연동돼 개인별 맞춤형 운동 방법과 누적 데이터를 제공한다. 현재 광명시는 소하도서관 1층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두 곳에서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이 가까운 체험관을 방문해 손쉽게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높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자랑한다. 한 이용객은 “다양한 건강 데이터 측정과 맞춤형 운동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 매우 만족스럽다”며 “집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농협이 20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500만 원 상당 쌀 10kg 150포대를 기탁했다.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께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주 봉담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렇게 뜻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님 및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0일 장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장안면 기업인협의회, 조암농협, 김찬규·이계원·이혜성 조암농협 이사, 최재관 어은3리 새마을지도자의 후원으로 ‘신년맞이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장, 오재경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장, 김동의 장안면장 및 장안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 떡을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명식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장안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 회원들은 ‘2025년 연시총회’에서 화재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에게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위로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덕다리에 거주하는 해당 피해 주민 이호동 새마을지도자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지역 주민으로, 화재로 인해 각종 농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하기 위한 ‘2025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돼 올해 18주년을 맞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표 장기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1회 4시간 이상 매주 월요일(농업CEO과), 화요일(채소과), 수요일(과수과), 목요일(농산물가공과)에 교양과목을 비롯한 전공과목,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농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대학원은 농업CEO과 30명, 대학은 채소과·과수과·농산물가공과 학과별 30명이다. 시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교부를 오는 2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지역 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교부하며,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접수처(농업인단체회의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 실천을 위해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할 ‘학습동행 뭐든知’강좌 제안서를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 제안은 지난해 5월 개소한 화성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될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느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동반도시’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강좌 제안 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성인진로 7개 분야로 강사 1인이 3과목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출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의 강의 경력이 1년 또는 80시간 이상인 자, 장애인 교육 관련 양성과정 이수자 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자격증 소지자로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강좌 제안서 제출 희망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접수 공고를 참고하여 제안서 작성 후,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와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이다.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는 화성시 관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일상 속 거리ㆍ공원ㆍ광장 등 환경개선 공간디자인 ▲화성시 지역·문화적 특화 공간디자인 ▲유니버설, 범죄예방,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적 개념을 담은 공간디자인 등이면 된다.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디자인 ▲친환경·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물 아이디어 등이면 된다. 공모전에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2점 이내로 한정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규모 및 상금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월 27일 오전 0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4일간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