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새해를 맞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떡국떡 300인분을 기부했다. 김봉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내년 1월 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1천3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여성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부 활동, 반찬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지역 환경교육 통합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지역 환경교육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대폭 향상하기 위해 광명시 환경교육플랫폼 ‘에코런(ecolearn)’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환경교육플랫폼 에코런은 환경을 배운다는 의미(eco-learn)와 환경을 위해 실천하자는 의미(eco-run)를 담고 있다. 단순히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배우고, 실천하고, 함께 움직이는 환경교육의 허브가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플랫폼은 ▲환경교육뱅크 ▲생태탐사활동 ▲소통마당 등으로 구성돼, 광명시 환경교육 자원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우선 ‘환경교육뱅크’에서는 시민들과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환경교육 강사, 기관‧단체, 프로그램, 교육자료 정보를 주제와 대상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센터의 교구 대여를 원하는 경우 교육에 필요한 교구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생태탐사활동’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생태계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기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의회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시의회는 31일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된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이지석 의장 및 의원들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지석 의장은 “비극적인 사고에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분들과 깊은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당초 예정했던 종무식을 취소하고 시무식도 최대한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27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성화 사장 취임 이후 추진된 일터 혁신과 일·가정 양립 문화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과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처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및 쾌적한 시설환경 유지를 위해 수영장 기계실 시설관리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수영장을 운영하는 5개 스포츠센터 기계실에 최근 신규 직원이 대거 입사하면서 시설장비 운영 능력 향상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안전성 향상을 위한 실습 및 매뉴얼 교육 등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는 시설관리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시설관리에 대한 전문자격과 오랜 경력을 겸비한 사내 직원이 담당해 진행하며, 월 2회 해당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분야별 시설장비 운영 방법, 안전사고 대처요령, 에너지 절약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학습 위주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영장 시설 수처리 시스템 운영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모든 시설 직원이 최상의 수영장 수질 유지와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을 능숙하게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시설관리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객들이 공사 시설을 더욱 신뢰하며 안전하게 이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문성곤 선수가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성곤 선수는 지난 11월에도 청계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면서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성곤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연말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성곤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원 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케이제이환경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곡동 주민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케이제이환경은 자원 재활용 업체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박형남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주)케이제이환경의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부곡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곡동통장협의회 소속 위원 40여 명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청소 구역을 나눠 부곡중앙로와 덕영대로 주변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채은기 부곡동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부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 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광명복족발이 연말을 맞아 부곡동 주민센터에 족발 30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광명복족발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연말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된 족발 세트는 부곡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근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 잡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광명복족발의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과 소통의 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2025년 새해맞이, 금년에는 금연하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신규 등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 상담 후 4주 동안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된다.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 시 금연등록카드 작성,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통해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한다. 등록 후 4주 차에는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금연 성공 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에서는 등록자에게 6개월간 지속적인 방문 및 전화 상담을 지원하며,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제를 제공한다. 등록 후 3개월과 6개월 차에는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이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향상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31일 오전, 의왕시청에 마련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조문에 참여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헌화와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한채훈 의원은 “갑작스러운 비극적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이러한 참사와 희생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왕시가 운영하는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의왕시청 본관 앞에 설치되어, 오는 1월 4일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올해 뛰어난 자체 감사활동을 벌여 감사원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감사원이 발표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인구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개 시(市)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 감사기구 운영 적정성과 내부통제제도 내실화를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올해는 677개 기관에 대해 자체 감사기구 지원 관심과 의지,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영역으로 구분하여 심사했다. 시는 자체 감사활동 성과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내부통제 강화 노력과 실적 등 자체 감사기구 지원 관심과 의지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자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사전예방적 감사 실시 등 자체 감사활동을 내실화하겠다”며 “행정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31일부터 4일까지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 분향소는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됐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분향할 수 있다. 분향소에는 조문록과 헌화용 국화를 비치했다. 박승원 시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로 모든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다”면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시민들이 동참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는 국가 애도 기간 경건하고 차분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종무식,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시무식 등 각종 행사도 최대한 축소해 진행키로 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2025년 목표를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면서 헌정질서 혼란 속 무너진 민생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산적한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2024년은 무엇보다 커다란 위기 속에서 시민의 힘이 빛났던 한해였다”며 “암흑과도 같았던 헌정질서 혼란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희망의 빛을 밝혔으며,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냈다”고 2024년을 평했다. 이어 “민선 7기부터 시민 주권 실현을 위해 걸어온 자치분권의 여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2025년에도 아직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위기들을 시민과 함께 이겨내고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내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민생경제 회복 ▲기후 위기 극복 ▲인구 위기 대응 생존전략 마련 ▲평등하고 공정한 기본사회 실현 ▲수도권 신경제 성장 견인을 2025년 5대 시정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손동 도시재생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의 선정위원회 결과를 18일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75호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선정된 주민들에게는 경계부 수리를 포함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골목길의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선정위원회는 △철저한 시공 관리·감독 △긴급 공사 대상의 우선 지원 △통일된 가이드라인 마련 등 사업 운영의 주요 원칙을 강조하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은 “이번 집수리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행정기관과 주민이 협력해 내손동의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