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104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성장했다. 이처럼 급속한 도시 확장에 따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해왔지만, 사후 처리 중심의 방식으로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와Dream TF’를 신설했다. 이번 TF는 ▲시민 생활 속 불편 민원의 적극 발굴 및 해결 ▲잠재적 민원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사업인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 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K-13)과 오산비행장(K-55)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30일까지 군공항대응과 피해대응지원팀(화성시 화산중앙로 16, 2층 군소음 접수처)에 이의신청서와 함께 거주 사실, 직장 또는 사업장 근무지 등의 입증자료를 제출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오랜 기간 군공항 소음으로 고통 받아온 주민들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화성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계약심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는 것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계약심사 인원 ▲심사서류의 적정성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계약심사 운영 적극행정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업무 매뉴얼’ 작성·배포 ▲계약심사 및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708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심사를 통해 총 5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교 감사관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지방재정의 낭비를 방지하고 계약심사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세금이 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시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투표 참여 독려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인 명부 작성 및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접수 등 주요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투‧개표 사무요원 1,582명을 배치해 선거 당일 현장 운영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임으로써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홍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전략으로 전개된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투표 안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화성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0명을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은 ▲광명 행복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함께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등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특히, 신중년 일자리 모집 분야 중 하반기 신규로 도입되는 ‘같이 돌봄 매니저’는 아동·청소년 관련 자격을 가진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에게 직무교육 제공 후 지역 아동 돌봄 기관에 배치하는 돌봄 특화 일자리다.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 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 일자리 사업이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광명시는 5개 분야 합산 총점이 87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목표 달성 분야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2025년 1분기 기준 총 113개 공약사업 중 56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7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안산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등 14개 시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내 안현철골주차장 진입 경사로 미끄럼방지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현철골주차장은 진입로에 경사가 있어 바닥이 미끄럽다는 민원이 잦았으며, 공사는 이와 같은 공통된 의견을 종합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본 공사를 통해 눈 또는 비가 오는 날에도 주차장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향후에도 미끄럼 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소방서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4~2025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5월 14일 오후 2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소방서를 A·B·C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C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대책 기간 동안(2024.11.~2025.02.) ▲배터리공장·전기차 충전시설 등 신종 위험요소 선제 대응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위치표시판 보급 ▲사들물류단지·판자촌 등 취약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다문화가정·장애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찾기 전에 찾아가서 찾아내자’는 슬로건 아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화재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 안전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또, 공동주택 지하층에 옥내소화전 위치를 표시한 표지판 276개를 50개 단지에 보급하고, 입주민 대상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프로그램은 11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안전체험 및 폐 소화기로 특수 제작된 소화기 시뮬레이터, CPR 시뮬레이터 등의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현실감 있는 VR(가상현실) 안전콘텐츠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화재, 지진, 감염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상 공간에서 경험하며 위험 인식과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참여자 모집은 15일부터 마감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꿈누리카페 4개 지점별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안전체험“쓱!싹!” 김은정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VR을 통해 흥미롭게 안전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 2회차 활동으로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모여 왕송호수공원을 찾아 봄기운을 만끽하며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가들과 함께 산책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집에만 있어 외로웠는데 오늘처럼 좋은 날씨에 자연 속을 걷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어 참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분들이 함께 웃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6월에는 3회차‘뚜벅뚜벅 장보기’, 7월에는 4회차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의왕문화재단 설립’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설립 동의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법'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설립 협의 절차를 순탄히 마무리했는데, 이는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도의 설립 동의를 계기로 시는 연내 문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조례 및 정관 제정 ▲시의회의 출연 동의 ▲설립등기 등의 향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개 시군이 이미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의왕시는 문화예술회관의 건립 사업과 함께 문화재단 설립을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수준 높은 문화 도시 조성에 전환점으로 판단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향후 의왕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도모하는 중추 기관이 마련되어 의왕시의 맞춤형 문화정책 추진과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문화기반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한내근린공원과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기후의병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1부에는 해누리유치원 원아 160여 명이 ‘형·동생 다 함께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주제로 한내근린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세대의 기후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해누리유치원은 광명시 기후의병 51번째 단체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광명 ESG 액션팀’ 소속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90여 명이 소하상업지구와 한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민‧관 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광명시한의사회와 맞손을 잡았다. 시는 15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한의사회와 ‘한방 난임 치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난임부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난임 부부당 최대 180만 원의 한방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한의사회는 지원 대상자 선별, 맞춤형 치료 등 적극적인 난임 치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난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광명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자에 사실혼 관계의 부부도 포함했으며, 만 44세 이하의 나이 제한도 없애며 더 많은 부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5월 말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혈액검사를 거쳐 한의사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간 복용할 수 있는 난임 치료 한약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단, 치료 기간 중 발생하는 진료비, 한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4일 의왕시 노인회지회 2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노인회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궁대회는 6개동 노인회 분회별로 남·녀 19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궁도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좌우평형감각과 집중력, 근력, 유연성을 향상하는데 탁월하고, 실내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의왕시에는 107개 경로당 모두에 한궁 용품이 구비되어 있는 동시에 어르신들 사이에 친교를 쌓고 체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인식되면서 그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 간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부곡동의 초평2통경로당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오전동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이 개인전 대상은 고천동 오봉산마을1단지경로당 신수웅 어르신, 최우수상은 오전동 진달래아파트경로당 권혁만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또, 대회 결과 대한노인회경기연합회장배 한궁대회 출전자에는 신수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