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화재가 잇따르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2일,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7명, 부상 12명의 참혹한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었으며, 초기 진화와 대피가 늦어지면서 인명피해가 컸다. 또한, 같은 해 11월 25일 화성시 한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5명이 부상을입었으며, 광명시의 모텔에서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숙박시설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명소방서는 4월 11일 JS부띠끄호텔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숙박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팀은 각 층과 객실별 (간이)완강기의 적정성을 확인하며 로프 길이, 부식 여부, 지지대 체결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건축허가 당시 기준에 맞는 피난기구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고, 설치 기준 안내도 병행했다. 아울러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염물품 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전문상담 인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180여명이 참석하여 위(Wee)프로젝트 활성화, 전문상담 인력 간 상호 교류 활성화와 위기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 협의 및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Wee) 프로젝트 사업 안내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방안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 ▷정신건강자문의 사업 ▷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 ▷권역별 집단토의 및 공동자문 등이 포함됐다. 장지영 생활교육과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전문상담(교)사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문상담 인력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앞서 시민 대상 추천도서 공모와 시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공유한다. 선정 도서는 ▲일반 부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 ▲청소년 부문 정다연 작가의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어린이 부문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다. 선포식은 1부 ‘올해의 책’ 공식 선포와 독서 릴레이 첫 주자 책 전달식, 2부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 북토크로 구성된다. 북토크는 한소범 한국일보 기자가 사회를 맡아 작품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독서 릴레이, 북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홍보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와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제품 및 서비스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이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판로 개척과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이다.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 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 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 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경원여객 50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범고개, 지산주유소, 논곡주유소, 현충탑 정류장을 지나지 않고 우회해 운행 중이다. 시는 도로 전면 통제에서 일부 통제로 변경하는 경우 통행 안전을 고려해 임시 정류장 설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의 자본금이 기존 3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증가됐다. 공사는 기존 자본금 250억 원에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작년에 50억 원을, 그리고 올해 증자금액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50억 원을 광명시로부터 출자받았다. 기존 자본금에 해당 출자금액이 더해져 공사의 자본금이 400억 원으로 확충되면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예정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자본금이 늘어난만큼 계획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광명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로서 공고문 상 학력기준 및 경력기준에 부합하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4월 28일 17:00까지 17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확산을 위해 화성특례시 산하 10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4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ESG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에는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연구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산업진흥원 ▲화성FC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 시정방침과 연계한 ESG 과제 공동 발굴 ▲ESG 정책 및 실천사례 공유 ▲공동 사회공헌활동 및 시민참여 캠페인 추진 ▲ESG 네트워크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협업 기반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ESG 실천 사례를 확산시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의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빛 축제가 2025년 경기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7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빛 축제는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지원금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제3회를 맞이하며 진행될 광명동굴 빛 축제는 매년 광명시에서 볼 수 없었던 빛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광명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 빛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빛으로의 환상여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 동굴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차 시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AI 기반 PPT 제작 ▲완성된 강의자료 발표 및 피드백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시민강사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기본교육 4회, 심화교육 3회, 역량강화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심화교육은 미래지향적 교육 수요에 맞춰 ‘AI 활용 시민강사 양성과정’과 ‘이미지 메이킹 및 강의 스피치’ 등 강의 전달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돼 실전에서 필요한 다양한 강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심화교육은 시민강사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갖춘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강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다음달 18일까지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특례시’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환경 자원 홍보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응모 분야는 사진,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며, 주제에 맞는 작품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상세한 규격 등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6월 7일 열리는 화성특례시 환경의 날 행사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제11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화성특례시의 역사 퍼즐_과거를 잇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공룡 전문가 이융남 서울대 교수,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정요근 서울대 교수 등 역사·문화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자연사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사까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융남 교수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를 주제로 공룡의 생태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황보경 세종대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당성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조명한다. 이어 정요근 서울대 교수는 ‘조선시대 남양도호부’를, 김선희 한신대 겸임교수는 ‘융·건릉’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한 오유석 성공회대 연구교수는 ‘매향리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지역 현대사의 의미를 되짚는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지 생활소음 측면에서 내연기관 대비 많은 이점을 지닌 전기이륜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국비·시비 포함하여 1억 6000만원이다. 이번 상반기 보급 공고에서는 총 70대를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만 16세 이상시민과 화성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 등으로, 차량 구매시 지원되는 최대지원액은 종류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은 단순한 이동수단의 전환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불 실화자와 산림 인접지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산림휴양과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리)을 통해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 작업 투입 시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을 지속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일 마도면 쌍송리 임야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 제공자는 절차에 따라 수원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으로, 그 외 별도 건으로 실화 행위자로 특정된 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사법 처분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 내 불피우는 행위 등으로 단속된 15명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원녹지사업소 산림휴양과 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며, 광활한 면적을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특성에 대비해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읍ㆍ면과 소방서와 공조해 밤낮없이 진화 및 단속, 예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 위험 상황을 감안해 화성특례시 전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물 보호 교육 프로그램인 ‘애니멀스쿨’을 운영한다. ‘애니멀스쿨’은 지난 8일 오전초등학교의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의왕시 관내 7개 초등학교 35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급별 총 2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지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더불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시에는 동물 퀴즈를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인간과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이해, 동물과의 공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중심 교육이 진행되고, 2차시에는 ‘동물 교감 활동’ 또는‘행복한 동물 마을 그리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황승희 담당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