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피해자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을 통해 자살예방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범죄피해자 보호 캠페인과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범죄피해자자살고위험군 사례 발견 시,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본 센터 서비스를 연계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이 주민의 자살예방과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2의 기관명인 ‘고양시다시봄센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또래관계, 학교생활, 일상 속 적응력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감정조절 능력, 스트레스 대처력, 사회적 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제에 따라 비슷한 연령대로 5~6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집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총 8회기로 마무리됐다. 오는 6월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성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 장기적인 사회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국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주요 대상자인 만성질환 노인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해 폭염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대상자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수칙 안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한 가정방문 또는 전화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기온을 확인해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시원한 곳에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를 6월 12일부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이 필사를 통해 감정을 글로 써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사 이외에도 명상, 낭독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식사도서관에 수강자들의 필사 노트를 전시될 예정이다.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프로그램은 4회 차로 구성돼 있으며, 각 주차는 필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 최초로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라페스타, 화정역, 덕이동 패션일번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대로 인해 점차적으로 쇠퇴해 가고 있다. 이에 시는 세 곳의 문화의 거리를 다시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자‘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에 착수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용역 과업에는 문화의 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기존 문화의 거리에 대한 재평가,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모색, 조례 및 제도개선 방안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인 화정동·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양시가 국제공항 및 각종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대형 공연 문화의 거점으로 도시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지난 4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과 공동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6주 과정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193명 중 114명이 수료해 시민들의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와 같은 전 지구적인 이슈를 인식하고, 지역 차원에서 가능한 일부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열정과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더해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 학생뿐 아니라 성인대상 교육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도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7-8월)과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9~11월) 등 성인대상 환경교육이 예정돼 있다. 환경교육 관련 내용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서 체결식을 실시했다. 체결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거점활동공간으로의 협력을 약속한 관내 20개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거점활동공간 사용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생 가까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중심으로 거점활동공간을 적극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안양 지역 15개교와 과천 지역 6개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지정된 안양 지역 5개교를 포함 총 26개 학교를 거점활동공간으로 확보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거점활동공간 지정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공간 사용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 운영 방안,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체결식을 기반으로 거점활동공간 학교를 활용한 안양과천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 초등‧유 교(원)장 리더십 아카데미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로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에 기반한 미래형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고양 관내 초등‧유치원 교(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의 방향을 모색했다. 공동선을 지향하는 학교 운영 철학 공유 워크숍은 ‘공동선을 지향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교 자율 운영의 실천 사례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일차에는 ‘공동선에 기반한 학교 자율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협의회와 함께,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교육의 현재‧미래를 조망하는 강의(강사: 네이버 안경진 리더), 예술적 창의성 교육에 대한 강의(강사: 탁현규 교수)가 이어졌다. 저녁에는 지구장학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고양 중등 교장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미래교육의 3대 정책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교육 특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체험 △학교 운영 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 순서는 오현웅 항공대학교 교수가 ‘미래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하이러닝 이해와 실습 시간에는 교장들이 직접 학생이 되어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학습 경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몸소 체감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실천 사례도 함께 나눴다. 향동고 최광보 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학교의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AI를 활용한 수업 모델과 교사 지원체계, 학생 주도 운영 방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결제 플랫폼 '테이블로'의 운영사인 ㈜소프트먼트와 손잡고 도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나아가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9일) 오후,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소프트먼트 정재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테이블로' 가맹점 수수료 혜택 제공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프트먼트가 운영하는 '테이블로'는 QR 및 NFC 기반의 스마트 오더 서비스로,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매장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양측이 시각장애인 및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용자 환경 개선을 공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1시 동안구청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청 5층 회의실에 마련된 달안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국민의 뜻이 더 정확히 반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선거일(6월 3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만안구청, 동안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1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6월 3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 선거일 선거사무 종사자 등 별도의 사전투표 시간이 필요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경기도민들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이틀간(29~30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시간의 공가(公暇) 사용을 허가키로 했다. 이는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주권자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6 제3항)에는 법률에 따른 투표에 참여할 시 공가를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전국 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한다. 6월 20일까지 운영될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서를 검토․승인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진행한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0건을 포함해 총 34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길호 의원 2건(군포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7건(군포시 자연재난 피해 예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의 개선․발전을 유도할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시민 복지 강화와 민생 살리기를 위한 의원 발의 조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디지털프론티어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김태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테스트 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