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은 원아들과 교사가 직접 모은 우유팩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상희)에 전달했다.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는 평소 마신 우유의 빈 팩을 깨끗이 씻어 꾸준히 모아왔으며, 이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달받은 우유팩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해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5월 16일 진행된 ‘마음, 음악으로 물들다, 힐링 공감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더(T.H.E.) 특별한 하루,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5 더(T.H.E.) 특별한 하루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로마 테라피, 원예 테라피, 음악 테라피, 영화 테라피, 숲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0월 31일(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마음, 음악으로 물들다, 힐링 공감 콘서트’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팝페라 그룹의 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 평촌중학교은 당초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스포츠한마당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교내 체육관으로 변경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한마당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중앙공원에서의 행사는 아쉽게 취소됐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실내에서 파도줄넘기, 1234줄넘기 등의 예정된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학생자치회의 즉석카메라로 사진찍기, 타투 그리기 등의 실내 행사가 풍성함을 더해주어 학생들이 야외에서의 못한 아쉬움을 떨치기 충분했다. 강화천 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의 전문 단체와 협업하여 운영된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복지시설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공연, 체험, 여행 등의 콘텐츠와 차량·식사 등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문화상품과 체험키트를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문화상품 슈퍼맨’,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이 있다. 이용자들은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춰 개인 및 단체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경우 전화 결제와 배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공동주택 관계자와 해당 통장, 정자1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혼합되지 않았는지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종량제봉투 파봉 활동에 이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여부와 종이 및 비닐, 플라스틱 등을 잘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과 소각용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10여명이 행복홀씨 입양 구역인 관내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단체가 일정한 공간을 입양하고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으로, 통장협의회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같은 지역을 꾸준히 청소하고 가꾸다 보니 더 정이 가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자1동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25개 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부장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7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를 고려한 학기 단위 교육과정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진로연계교육의 이해와 역할 분담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진로를 반영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하여 다양한 공공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인구문제 해결이 답이다!’등의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가족의 다양성과 돌봄 공동체 인식 확산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성정현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군포경찰서(서장 김평일)를 지목하며,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의미 있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0일과 6월 4일 이틀간 유치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유치원 학부모 연수는 ▲실전! 아빠 육아-남자 유치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육아 이야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부모-우리 아이의 유치원 생활 A to Z 등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유치원-가정 연계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참여 증진을 위해 저녁 및 오전 시간으로 계획했고 사전 학부모 설문을 통한 질의 내용을 연수 내용에 담아 학부모 맞춤형 연수로 운영될 것이다. 연수를 신청한 학부모 김OO은 “아빠가 참여할 수 있는 연수가 많지 않았는데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남자 유치원 선생님이 들려주는 연수가 운영되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 오OO는 “유치원에 아이를 처음 보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아이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학부모 연수가 자녀 및 유치원 교육에 대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고양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시작, 신규교사와 함께 그리는 고양미래교육'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교사 전문성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활용, 지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젝트 및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을 통해, 신규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15차시로 설계됐다. 16일 개강식에서는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로 신규교사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현숙 교육장님의 미래교육 특강, 백신중 정웅열 교사의 ‘AI 디지털 시대, 교사로 로그인하기’ 강연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집합 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병행하여 보다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로 ▲배움의 연결-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이해, ▲배움의 동행-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배움의 확장-하이러닝과 에듀테크 실습 강좌가 진행될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코레일 복지사업(해피트레인)과 연계하여 장애학생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하여 1일 체험형 기차여행‘열차타GO~ 봄타GO~ 우리가족함께 GO!’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북 익산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등을 방문하고,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및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 에코리움, 상설주제전시관, 기획전시관 등 국내 최대 규모! 국립생태원 관람 ▲ 7만여 점의 생물표본이 전시된 해양생물자원관 관람 ▲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 숲 장항 송림산림욕장 및 스카이워크 전망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기차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가족에게도 쉼이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열차타GO~ 봄타GO~ 우리 가족 함께 GO! 체험 여행의 시간이 장애학생과 가족이 일상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품과 13실의 개별 작업공간을 개방하여 대중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미술계와 대중이 함께 주목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작가의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를 시작으로 탐방, 스크리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준비했으며, 글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리딩클럽과 작가의 작업관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워크숍 등 관객에게 더욱 재밌고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참여작가는 ▲고우리 ▲김민주 ▲김선영 ▲김소라 ▲김예령 ▲듀킴 ▲박수연 ▲박혜수 ▲임선구 ▲임희재 ▲쥰유 ▲최가영 ▲황규민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오픈스튜디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위주의 인바운드 관광시장 공략을 넘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의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현지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관광자원 중심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 코리아 경기웰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델타항공의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및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신규 취항도 계기가 됐다. 미국, 캐나다 여행사 및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시장인 유럽·오세아니아 6개국을 포함, 총 8개국 19명의 주요 여행 관계자가 팸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와 공사는 ▲도내 유네스코(UNESCO) 등재 문화유산, ▲지역내 특산품 체험, ▲K-푸드, ▲아웃도어 콘텐츠 등 초청 국가에서 선호할 만한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수원화성과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 유네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5월 14일, 삼남길 제4길(수원 서호공원)에서 진행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1회차 행사가 유아들의 밝은 웃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호공원 일대 삼남길 제4길 ‘서호천길’ 구간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서호공원 입구에 모여 체험 시 유의사항을 듣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옛날 사람들은 어디로 다녔을까?’라는 이야기와 함께 경기옛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을 시작했다. 탐방 활동에서는 루페확대경을 활용해 가마우지 새들의 서식지와 주변의 꽃,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투호던지기, 지게체험,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전통 부채 만들기 시간에는 전통문양 스티커와 봄꽃 스티커를 사용해 자신만의 부채를 꾸미는 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만든 부채를 자랑하며 즐거운 체험을 마무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 기획 전시 ‘글씨다움展’과 한영희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눈이 머문 자리’를 연다. 5월 25일까지 김상훈 작가의 캘리그라피 기획전 ‘글씨다움展’을 연다. 한글 캘리그라피를 조형언어로 탐구하는 실험적인 구성으로, 글씨가 단순한 문자를 넘어 예술적 글꼴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시다. 김상훈 작가는 수원시 시정 슬로건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의 캘리그라피 작업을 맡은 바 있다. 17~18일에는 김상훈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행사를 열었다. 시민이 원하는 문구를 작가가 현장에서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5월 27일~6월 8일에는 중증 시각장애인 한영희 작가 개인전 ‘마음의 눈이 머문 자리’가 열린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내면의 빛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