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청은 지난 14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출‧사망 신고 접수 요령과 신고 접수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 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사전에 제출한 질문사항과 가족관계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제적등본 조회 및 발급 방법을 추가로 교육하여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가족관계등록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14일, 망포2동 저소득층을 위해 총 40식의 밀키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닭볶음탕 20식과 불고기 20식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밀키트 기부는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만세 김미경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지역내 어려운 가구에 기부자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져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4일, 예안그대가어린이집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예안그대가어린이집은 2010년 12월 개원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라면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장난감, 책을 기부하고 판매한 '아나바다 장터놀이'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은 소중한 물건을 나누는 즐거움과 자원을 아끼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큰 품성과 따뜻한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꼬마 영웅들이 보내준 따뜻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꼬마 영웅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오롯이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이인환치과과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료비가 부담되어 적절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인환치과 대표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작은 통증을 방치하다가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치과 진료는 단순히 치료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하는 데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치과 진료는 기본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용이나 정보 부족으로 치료를 못받는 경우가 많다.”며 “앞장서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이인환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노후화된 도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조로(컨벤션센터 일원) 도로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 구간은 영통구 하동 1046-2번지 일원으로, 평소 차량 이동량이 많을 뿐 아니라 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과 불균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정비공사에 나섰다.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15,154㎡ 규모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약 4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는 단순한 포장 보수를 넘어, 지역 접근성과 도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산남로 보도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3월 착공한 정비공사에서 주요 구간의 인도 정비가 완료된 가운데, 차도 및 시설물 정비를 앞두고 전체 공정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통구는 중간점검을 통해 정비가 완료된 인도의 보행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남은 시설물 정비와 차도 보수 작업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 인근 상권과의 접근성 유지, 통행 동선 관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세부 사항도 함께 살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보도 정비는 그간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산남로 일대는 그간 노후된 보도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14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잠재력을 종합 분석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향후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김미성 부군수와 국장‧부서장‧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용역을 맡은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는 앞으로 8개월간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전략 △지역특화 사업 발굴 △규제 완화 및 성장촉진 방안 △재원 확보 및 집행 전략 등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한 초광역권 발전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오랫동안 접경지역 제외라는 소외 속에 감내해 온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가평의 미래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72건 (▲2022년 57건, ▲2023년 56건, ▲2024년 59건) 이었고, 인명피해도 총 202명(▲2022년 69명, ▲2023년 67명, ▲2024년 66명)이었는데 이중 중상자가 2명(2024년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명,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명), 경상자가 200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기 감전 사고가 2건(2023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건,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1건)이 발생하여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의 전기 안전 대책도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호겸 의원은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학생에 대한 과학교육의 강화,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을 강조하고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과학실험실험실 관리 및 과학실험 사고 예방 관리가 여전히 철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짚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 관리 및 실험·실습 계획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신원고등학교는 5월 7일 학교자율교육과정 진로집중형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학생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창업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디지털 기술, 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미래 농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창업아이템 구상, 광고 기획, 투자 설명회 진행. 스타트업 이름 및 로고 제작. 학생들의 진로흥미, 학습흥미, 정서를 고려한 자기주도적 활동 진행하여 진로탐생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선정했으며,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로고를 제작하는 등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창업의 각 단계에서 시드, 프리IPO 투자를 받아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를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투자설명회와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마케팅을 경험하며 창업과 스타트업 운영의 성취감을 몸소 느꼈다. 특히, ▲ 3D 프린터를 활용한 인공장기 산업, ▲ 우주산업, ▲ 사회적 교류 어플리케이션, ▲ 펀드투자, ▲ 드론 경량화 산업 등이 감탄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미경 신원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4일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AI, 인문학을 만나다 – 궤도 작가와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 관내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강연자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작가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도서의 저자로 교원들에게 ▶ AI와 인문․독서의 융합 ▶ AI 시대에서 교사의 역할 ▶ 교육 현장에서의 창의적 사고 촉진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궤도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음을 강조하며, 교원들에게 학생들과의 소통 방식, 창의성 함양, 비판적 사고력 배양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궤도 작가의 친필 사인본을 증정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미디어센터 2층 전시실에서 5월 31일까지 ‘성곽의 나라, 세상을 밝히다’ 라는 주제로 한국성곽사진가회 제4회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성곽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사진에 담아 알리는 한국성곽사진가회 제4회 회원전으로 우리나라 성곽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성곽사진가회는 국내 유일의 성곽 전문 촬영단체로 사진작가와 문화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우리나라의 성곽을 직접 답사하고 기록해 온 단체다. 지금까지 500곳 이상의 성곽을 카메라에 담아낸 이들은 대한민국 성곽의 정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성곽사진가회 창립 멤버이자 수원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천명철 작가는 “성곽은 우리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사진가로서 사명을 가지고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성곽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단순 기록이 아닌 미학적 전시로 성곽을 세계화 하는 데 작은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수원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4일 ‘경기도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는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 수요와 과제를 마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예교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현장 인식 조사 결과, 미래교육협력지구나 공유학교 협력에 어려움이 있으며 인적자원의 교류가 일회성 체험으로 그치는 문제가 있다는 등의 의견이 존재”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통합형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위해 남은 연구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 전문가 대상 심층 인터뷰 등 착수 보고회 이후 제한된 기간에도 불구하고 양적·질적으로 알찬 연구를 수행해 주셨다”라며 연구진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오늘 보고회에서 함께 검토·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식조사와 AHP 설문지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근거 없이 ‘최고’라는 표현을 쓰며 과장광고한 병원, 각종 상장과 인증을 내세운 의원 등 불법 의료광고 행위가 경기도의 수사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의료기관의 불법 의료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의료기관 105곳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7곳에서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객관적 사실을 과장한 광고 ▲법적 근거 없는 자격‧명칭을 표방한 광고 ▲각종 상장‧인증‧보증을 받았다는 광고 ▲미심의 광고 등 총 13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서비스, 의료진에 대해 ‘최고’, ‘유일한’이라고 과장광고를 했으며, 법적 근거 없는 ‘oo전문의’ 명칭을 사용해 광고하다 적발됐다. B병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간호 등급이 2등급이면서 1등급으로 거짓 광고했고, 블로그에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하는 광고를 했으며, 심의받지 않은 광고를 해왔다. 또한 C, D의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oo대상 수상’ ‘oo 인증 병원’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광고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14일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부 모니터링단과 수원시 공직자 등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 습관과 배출 방법을 공유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구분 기준도 안내했다. 주부모니터링단은 9월에도 구별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는 캠페인에 앞서 신규 모니터링단 단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수원의 역사를 되새기는 특별 프로그램 ‘여성독립 운동가, 그 길 위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구 수원시청사, 팔달사, 성공회 수원교회, 화성행궁 일대 등 수원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걸으며 수원의 여성독립운동가 김향화와 이선경의 활동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팀장이 현장 해설을 맡는다. 14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를 시작으로,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수원시여성리더회, 다누리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등 여러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탐방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걸으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이 줄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수원 여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