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ADHD를 포함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숨은마음찾기’가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숨은마음찾기’는 ADHD아동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 설명회 ▲찾아가는 사회성 향상 교실 ▲부모 집단상담 ▲학교 교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과 부모, 학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했다. 아동은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고,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게 됐으며, 학교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학생으로 바라보며 지도하는 변화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위클래스 상담교사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함께 모여 아이들도 즐겁고, 학부모님들도 만족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라며 "상담교사로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할 힘도 얻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히어로마인드’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학습,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5학년(2026년 기준 6학년) 아동 1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소득 관련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이며, 면접을 통해 최종 참여 아동을 선발하게 된다. 서류 합격자는 22일 이후 면접 일정과 함께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아동 자립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장래희망 기반 학습·진로 지원,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월 1회 경제 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발된 아동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유선 또는 홍보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 여성 창업 지원의 핵심 거점인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가 여성 창업가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협력에 나선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일(수), 주식회사 공공공간과 ‘여성창업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여성 창업가들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고, 민관 협업 기반의 지속가능한 여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창업가 네트워크 확장, 사업 실증 기회 제공 등 창업 성장 전반을 지원하는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관내 여성 창업가를 지원할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업 컨설팅 지원 ▲브랜드 경쟁력 강화 ▲비전 워크숍 등 관내 여성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협력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고양시 여성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도 관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 ‘토닥토닥버스’가 2026년에도 정기 운영을 이어간다. 토닥토닥버스는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심리·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센터는 기관별 전문성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청소년 수련관 등 지역 거점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마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토닥토닥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 우울 선별검사, 알코올사용장애 자가진단(AUDIT-K, 정신건강 전문 상담 등이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특히, 뇌파와 맥파를 분석해 두뇌 집중도, 두뇌 스트레스, 자율신경 균형, 누적 피로도 등 정신건강 지표를 즉각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2025년에는 고양시 전역을 순회하며 시민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센터 전문 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알코올 고위험군 이동상담, 청소년 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총 12회차로 운영된 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2급 양성과정’이 참여자 15명 전원의 수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이해와 건강한 표현을 돕는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지영 강사의 지도 아래 감정코칭 이론, 그림책 활용법, 모의 수업, 실습 중심의 활동 등을 균형 있게 구성해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교육과정 중 지역 요양원에 방문해 그림책을 낭독하는 봉사활동 실습을 진행하며 그림책 감정코칭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그림책 감정코칭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관내 식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월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2025년 새올 유기한 민원 평가 유공 공무원들이 참석해 유기한 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공정성·투명성 강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행정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 기준 정비, 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응력 향상 등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의원, 아동 분야 전문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아동학대 신고현황 및 예방활동 보고 가 진행됐으며, 이어 2026년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방안, 관련 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가정폭력에 의한 아동학대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고양시와 각 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부모에 대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이와 더불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보다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학대 피해아동에게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6년 문화관광해설사 근무지 선정을 위해 배치심사위원회를 소집하고, 공정하고 체계적인 기준에 따라 해설지 재배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설지 재배치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의 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례 절차로, 시는 매년 해설사들의 근무 희망지를 조사하고 활동역량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배치하고 있다. 2026년 배치는 해설사 각자가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희망 해설지를 기본으로 하되, △해설시연평가 △만족도조사 △연간 근무일수 등 2025년 해설사 활동평가 결과를 근거로 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근무지 현황을 조사해 중복근무 횟수 여부와 근무 희망 해설지 별 정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배치가 이루어졌다. 서은원 관광과장은 “해설지 재배치는 해설사의 역량과 전문성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현장을 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해설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해설 운영 준비를 위해 12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6년도 드론산업 육성 및 드론앵커센터 활성화 관리 사업’의 운영사를 선정하는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공모사업 추진 및 고양드론앵커센터 고도화 등의 사업을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수)부터 공고를 통해 제안 운영사를 모집하고, 평가를 위한 민간 전문위원을 전국 단위로 추천·신청받아 모집했다. 지난 8일 드론 전문 교육 및 기업 관리 분야에 전문적 수행 경력이 있는 3개 운영사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시는 11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운영 업체 선정은 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와 함께 정량평가, 가격평가 등을 합산해 12월 17일 경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2026년도 드론산업 육성 및 드론앵커센터 활성화 관리 사업’의 최종 적격 제안사로 선정된 업체와 오는 18일부터 제안 내용에 대한 세부 협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야별 교육, 입주기업의 드론 사업 공모 추진과 지역특화 프로그램 육성 등을 더욱 확장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전통사찰 ‘아미타사’를 찾아 화재 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방재시스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미타사는 목조건축물로 조성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의 운영 상태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감지 기능 ▲각종 센서 및 통신 장비의 작동 상태 ▲화재 발생 시 경보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분석 정확도와 경보 전달 체계를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점검 결과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관련 내용을 사찰 측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므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및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사찰의 방재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모니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운영 현황과 의견제출 사례 공유, 우수모니터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작은 골목의 보행 불편 하나를 개선하는 일부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점검,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시정모니터 게시판으로 접수된 의견은 담당부서를 통해 처리부서로 배부가 되며, 처리부서에서는 검토 및 처리해 결과를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정모니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한 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사회보장 활성화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회 의장의 표창과 함께 2025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우수동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사회보장 현장의 사기를 한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2일 오전 10시,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 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활동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2026년도 교육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사자들의 오프닝 공연과 운영지원단의 재능기부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늘봄학교 지원, 공유학교 수업 모니터링 및 안전지도, 생존수영, 특수학교 지원 등 교육자원봉사 활동 현황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는 물론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땀 흘린 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나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청소년ㆍ청년의 취‧창업 지원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추진 및 내실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학과 탐방 기회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청소년‧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 나들목(IC)’ 설치 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12일 용인특례시의회를 통과했다. 동용인IC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데 이어 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업무협약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동용인IC 설치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용인특례시는 12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설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가 사업비와 보상 업무 등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공사 추진 및 영업시설 설치 등 기술적 업무를 맡는다. 사업비는 총 936억 원으로 ‘용인국제물류4.0’을 조성하는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용인중심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동용인IC 신설을 위해 그간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경제성과 타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