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13일까지 약 세 달간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고양시 관내 제공기관 총 66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적절한 발달지원을 위해 언어재활, 감각재활, 운동재활 등 재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가 양육하는 비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언어발달과 독서지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한 이용자 만족 및 서비스 품질유지・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현장점검은 제공기관 사업운영의 전반적 실태와 부정・부당청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경중에 따라 현장지도 및 경고, 영업정지 및 지정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자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원당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신속보고 △조리실 현장 검체채취·보존식 수거 △조리종사자 및 의심환자 검체 수거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고양시 식품안전과를 비롯해 3개 구청 및 보건소, 고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식중독 사고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급식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단시간에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5일까지 ‘2025년 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이용 창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과정 4회, 심화과정 5회 등 총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산물 가공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에서는 ▲공유주방 이용 안내 ▲가공 창업 흐름과 식품개발 ▲기초 세무지식 ▲원가관리 및 유통 전략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심화과정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절차 ▲식품 기준 및 규격 ▲식품 표시기준 및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등 실제 창업과 직결되는 행정 실무를 교육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사용계약을 통해 실제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 준다. 이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백마 화사랑(일산동구 애니골길 14-14)에서 ‘높빛희망학교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균 나이 70세의 늦깎이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문해교육은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시대적 배경으로 제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읽고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의 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다. 총 38점의 시화작품이 실내외 공간에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 중에는 시낭송회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 장소인 백마 화사랑은 평생학습 강좌부터 예술작품 전시 및 공연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고양시의 특색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카페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고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다”며, “내 인생에 해가 뜨다”라는 시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용이 많은 화정역, 백석역, 탄현역 환승주차장 등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0기를 8월까지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100kW급 듀얼 충전기를 화정역 환승주차장에 4기, 백석역 환승주차장에 6기, 탄현역 환승주차장에 4기, 토당공원에 4기, 중산체육공원에 2기를 설치한다.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가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해 고양시 재정부담을 줄였으며 연간 부지 사용료를 징수해 시 재정수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킨텍스, 공원, 공영주차장, 건물 부설주차장 등 41개소에 총 187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주차장 기본 무료 주차 1시간을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급속충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시설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만 국가스포츠훈련센터 소속 역도 선수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고양시 장미란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만 국가스포츠훈련센터에서 고양시의 선진 역도 훈련 환경과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공식 요청한 것으로, 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승인했다. 훈련에는 대만 역도 국가대표급 선수 10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12명이 참가하며, 장미란 체육관 내 최신 훈련시설을 활용해 집중적인 기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아시아 역도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교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이 양국 간 스포츠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방문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동국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인프라 고도화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연구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R&D 장비 도입과 전담 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향후 5년간 총 84억 원(정부 77억, 고양특례시 5억, 동국대의료원 2억)의 예산을 투입해 동국대의료원 내에 ‘다차원 딥 이미징 및 고속 대량 분석 기반 혁신의료기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고성능 정밀 장비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기술을 접목해 정밀 진단, 신약 후보물질 발굴, 융합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뇌질환, 암, 노화 및 대사질환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질환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형 연구 플랫폼’으로 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연구자와 기업들이 장비와 분석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육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바이오산업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지역 단체 대표들과 고양시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역건축사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고양지역 대표 6명이 참석해 도시계획, 공간정책, 부동산 시장, 광고물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제안은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유의미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AI 및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 대규모 공연 개최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민간 차원의 역량을 발휘해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술은 청년층에 국한되지 않고 장년층과 고령층까지 함께 이해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7일, 서호천 산책로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갈등 해결을 위한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안내하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중점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등 갈등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핵심 대응 체계인 ‘다시봄 화해중재단’의 운영 취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해 대화 모임을 통해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해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러한 회복적 대응 문화를 확산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정열린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제 임기는 매일 매일 새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도지사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지만 “(지난 3년간 한 것) 그 이상 할 일이 많다”면서이다. 김 지사는 김영삼(YS) 정부 청와대 근무시절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말했다. 김 지사에 따르면, 임기가 2주 정도 남았을 무렵 YS가 청와대 직원 전원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기가 2주 남았지만, 지금부터 일해도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지사는 “당시 비서실장 말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면서 “제 임기는 매일 매일 새로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의에 참석한 도청 간부, 공공기관장들에게 “이제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말은 앞으로 하지 말자. 2주가 남아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제1의 동반자로서 인적 물적 정책적 역량을 다해 국정을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뒤 도의 주 4.5일제, 기후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시군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도서관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9일 양평에서 ‘2025 경기도 도서관장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대표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변화에 대응할 도서관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는 ‘DX 시대, 조직을 이끄는 컨버터블 리더십’을 주제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운영 전략을 강의했다. 이어 한국능률협회 이유나 교수는 ‘AI 시대, 도서관장의 코칭 리더십’을 통해 리더십의 방향성과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이후 경기도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운영 과제 및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경기도서관 개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에 참석한 31개 시군 도서관장은 운영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를 진행하며 지역 내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내 공공도서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리더십 교육을 비롯한 실무 사서들의 전문성 강화 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내 만73세 이상 어르신 1,200여명과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단체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경로잔치 개최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종전과 달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제공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식당 7개소에서 분산 개최했으며, 정성껏 차린 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더불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겠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장상대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집 근처 식당에서 편히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분산개최를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서 신규 위원 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된 신규위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로 앞으로 평동 지역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신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규 위원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평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2025년 광교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도시농부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첫 시작했다. '도시농부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은 도시 내 작은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웃간 수확 작물 및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다. 6월 10일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허브식물 식재, 반려식물 기르기, 텃밭 팜파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은 텃밭 만들기, 파종 및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도시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도심 속 녹색 공간 조성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