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과 14일, 명륜진사갈비과 학대피해 아동의 가족 외식 지원을 위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외식 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인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즐겁게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명륜진사갈비 안성공도점, 경기안성점이 ‘같이가게(Go Together Store)’ 캠페인의 1호 참여점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피해 사례에 대한 치료 및 재발 방지, 아동학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5월 14일 중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하는 4종의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활용해, 농가가 직접 쉽게 제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상기후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또한, 공정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과 농업인 모두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2025년 청렴신호등은 파란불’ 실천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농자재 가격에 부담이 컸는데,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농업기술상담소에서 다양한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상담소가 농업인의 귀와 입이 되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회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문화를 만들고 시민교양을 늘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우리 시의 문화·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문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과·문화예술사업소 등 8개 부서 관계자 및 총괄계획가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도시문화 관련 선진사례 발표, 부서 연계사업 공유, 청중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꾸리찌바 사례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전략 적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제안됐으며, 특히 도시문화 정책은 인프라 중심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문화 정책은 대형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기술과 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심층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 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강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5월 15일에 지난 4월 팽성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구조한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는 다리 아래로 투신한 젊은 여성을 목격한 시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 인근에 있던 민경찬 씨(38)와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34)는 물에 빠진 여성의 외침을 듣고 망설임 없이 투신자를 향해 직접 수영해 접근했고, 곧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협력해 투신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표창을 받은 민경찬 씨는 “모든 사람은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순간이 있지만, 용기를 가지고 도움을 받는다면 열심히 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며, 위기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재니스 카르타헤나 보니야 씨는 “아무리 인생이 어렵고 마지막인 것 같이 느껴지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혼자 있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분명 돕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께서 함께 도와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홈페이지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함으로써,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둘째,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기존에 가설건축물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는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기관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상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과 보호를 위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지원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 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월 3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무료 상영과 함께 흥미로운 사전 마술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 상영회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의 두 번째 극장판인 '빵스타의 탄생'은 현실을 반영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풀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이다.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마술쇼는 전문 마술사의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양성면 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는 5월 13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뿌리 깊은 소나무를 ‘3.1운동항쟁지 기념비’ 주변에 식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나무 식재는 과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양성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립운동 참여가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역사적 유서가 깊은 곳이며, 특히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 출신인 고원근, 남진우의 주도 아래 양성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학생들 주도로 안성 최초의 만세운동이 울려 퍼진 바 있다. 이로 인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광복과 자유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늘 소나무 식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소나무를 식재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우리의 뿌리인 역사를 되새겼다. 한경선 위원장은 “이번 소나무 식재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과거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여 앞으로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QR 서비스는 2025년 5월 15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주민등록 및 제증명 관련 서식 7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 6종 ▲외국인등록 관련 서식 5종 등 18종의 자주 사용되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 예시를 QR코드 형태로 제공한다. QR코드는 민원실 창구와 대기 공간에 배치되어, 민원인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류의 항목별 작성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되며, 민원 처리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고령층 민원인 등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덕면은 향후에도 개정되는 서식을 신속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QR코드를 발굴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14일 금광면 옥장리에 위치한 미륵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쌀 10kg 50포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으며 매년 형편이 어려운 금광면민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륵정사는 2022년, 2023년에도 금광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금광면 마을에 배포하여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축산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등 축산 관계자 15명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직자 중심의 청렴 실천을 넘어, 축산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민·관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선언 릴레이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와 축산단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공동체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공직자 개인의 윤리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고 지켜야 할 공동의 책이라는 인식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 개인의 소명이자,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약속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과 축산단체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사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치매가족교실 ‘숨은마음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보호자의 돌봄 기술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일상 돌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정신행동증상의 정의, 종류, 특징, 중요성 ▲정신행동증상의 원인과 대응방법 ▲적용 가능한 대인 돌봄기술 활용 ▲문제상황 해결을 위한 올바른 시각 등이다. 또한,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평가척도, 치매태도척도 등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교육 전후 참여자의 지식, 태도, 돌봄 역량 변화 등을 비교하여 교육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확인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추후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심화교육을 통해 헤아리기 어려운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박길호 팝 칼럼니스트와 국민 DJ 이숙영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POP과 클래식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예술 인문학으로 팝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떠날 예정이다. 강연은 국내 팝 인문학 분야의 권위자인 박길호 팝 칼럼리스트와 이숙영의 러브FM 진행자 이숙영 아나운서가 팝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감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한지연 피아니스트, 이한성 첼리스트, 김승리 소프라노, 하타 슈지 기타리스트, 노래하는 교수 ‘투프로’가 함께 출연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