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와 관내 5개 대학은 2025년 4월 29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대학이 지역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함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 이형환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와 관내 대학은 ▲지역 수요 기반 교육과정 및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 현장실습, 창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 연계형 인재 성장 모델 구축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천과제 발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성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혁신과 대학 발전, 청년 정착을 함께 이루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회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와 민주적 운영의 핵심 기구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번 연수는 이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운영위원의 역할과 권한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연수와 정보 공유를 통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맞춤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5팀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과 직장인들이 함께 참가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일반부에서는 양주 라우족구단이 광명 소하JC를 세트스코어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70대 이상 실버부에서는 평택청솔족구단이 서울 강동구 족구단을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족구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가 끝나고 가시는 길에 안성의 관광지와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족구협회는 올해 5월부터 신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족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유도대회가 4월 26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유도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안성시 관내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 날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선수들 모두에게 값진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유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연계를 적극 시도하고 있으며, 올해 초·중·고·일반부를 대상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규 동호인 유입과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관내 8개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양성, 일죽, 죽산, 삼죽, 고삼)에서는 내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별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방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걷기 기록장치인 ‘워크온(WalkON)’을 활용하여 일일 걸음 수를 측정하고, 기간 내 누적 걸음 수를 기록하게 된다. 걷기 챌린지 종료 후 누적 걸음 수 상위 15명의 참여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어르신들의 노력 및 건강한 활동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및 해당 소재지 그룹 선택(예)고삼면)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어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제1기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치매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해 친근감 있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치매에 관심도가 높고, 다양한 치매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추진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제공, 정책 체험 수기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SNS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치매정책을 쉽게 안내하고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연합뉴스·농협중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된 Y-Farm EXPO에서 우수홍보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안성시 농특산물 홍보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청년농업인 농산물 홍보관 및 귀농귀촌연구회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130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관객의 안성에서 살아보기 정책 홍보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었으며, 청년농업인의 농특산물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타 부스와 차별화하여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다육이 체험 이벤트 진행 및 귀농귀촌연구회와 파충류 체험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수 제공했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하여 안성시의 안성에서 살아보기와 귀농귀촌 정책, 청년농업인 정책을 홍보했다.”며 “타시군 시민분들의 안성시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4월 28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운영을 시작하며 한발 앞서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 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대책 기간보다 앞선 것으로,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운영하는 그늘막은 접이식, 스마트형 등 총 135개다. 시민 통행량이 많은 횡단 보도와 교통섬 등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매년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시는 그늘막 운영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늘막 안은 외부 온도보다 3~4℃가량 낮아서 보행 신호 대기 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더위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시민들의 불편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5년 제1기 평생학습 함께 원데이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 함께 원데이 프로그램’은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여하는 체험 중심 원데이 클래스로, 가족, 친구, 지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가족 중심으로만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해 평생학습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만들기, 드로잉(도자기), 글라스아트, 파이토 쿠킹, 은공예, 테라리움 만들기, 캔들공예, 필름카메라 활용등 총 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6명씩 총 384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특히 학습 효과를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말 중심 운영, 연령 제한 완화, 접수 시스템 정비등의 방안을 도입했다. 참가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만 9세 이상 시민으로,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강의는 해당 분야 전문 공방 강사가 진행하며, 시는 강의 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24일 시장실에서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코그룹 하태형 부회장이 참석해 안성시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과 금석천 생태복원 활동을 수행하여 하천 수질 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서명했다. 금석천은 안성의 시가지를 통과하는 중요한 생태하천으로 시민들과 공존하며 생물 다양성이 높고 많은 수생식물,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큰 자연 자원으로, 이번 협약 내용에는 정화 활동 추진과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하천 조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 사항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와 미코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쓰레기 수거 활동, 흙공 던지기, 하천변 꽃 식재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연중 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석천 생태복원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주신 미코그룹에 감사하다. 협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앞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만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이하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도심 속 휴식‧여가 공간인 하천산책로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방범용 CCTV 설치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총 10km 구간의 하천산책로(안성천, 금석천, 승두천)에 방범용 CCTV 17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설치 및 기존 노후 시설물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심하천은 공원·산책·체육활동 등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인적이 드물거나 야간 조명 부족 등으로 범죄에 취약하여 방범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주요 도심 하천산책로에 고화질 CCTV를 비롯한 위급상황 시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은 LED 안내판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CCTV 설치를 넘어, 시민 체감 안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범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고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25일, 방문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깨끗한 청사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사 주변, 주차장, 화단 등 그동안 청소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외부 환경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졌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만 약 1.3톤에 달할 정도로 청결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부서별 담당 구역을 나누고 쓰레기 수거와 방치된 적치물 정리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청사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사 주변을 가꾸며 공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첫인상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사 환경 정비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안성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관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윤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시민 의식 함양 ▲윤리적 소비 습관 형성 ▲사회적 책임과 연대감 강화 ▲자아 존중감 및 자율성 향상 ▲진로 탐색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제공한다. 교육은 1시간 또는 2시간 교육이 가능하며, 단순히 내용만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체험 및 경험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공정무역의 원리와 구조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안성공정무역협의회가 협업하여 함께 진행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 및 소비만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당연한 선택”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운동이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